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공원에서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협의회(코백회)’ 주최로 열린 제 4차 촛불집회에서 참가자가 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공원에서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협의회(코백회)’ 주최로 제 4차 촛불집회가 열린 가운데 유가족들이 영정 사진을 어루만지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공원에서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협의회(코백회)’ 주최로 제 4차 촛불집회가 열린 가운데 유가족이 영정 사진을 어루만지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공원에서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협의회(코백회)’ 주최로 제 4차 촛불집회가 열린 가운데 유가족이 영정 사진 앞에서 오열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공원에서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협의회(코백회)’ 주최로 제 4차 촛불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법적용에도 산재 증가81% 미적용 사업장서 발생[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 시민단체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6일 오전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지난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청년비정규노동자 고 김용균 3주기 추모’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일터의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유진용 비정규직없는 충북만들기운동본부 공동대표는 “현 정부가 ‘산재사망 노동자 절감’을 약속했지만 지난 1~9월 사고 사망자는 지난해보다 더 증가했다”고 지적하면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짓밟는 범죄자인 CEO를 처벌하고 노동자를 위한 법과 제도를
유가족과 합의…"FBI, 총격범에 대한 제보 후속조치 미흡 인정"미국 최악의 교내 총격 사건으로 꼽히는 미 플로리다주 파크랜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피해자 가족에 1억3000만달러(약 1546억원)를 배상할 전망이다.23일(현지시간) BBC와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총격범에 대한 제보에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유가족과 이같이 합의했다.법무부 측은 금액은 공개하지 않고 합의를 완료하는 과정에 있다고만 밝혔다.2018년 2월 14일 파크랜드 캠퍼스에서 한 학생이 총기를
지난 5일 열린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0대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한 판의 피 마르는 125일간 대선 전투가 시작됐다. 윤 후보는 첫 공식행사로 가락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들과 대화를 가진 후 오후에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장을 찾았다. 이에 반해 이재명 후보는 서울 동대문구 청년주택 ‘장안생활’을 방문해 입주 청년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오후에는 ‘검언개혁 촛불행동연대 4차 촛불행동’에 참석해 검찰과 언론개혁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로마에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각) 군사분계선과 비무장지대의 철조망이 철거되면, 지금 철조망으로 가득찬 DMZ는 그야말로 국제 평화지대로 변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1단계에서는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생업시설에서 시간제한이 해제된다. 이 밖에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본경선이 30일 기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들은 막바지 지지 호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무주택자들이 29일부터 정부와 여당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규탄하는 촛불 집회를 예고했다. 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만명이 넘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던 샤넬코리아 등 9개 사업자에게 총 1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지난 21일 발사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비행 전 과정이 담긴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위성 모사체(더미 위성)를 목표 궤도에 올리지 못한 것을 제외하고 누리호가 1단 점화와 함께 발사대를 힘차게 이륙하는 순간부터 2단 분리, 페어링(위성 덮개) 분리,
오후 5시 30분 서울 종로보신각서[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무주택자들이 오는 29일부터 정부와 여당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규탄하는 촛불 집회를 예고했다.집값정상화시민행동, 한국진보연대 등 68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무주택자공동행동은 27일 서울 민주노총에서 ‘퇴진 촛불 5년, 무주택자 다시 촛불을 들다’ 기자회견을 열고 11월 한 달간 정기적으로 촛불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첫 집회는 29일 오후 5시 30분에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린다. 앞서 이들은 지난 13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집값 정상화 촉구 49인 촛불집회’를 개최
홍콩 경찰의 조사를 받는 톈안먼 민주화시위 추모단체가 경찰의 명령에 따라 모든 온라인 게시물을 삭제하면서 홍콩의 역사 지우기가 시작됐다는 비판이 나온다.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支聯會·지련회)는 홍콩 경찰 내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담당 부서인 국가안전처의 요구에 따라 지난 16일 밤 10시를 기해 모든 온라인 게시물을 삭제했다.홈페이지를 비롯해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지련회 관련 계정에 올린 게시물이 모두 삭제됐고 해당 계정은 운영이 중단됐다.지련회는 지난 10일 국가안전처가 일주일 내 모든 온라인 게시물을
“주민 건강·생명 위협하는 사업 해선 안 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 김익주(더불어민주당·광산1) “주민 건강이나 생명을 위협하는 사업은 해선 안 된다”다며 “광주시 평동산단 폐기물 소각장은 이용섭 시장이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김 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강조하고“이용섭 광주시장의 시정목표(편안하고 안전한 광주)와는 거리가 멀다”고 일침을 가했다.또 “학동철거현장 붕괴사고로 처절하게 시민생명을 희생시킨 광주시가 또 시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헌법기관장 초청해 오찬 간담회[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취임 초에는 우리나라가 촛불집회를 통해 평화적이고 문화적으로 폭력사태 없이 정권교체를 이룬 것에 세계가 경탄했는데, 이제는 한국의 방역역량과 경제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상춘재에서 헌법기관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총리 취임을 축하하고, 정상외교의 성과를 공유하며, 국민통합을 위한 방
[홍콩=AP/뉴시스] 4일(현지시간) 홍콩대학에서 학생들이 중국 톈안먼 민주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수치의 기둥'(Pillar of Shame) 조각상을 청소하고 있다. 홍콩 당국은 '6·4 톈안먼 민주화 시위' 32주년을 맞은 4일 연례 톈안먼 추모 촛불집회를 주최해온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 초우항텅 부주석을 전격 체포하고 집회를 금지했다.
이준석 돌풍은 신선하다. 36세 무관의 청년이 보수 야당 대표 후보 1위라는 사실은 국민도 정치권도 생각지 못한 결과다. 난세(亂世)에 영웅이 나는 법이어서 걸출한 인물이 없는 정치계에서 그가 영웅처럼 난제를 해결했으면 하는 기대감이 일시에 나타난 셈이다. 압도적인 표 차이를 통해 국민은 완고하고 변화에 둔감한 보수 야당에 확실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여당엔 더이상 기대하지 않는다. 야당은 이대로는 안 된다. 제발 구태에서 벗어나 새 인물이 보수를 혁신시켜달라’고 하소연하고 있다.하지만 과거 DJ, YS나 프랑스 마크롱처럼 정치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반정부 집회와 반정부 기조에서 비롯된 방역 비협조 등 최근 한국교회는 ‘극우 정치집단화’ 됐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전 목사에게 동조하는 목사들과 신도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빨갱이’라 규정하며 정부가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반대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도 ‘종교 탄압’이라 불만을 표출하며 보란 듯이 대면 예배를 강행해 사회로부터 큰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들은 각종 극우적 성향의 정치 논리들을 ‘하나님의 뜻’이라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