[천지일보 주간핫이슈10] 지소미아 연장·한일정상회담 추진·文대통령 국민과의 대화·철도 총파업·한미 방위비 협상·BTS 군면제
[천지일보 주간핫이슈10] 지소미아 연장·한일정상회담 추진·文대통령 국민과의 대화·철도 총파업·한미 방위비 협상·BTS 군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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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일본 주요 조간신문들의 1면 지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정지 소식을 머리기사로 다뤘다. (출처: 연합뉴스)
23일 일본 주요 조간신문들의 1면 지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정지 소식을 머리기사로 다뤘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10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23일 0시를 기점으로 최종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종료 시한 6시간을 앞두고 상황이 반전됐다.이를 계기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내달 말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이 이뤄지도록 일본과 조율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 나서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철도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 한국과 미국의 방위비 협상이 난항이다. 중소기업의 적용될 주52시간제에 계도기간을 부여해 노동계가 반발했다. 정부가 대중문화예술인의 대체목부를 불허하면서 방탄소년단(BTS)도 군대를 가게 됐다.

◆[정치쏙쏙] ‘지소미아 종료’ 막판 뒤집기… “한일, 조건부 시한 연장 합의”☞(원문보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23일 0시를 기점으로 최종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종료 시한 6시간을 앞두고 상황이 반전됐다. 한일 정부는 ‘조건부 지소미아 종료 시한 연장에 합의했다’고 동시에 발표했다. 한일 갈등에서 한미일 동맹 문제라는 또 다른 갈등으로 떠오른 ‘지소미아 종료’에 대해 문제를 풀어갈 시간을 확보했다.

◆한일 정상회담 12월 성사되나… 강경화 “가능하도록 日과 조율키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내달 말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이 이뤄지도록 일본과 조율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강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40분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가 열린 일본 나고야 칸코호텔에서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회담을 벌였다.이번 회담은 15분이었던 예정시간의 두 배가 넘는 35분이 걸려 오후 4시 20분쯤에야 끝이 났다. 앞서 일본 매체들은 한일 정상회담도 의제로 거론했던 터라 그 결과에 관심이 쏠렸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철도파업 4일째인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표를 구하려는 시민들이 매표소 앞에 대기하고 있다.ⓒ천지일보 2019.11.2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철도파업 4일째인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표를 구하려는 시민들이 매표소 앞에 대기하고 있다.ⓒ천지일보 2019.11.23

◆[현장in] 철도노조 총파업에 시민들 “불편 크다… 합의 통해 빨리 끝나길”☞

“사업장이 대구라서 매일 KTX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데 엄청나게 불편하게 생겼어요. 당장 기차표가 없어서 2시간을 연장했다고요.”철도노조가 3년 만에 다시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 20일 서울역에서 만난 시민들은 철도 운행 차질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했다. 어떤 이들은 철도 노사간 원만한 합의로 빨리 상황이 끝나길 바란다는 입장도 보였다.

◆‘방위비 협상’ 결렬… 정은보 “美, 대폭 증액 요구” vs 드하트 “韓, 기대 부응 못해”☞

한국과 미국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 3차 회의가 난항을 겪다가 결국 중단됐다. 한국 측 협상 대표인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대사는 19일 “제11차 한미 분담금 협정(SMA) 협상이 미국 측에 의해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12명을 태운 29t급 갈치잡이 어선에서 불이 나 해경 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2019.11.19 (출처: 연합뉴스)
19일 오전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12명을 태운 29t급 갈치잡이 어선에서 불이 나 해경 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2019.11.19 (출처: 연합뉴스)

◆제주 해상 선박 화재 실종자 1명 발견… “호흡·맥박 없어”☞

제주시 차귀도 해상에서 화재 어선 승선원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1명이 19일 오전 10시 21분께 발견됐다.이날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실종자는 사고 선박에서 남쪽으로 7.4㎞ 떨어진 해상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고, 구명조끼를 입고 있지 않았으며 발견 당시부터 의식과 호흡, 맥박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현재 제주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실종자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후송하고 있다.

◆한국인 2명 예멘 후티 반군에 억류… 청해부대 급파☞

예멘 서해상에서 한국인 2명 포함 16명이 탑승한 선박 3척이 18일 예멘 후티 반군에 나포됐다. 후티 반군은 한국 선박으로 확인되면 석방하겠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청해부대를 현장에 급파했다.19일 외교부에 따르면, 18일 새벽 3시 50분(현지시간 17일 오후 9시 50분) 예멘 카마란섬 서방 15마일 해역에서 한국 국적 항만 준설선(웅진 G-16호) 1척과 한국(웅진 T-1100호)과 사우디아라비아(라빅 3호) 국적 예인선 2척 등 선박 3척이 후티 반군에 의해 억류됐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1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브리핑실에서 '주52시간제 입법 관련 정부 보완대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1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브리핑실에서 '주52시간제 입법 관련 정부 보완대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北, 한미 연합공중훈련 연기에도 ‘불만족’… “북 적대시 정책 철회부터”☞

김영철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은 19일 미국을 향해 대북적대정책 완전 철회 전까지 비핵화 협상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담화문을 통해 한미 연합공중훈련 연기결정과 북한인권결의 참여 등 문제를 언급하면서 “미국이 말끝마다 비핵화 협상에 대하여 운운하고 있는데 조선반도 핵문제의 근원인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 완전하고도 되돌릴 수 없게 철회되기 전에는 그에 대해 논의할 여지도 없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주 52시간제’ 계도기간 부여… 노동계 즉각 반발(종합)☞

내년 1월부터 중소기업에 적용될 주 52시간제와 관련해 기업이 법정 노동시간을 위반해도 처벌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이 주어진다. 특별연장근로에 대한 인가 요건도 완화될 예정인 가운데 노동계는 성명을 내고 즉각 반발했다.18일 이재갑 고용노동부(노동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주 52시간제 입법 관련 정부 보완 대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해 민생 현안에 대한 국민의 질문을 받고 직접 답변을 진행 중인 가운데 시민이 서울역사에서 TV를 시청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19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해 민생 현안에 대한 국민의 질문을 받고 직접 답변을 진행 중인 가운데 시민이 서울역사에서 TV를 시청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19

◆[국민과의 대화] 文대통령 “조국 사태로 국민 갈등·분열 송구스럽다”☞

[국민과의 대화] 文대통령 “20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문 대통령은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 인사문제에 대해 “여러 번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비판을 받고 있어서 송구스럽다”며 “특히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문제는 결과적으로 많은 국민에게 갈등을 주고 국민을 분열시키게 만들게 한 점은 송구스럽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정부 “대중문화예술인 대체복무 안 돼”… ‘BTS도 군대 간다’☞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병역특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단체종목 메달 획득 시 경기를 뛰지 않은 후보 선수도 대체복무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정부는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제9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병역 대체복무제도 개선방안’을 심의·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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