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와 15~16일 이틀간 농업과 외식산업의 상생을 위한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여수, 무안, 나주 등 전라남도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전남 산지페어는 국내 42만 회원을 보유한 (사)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와 (사)한국외식산업협동조합(이사장 최인식) 소속 바이어 약 60명이 참여해 2015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한 관내 생산업체와 구매 약정을 하고 여수, 무안 등 우수산지를 방문하는 등 실질적인 거래가 될 수 있도록 후속 매칭을
연산 50만톤 규모…고급 자동차 소재 AHSS 생산 특화자체 기술·자력 엔지니어링 투입… 2017년 1000만t 생산[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포스코가 고급 자동차강판 전용 공장을 증설한다.포스코는 3일 광양제철소에 연산 50만톤 규모의 7CGL(Continuous Galvanizing Line·용융아연도금강판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광양 7CGL은 고급 자동차용 소재인 AHSS(Advanced High Strength Steel) 생산에 특화된 설비로 총 2554억원의 투자비가 투입돼 2017년 6월 준공할 예정이
에너지밸리에 738억원 투자… 1000여명 고용 창출 중소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육성 금융지원 협약‘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에너지신산업 플랫폼’ 조성[천지일보=이태교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29일 전남 한전 본사에서 광주시와 전남도, 21개사 기업, 중소기업은행과 에너지밸리 기업투자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한전 측은 이날 협약이 국내 에너지 대기업인 효성이 에너지신산업 분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한전의 에너지밸리 사업 조성에 동참했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또 신재생에너지, ESS, 전력ICT
전남 화순군과 투자협약 체결화순 백신공장에 1100억원 투입총 물량 2배. 약 1억 도즈 이상 생산 목표[천지일보=김서윤 기자] 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전라남도 화순군과 ‘녹십자 화순공장의 백신 생산시설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녹십자 화순공장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조순태 녹십자 부회장, 허은철 녹십자 사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구충곤 화순군수 등이 참석했다.녹십자는 이번 협약으로 백신 완제품 생산 설비 증설에 약 1100억원을 오는 2018년까지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개발중인 성인용 디프테리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바이오부탄올·바이오폴리머 사업에 500억 이상 투자[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그룹이 전라남도 여수에 친환경 바이오화학 산업 생태계 조성한다. GS그룹은 2일 전남 여수시 여수엑스포 그랜드홀에서에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전남혁신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근혜 대통령,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허창수 GS 회장, 최양희 미래부장관,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유기준 해수부 장관, 전남 지역 국회의원, GS그룹 경영진과 전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인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전남혁신센터는 여수시 덕충동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공기업의 지난해 이자비용이 하루 214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단기 차입금(금융성 부채)가 2배가량 껑충 뛴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차입금은 무려 100조 원에 가까웠다.지난달 27일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 제출한 12개 부채 상위기관 재무현황 자료에 따르면 12개 공기업(LH, 한국전력, 석유공사, 가스공사, 대한석탄공사, 광물자원공사, 수자원공사, 도로공사, 철도공사, 예금보험공사, 한국장학재단, 철도시설공단)의 지난해 말 부채 총액은 412조 341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원전 비리 문제에 대한 책임으로 사의를 표명한 한국수력원자력과 한전기술의 간부들이 사표수리가 되지 않아 90억 원이 넘는 급여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4일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한수원과 한전기술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 178명, 한전기술 71명의 1급 이상 간부 총 249명이 사표제출 이후 지난달까지 받은 급여가 총 93억 1344억 원에 달했다.한수원은 사표 제출자 178명에 4개월간 75억 4200만 원의 급여를 지급했으며 1인당 월평균 급여는 1059만 원이나 됐다.한전기술의 임원 4명은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올 상반기 로또 복권에 당첨되고도 찾아가지 않은 금액이 232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낙연(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까지 로또 복권 당첨금 미수령액은 232억 300만 원이라고 연합뉴스가 3일 보도했다. 미수령 당첨금은 추첨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소멸시효가 끝나 복권기금에 편입돼 정부 공익사업에 활용된다. 상반기 미수령액 가운데 가장 많은 미수령 건수는 5등으로 289만 2572건으로 집계됐다. 5등 당첨자들은 5등 당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충치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자일리톨 껌 제품이 허위·과대광고로 정부의 제재를 받게 됐다.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낙연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오리온과 홈플러스를 포함한 8개 업체가 자일리톨 제품에 대해 허위·과대광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오리온과 JS유통은 식약청에 고발조치 됐고 나머지 업체들은 조사 중이다. 문제가 된 내용은 오리온의 경우 치태조절과 치은염 예방, 항균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 부분이다. 홈플러스는 치주질환 예방 효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 인증을 받은 것
최근 2009 햅쌀 막걸리가 출시되는 등 막걸리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대표 고급 술로 막걸리를 내걸고 세계화를 추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우리 술 막걸리 세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및 전시·시음회가 정장선 지식경제위원장과 이낙연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의 공동 주최로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정장선 지식경제위원장은 “막걸리가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서민들의 대표 술을 뛰어넘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야 한다”며 “이에 대한 많은 노력과 지원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공동 주최자인 이낙연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