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가 5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을 위한 4조원 내외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정부는 이날 ▲2018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2018년도 공공자금관리기금 운용계획변경안 ▲2018년도 주택도시기금 운용계획변경안 등 총 14건을 심의·의결하며, 안건 중 13건은 각종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들이다.정부는 이후 오는 6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며, 이낙연 총리는 9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추경안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정부는 앞서 지난
공무원·군인연금 등 92조 늘어[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난해 국가부채가 전년보다 123조원 증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1550조원을 넘어섰다. 공무원·군인연금 등 연금충당부채가 전체 4분의 3을 넘는 92조원 늘어난 영향이 컸다.정부는 26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7 회계연도 국가결산’ 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 보고서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감사원의 결산 심사를 거쳐 5월 말까지 국회에 제출된다.정부 재무제표 결과 지난해 국가자산은 2063조 2000억원, 국가부채는 1555조 8000억원이었다. 순자산은 507조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가상화폐(암호화폐, 가상통화) 가격이 14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미국 가상화폐 정보업체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50분 현재 9665달러까지 올랐다.이는 최근 가상화폐 관련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 추가 규제방안이 나오지 않는 등 분위기가 긍정적이었던 것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분석이다.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CNBC는 최근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 규제당국의 수장들이 친암호화폐적 발언을 했고 한국도 이낙연 총리가 거래소 사이트를 폐쇄할 생각이 없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 것
화성에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 조성[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4차 산업혁명 실현을 위해 자율주행차와 드론, 스마트시티를 국가 핵심 선도 사업으로 정하고 정책역량을 집중키로 했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4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2018년 정부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토교통 혁신성장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우선 자율주행차는 2020년까지 고속도로 등 일정구역에서 자율주행할 수 있는 ‘레벨3 자율주행차’를 상용화, 2022년까지 완전자율주행 기반 마련을 목표로 기술개발, 인프라 구축, 제도 정비
기재부 등 6개 부처 업무보고‘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 주제혁신성장 길 가야 韓경제 위상↑[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가 ‘하얀 스케이트’식 혁신으로 올해 3% 성장과 1인당 국민소득 3만 2000달러를 달성하겠다고 24일 밝혔다.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국무조정실 등 6개 부처는 24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주제로 한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이날 보고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6개 부처 장·차관과 청와대 반장식 일자
이낙연 총리·신동빈 롯데 회장, 후원기업 대표 등 70여명 참석허창수 “기업 후원과 선수 노력이 빚어낸 스포츠 드라마 기대”[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D-30을 앞두고 경제계가 평창동계올림픽 후원기업에 대한 감사와 함께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10일 오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을 위한 후원기업 신년 다짐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허창수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왼쪽 두번째)가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성공을 위한 후원기업 신년 다짐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 첫번째), 이희범 조직위원장(왼쪽 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페럴림픽대회 성공을 위한 후원기업 신년 다짐회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오른쪽)과 건배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페럴림픽대회 성공을 위한 후원기업 신년 다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이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8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연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가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가운데)과 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이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8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연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 총리는 “문재인 정부는 미래한국을 준비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예산을 확대하는 등 (4차 산업혁명 대응에) 늦어진 만큼, 더 힘차게 진입하겠다는 정책의지를 보이고 있다”면서 “기초연구 진흥, 규제혁파, 공공데이터 표준화, 인재양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이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8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명자 과총 회장(왼쪽에서 여덟번째), 이낙연 국무총리(왼쪽에서 아홉번째), 이계철 ICT 회장(왼쪽에서 열번째),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에서 열 한번째) 등이 참석했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8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희망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성장으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신년인사회는 4차 산업혁명으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능정보사회 선도와 국가 혁신성장의 의지를 다지고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명자 과총 회장, 이계철 ICT 대연합 회장 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계
정·관·재계 인사 1300여명 참석… 혁신 위해 ‘규제 완화’ 당부박용만 “끊임없는 혁신 추구… 미래 성장 담보하는 유일한 길”문재인 대통령 불참… 이낙연 총리·전문경영인 중심으로 참석[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기업들이 많은 일들을 새롭게 벌일 수 있게 제도와 정책을 설계해 주시길 바랍니다.”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관계, 노동계, 주한 외교사절 등 각계 주요 인사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제도와 정책의 개선을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1962년부터 대한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왼쪽)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 등 경제계 인사들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경제 발전을 기원하며 건배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 경제계 인사들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부동산 과열지역으로 서울 제외… 경기 9곳 최다‘지진피해’ 포항시 흥해읍,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정부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 내년 초 확정 발표[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문재인정부가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첫 시범사업지 69곳이 14일 선정됐다.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개최해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69곳을 의결했다.당초 정부는 향후 5년 간 50조원을 투입해 전국 500여곳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시범사업으로는 당초 100여곳을 선정할 예
(출처: 뉴시스) 비트코인 투기·해킹·사기 급증법무부 중심 TF 구성하기로정부 “화폐나 금융상품 아냐”선제적 대응 규제 필요 목소리[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근 가상화폐 비트코인 투기와 가상통화 거래소 해킹 등 가상통화와 관련한 여러 문제가 등장하자 정부와 국회 등에서 규제 방안을 위한 대책이 논의됐다. 요즘 국내 가상통화 거래자들을 상대로 해킹과 다단계판매 등 투자 사기행위가 급증하고 있으나 현행법상 가상통화거래에 대한 규정은 없는 실정이다.이에 정부는 우선 법무부를 중심으로 범정부 대책팀을 새로 꾸려 거래 규제 방안을 마련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