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광화문촛불연대 회원들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세월호 참사 관련 전면 재수사와 책임자 처벌, 황교안 대표 구속 수사 등을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광화문촛불연대 회원들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세월호 참사 관련 전면 재수사와 책임자 처벌, 황교안 대표 구속 수사, 공수처 설치 등을 촉구하고 있다.
드하트 방위비협상대표 방한… 17일부터 정은보 대사와 협상미, 현행 5배인 5조원대 인상 요구… 한 “공평 분담” 반박미, 새 항목 신설해서 받아내려 해… 외교부 “기존 틀에서”美싱크탱크 설문… “韓국민, 동맹 지지하지만 방위비요구엔 부정적”[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미 ‘제11차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의 5차 회의가 서울에서 17일 개최된다. 미국 측은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을 요구하는 가운데 연내 타결이 이뤄질지 주목된다.미국 측 방위비 협상 대표인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선임보좌관은 지난 15일 인천
(서울=연합뉴스)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강요 규탄 촛불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12.14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2월 첫째주 토요일인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검찰 개혁을 주장하는 제14차 촛불 집회가 열렸다. 오는 10일 고(故) 김용균씨 1주기를 앞두고 ‘故 김용균 1주기 추모대회’가 열렸다. 내년도 예산안의 단일안(案) 마련을 위해 여야 ‘4+1’ 협의체가 주말에도 실무 협의를 이어갔다.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나누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한 플라스틱 팔레트(화물 운반대) 제조공장
[천지일보=이지솔·이수정 기자] “공수처 설치하라!” “계엄령문건 특검 실시하라!“12월 첫째주 토요일인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검찰 개혁을 주장하는 제14차 촛불 집회가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 주관으로 열렸다.최근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과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 등으로 인해 청와대와 검찰 간 갈등이 격화된 가운데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집회는 여의대로가 초입부터 끝까지 시민들로 가득 찰 정도로 그 어느 때보다 검찰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계속되는 칼바람에 두꺼운 점퍼와 목도리 등
A 수사관, 김기현 비위 첩보 의혹 관련 핵심인물하태경 “검찰, 한 점 의혹 남기지 않고 수사해야”김태우 전 검찰수사관 “백원우, 죄 받을 것” 비판[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전날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한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특감반원 출신 서울동부지검 소속 A 수사관 관련 의혹에 대해 “백원우 특감반원의 극단적 선택, 무엇이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나”라고 의문을 제기했다.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백원우 별동대라 불리는 특감반원 한 분이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전날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주말인 3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보수 성향 단체들은 현 정부를 비판에 나섰고, 진보 단체들은 검찰 개혁을 촉구하며 팽팽히 맞섰습니다.이날 보수 집회는 광화문을 중심으로 열렸고, 기독교인들이 주축이 되는 범국민투쟁본부는 동화면세점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 하야 촉구 집회를 열었습니다.우리공화당이 주축이 되는 석방운동본부는 낮 동안 서울역과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다가 저녁에는 여의도로 장소를 옮겨 집회를 이어갔습니다.이날 집회로 광화문 6개 차로를 통제하는 등 인근지역 교통 불편을
초대석,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시대적 흐름… 갈수록 더 확대될 것”“극한 정치에 국민, 새로운 물결 요구”“민주·한국도 3지대 주도할 수 있어”보수통합엔 “박근혜 그림자 지워야”[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내년 21대 총선에서는 제3의 세력인 개혁적인 중도정당이 성공할 가능성이 과거 어느 때보다는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른바 ‘제3지대론’이다. 제3지대론은 기존의 거대 양당제, 좌우이념 대결 구도를 깨기 위해 차별화된 가치와 대안을 내세워 새로운 세력을 규합하자는 게 골자다.“제3지대 중도개혁정당은 그간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거쳐
[서울=뉴시스] 시민들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주한미국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지소미아 완전 종료를 촉구하는 긴급촛불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오후 6시께 지소미아 종료 통보 효력 정지 입장을 밝혔다.
총학 요구에 두 달여 만에 공식 답변장학금 기탁자, 수혜자 지정 못 하게[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부산대가 뒤늦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모씨의 장학금 특혜 의혹과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했다.부산대는 ‘조국 전 장관 자녀 관련 의혹에 대한 대학본부 입장 표명’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학생처장 명의로 총학생회에 보냈다고 22일 밝혔다.부산대는 해당 공문에서 조씨의 장학금 특혜 의혹에 대해 “외부장학금 지급 과정에서 학칙이나 규정을 위반하지 않더라도 교육 형평성 등에서 특혜 소지가 있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장학금 기탁자가 수혜자를 지정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첫 검찰 소환 조사가 있고 난 뒤 주말인 16일 서울 서초대로 일대는 또 촛불로 가득 찼다. 미국 정부는 오는 23일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막기 위해 한국과 일본이 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NHK와 지지통신 등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른바 ‘부자 나라’에 미군이 주둔하는 데 대해 거듭 비판했다.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현장in] 꺼지지 않는 서초동 촛불… “검찰개혁 이뤄야”☞(원문보기)조국 전 법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맞은 주말인 9일에도 여전히 촛불과 함께 ‘조국 수호’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내일(10일) 만찬을 함께 하고 각종 정책 관련한 기자간담회도 연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인 9일 여야가 서로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이외에도 본지는 9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왜 아직도 조국 수호냐? 文대통령도 우리도 당할 수 있어”… 서초동 촛불집회 계속☞(원문보기)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