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가산 공장 화재. (출처: 연합뉴스)
칠곡 가산 공장 화재.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7일 낮 12시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한 플라스틱 팔레트(화물 운반대)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바람으로 인해 진화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펌프차 등 장비 24대와 소방관 60여명을 동원해 진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현장 부근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2시간째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 중이며 칠곡소방서장이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