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이태원 참사는 윤석열 참사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진보 성향의 단체 촛불행동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일대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이같이 외쳤다.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김건희 여사의 특검을 주장하는 이 단체는 이날 16번째 집회를 열고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했다. 영하권 추위를 앞두고 쌀쌀한 날씨에도 거리로 나온 이들은 일제히 ‘민생파탄 정치보복 평화파괴 친일파 윤석열 퇴진!’ ‘주가조작 허위경력 상습사기 김건희 특검’이라고 쓴 손팻말과 촛불을 손에 들었다. 집회 장소엔 이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이 20일 “더불어민주당 169명은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정치적 공범”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 의원 7명이 어제 윤석열 정부의 퇴진을 주장하는 촛불집회에 참석했다”며 “이 대표의 행동대장 7명이 참석함으로써 이제 주말 퇴진 집회는 민주당의 공식행사가 됐다”고 이같이 말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나 유가족의 치유는 안중에도 없고, 이 대표 방탄을 위해 국가적 참사마저도 정치적 악용을 서슴지 않는 야당 의원 7명이야말로 그들이 말한 ‘이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진보·보수단체가 19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진보단체는 ‘이태원 참사’에 대한 정부의 조치를 비판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거듭 촉구했다. 보수단체는 ‘주사파 척결’을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구속을 재차 강조했다.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 등 진보단체들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중구 숭례문 교차로~시청역 교차로 구간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참가자 수의 경우 집회 측 추산은 20여만명이며 경찰 측 추산은 3만여명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9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촛불전환행동 주최로 열린 윤석열 정부 규탄 촛불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9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촛불전환행동 주최로 열린 윤석열 정부 규탄 촛불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촛불 모양 전등과 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9일 오후 서울 태평로 숭례문 일대에서 촛불전환행동 주최로 열린 윤석열 정부 규탄 촛불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19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일대에서 촛불전환행동 주최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9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성탄 트리가 점등한 가운데 세종대로 일대에서 촛불전환행동 주최로 윤석열 정부 규탄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집회를 주최한 단체인 ‘촛불중고생시민연대’를 향해 “학생들을 볼모로 한 반정부 집회 주도 단체, 국가를 좀먹는 사회의 악”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14일 논평을 내고 "촛불중고생시민연대라는 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주도하는 단체 중 하나로 보도됐다. 이 단체의 상임대표는 통합진보당 청소년 비대위원장 출신이라고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실제 촛불중고생시민연대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최준호 대표는 통합진보당 청소년 비대위원장을 맡았던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죽은 후에 약의 처방을 한다’는 뜻으로 때가 지난 뒤에 어리석게 애를 쓰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참으로 이 시대를 잘 비유해 놓은 게 아닌가 싶다. 7년 전, 세월호 사건이 준 교훈이 분명히 있었건만 이 시대 위정자들에겐 그저 비난과 정쟁의 도구일 뿐 아무런 교훈이 돼 주질 못했다. 정녕 학생과 청년의 죽음은 단순히 죽음을 넘어 그 시대를 깨우는 희생양의 의미를 지니고 있건만 오늘날 위정자들에겐 “쇠귀에 경 읽기”에 불과했다. 국민은 물론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차가운 진도 맹골수도 바다에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이태원 참사’ 이후 ‘국가 애도기간’이 지난 5일 종료되면서 책임 소재 등을 둘러싼 여야 간 논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참사와 관련된 정부 관계자들의 경질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용산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는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과 중앙정부, 지방정부, 경찰 등 누구든 참사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며 “성역 없는 철저한 조사와 수사로 답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사과와 국정 쇄신 ▲국무총리 경질과 행정안전부 장관·경찰청장·서울경찰청
[천지일보=조성민 기자] “퇴진이 추모다.” “무책임한 윤석열 정부가 이태원 참사를 불렀다.” 시민단체인 촛불행동은 5일 서울 시청역 7번 출구를 비롯해 부산, 춘천, 수원 등 전국 8개 주요 도시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시민 촛불 집회’를 열었다. 쌀쌀한 날씨에도 수많은 시민이 촛불을 들고 7번 출구 앞 도로를 가득 메웠다. 집회에 참석한 원불교, 불교, 가톨릭, 개신교에서 나온 종교 인사들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정부의 ▲원인 분석 ▲책임 규명 ▲책임자 처벌 ▲대책 마련과 함께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가톨릭 박주환 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진보 성향 단체인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시민촛불 집회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보수성향을 가진 단체와 진보성향을 가진 단체가 22일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었다. 보수 단체는 좌파 세력을 주사파로 지칭하며 비난하는 데 반해 진보 단체는 국민의 자유를 짓밟는 검찰 독재를 막아야 한다고 규탄했다. 보수단체인 자유통일당이 주최하는 ‘자유통일을 위한 천만 서명 국민대회’ 집회는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인원은 주최 측 추산 3만명으로 집계됐다. 집회 반대편에는 ‘오직 이승만 박정희 박근혜 대통령만을 사랑하며 투쟁(오이박사)’ 단체도 10여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대통령 퇴진 중고등학생 촛불집회’ 참가 학생에 대한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할 수 없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청은 경기도 꿈의학교 중 1곳의 운영자가 중고등학생의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를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나 정치 중립 위반을 이유로 이 운영자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학생 봉사활동 운영 계획에 따르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관(단체), 종교적‧정치적 목적이나 회원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단체), 공익 목적에 위배되는 기관(단체)는 봉사활동 인정이 불가하다. 봉사활동 인정 가능 기관이라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최근 촛불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한 발언을 하면서 정치권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망언이라며 거세게 반발했고, 민주당은 당론이 아닌 개인적 의견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현역 의원이 공개 석상에서 윤 대통령 퇴진을 주장한 것은 처음인데요. 민주당에서도 김 의원의 발언에 대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명백한 탄핵의 사유가 없는 상황에서 취임한 지 5개월 지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는 것은 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VOL. 1352 김진호 화백 #만평 #이재명 #촛불집회 #촛불 #원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