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일반음식점 음료수 무료 제공[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관내 일반음식점 18개소에서 8월 1∼31일까지 음료수 무료 제공 이벤트를 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음료수 무료 제공 이벤트는 지난 7일 한탄강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기념으로 포천시외식업지부 회원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다.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은 한탄강 용암대지와 침식협곡에 대한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총 1,165.61㎢로 여의도 면적(2.9㎢)의 약 400배에 달하며 2015년 국가지질공원 인증 후 약 5년 만에 결실을 이룬 것이다
수질정화와 악취제거 효과적[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 새마을단체가 22일 연천군마을회에서 EM 흙공 만들기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EM(Effective Microorganism)은 사람에게 유익한 80여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서로 협력하며 공생하는 미생물 집합체다.EM 활성액과 황토 등을 반죽한 후 발효시킨 EM 흙공을 하천 바닥에 던지면 자연친화적인 방식으로 수질정화와 악취제거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이번 캠페인은 EM 용액과 황토를 직접 섞어 야구공 크기로 만든 후, 그늘에 말린 다음 하얗게 미생물이 배양된
감사 운영 방향과 실적 공유[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지난 21일 지역별로 활동 중인 ‘제2기 시민감사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7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 내 지질공원센터에서 진행됐다.시는 지난 5월 8일 위촉된 제2기 시민감사관 11명은 포천시청 감사담당관 직원들과 포천시 감사운영 방향과 실적 공유 등 대민 접점의 시민감사관이 직접 체험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민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청렴 연수 전문 강사를 초빙해 ‘
제주에서 시작된 비, 전국으로21일 오전 비 대부분 그칠 듯[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가 일요일인 19일 낮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중부지방에는 강한 비가 내리겠다. 20일인 월요일 새벽부터 오전사이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에 머물던 정체전선이 오르며 이날 오전 제주도와 서해안에는 비가 오고 있다. 다음날 새벽에는 전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19일 오전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오고, 이날 낮에는 경기 서해안과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기상청
포천시민 무료입장 이벤트 실시[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허브아일랜드가 오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무료입장은 지난 7일 한탄강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됨에 따라 이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추진한다. 대상은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한탄강세계지질공원은 총 1165.61㎢로 여의도 면적(2.9㎢)의 약 400배에 달하며 2015년 국가지질공원 인증된 후 약 5년 만에 결실을 이뤘다.한편 허브아일랜드는 지난해 개관한
명소홍보와 관광 활성화 목적[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지난 13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발전을 위한 사단법인 한국 미디어아트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해 김창겸 미디어 아티스트 작가, 정정주 성신여대 미술대학 교수, 이종민 관광과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연천군 문화와 관광 분야 발전, 미디어아트 산업 성장에 상호 협력함은 물론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한탄강 지질공원 보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뒀다.한편 두 기관은 전시와 이벤트 등 교류 프로그램 추진,
효율적 지질공원 보존·관리 목적[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지난 7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재인폭포와 차탄천 일원에 지질은 물론 생태환경 보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이는 효율적인 지질공원 보존 및 관리를 위해 재인폭포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지로 추진하고, 차탄천 일원은 취사, 야영, 낚시 등을 금지해 생태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다.재인폭포는 내륙에서는 보기 드문 화산지형으로 특히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재인폭포는 1800년대 쓰인 연천군지에도 명승지로 쓰여 있을 정도로 오랜 세월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유네스코가 지난달 29일 제209차 집행이사회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최종 승인했다.경기도는 한탄강 유역의 미적, 고고학적, 역사적, 문화적, 생태학적,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한 유네스코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환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은 경기도와 강원도를 비롯한 포천시, 연천군, 철원군 등 지방정부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다. 경기도를 비롯한 지방정부들은 지난 2016년 3월 상생협력을 체결한 이래 공동 학술연구용역을 비
(서울=연합뉴스) '자연이 빚은 지질자원의 보고(寶庫)'인 한탄강 일대가 국내 네 번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달 29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중인 유네스코 제209차 집행이사회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최종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인증받은 곳은 한탄강이 흐르는 경기 포천시 유역 493.24㎢, 연천군 유역 273.65㎢, 강원 철원군 유역 398.72㎢ 등 모두 1천165.61㎢다. 여의도 면적(2.9㎢)의 400배에 달한다. 사진은 비둘기낭 찾은 피서객.
경기-환경부-4개 시군 맞손[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25일 북부청사에서 검게 변한 한탄강 물빛 복원을 추진하는 ‘한탄강 색도 개선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해 박윤국 포천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조학수 양주 부시장 등 4개 지자체장과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이 한탄강 색도 개선을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색도는 물의 착색 정도를 표시하는 기준으로 색도 표준액 1㎖를 물 1ℓ로 한 경우에 나타나는 색을 1도로 한다. 수도법에 의하면 수돗물 색도는
국제적 관광명소로 육성 추진[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2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0 한탄강 세계평화 페스티벌 집행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탄강 세계평화 페스티벌은 ‘평화 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의 민선 7기 시정 비전의 가치를 담아 한탄강을 남북 평화의 상징으로 재조명하고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오는 8월 14∼16일까지 일정으로 한탄강 하늘다리 일대에서 평화를 테마로 K-pop 공연, 설치예술, 공정캠핑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이날
올해는 북한이 같은 민족을 향해 전쟁을 일으킨 지 70년이 되는 해이다. 어느덧 전쟁을 겪은 세대는 사라져가고 6.25전쟁의 진실은 전후세대에게 잊혀져가는 전설이 돼가는 안타까운 시대이다. 우리 모두를 위해서 6.25전쟁의 진실을 쉽게 풀어쓴 『6.25전쟁 이야기』를 연재한다. 이 연재를 통해서 조국 대한민국이 어떻게 지켜졌으며, 어떻게 싸워 이겼는가를 기억하고자 한다. ‘제1부 6.25전쟁 전야와 개전초기 전투상황’ ‘제2부 지연전과 낙동강전선 방어’ ‘제3부 반격과 공방전 및 휴전’으로 구성한다.6.25전쟁 70년 기획 - 제1
실정에 맞는 공공디자인 적용[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지난 13일 변화하는 도시발전을 위한 ‘포천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재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유한기 포천도시공사사장, 안전도시국장 및 관계부서장,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포천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 재수립 용역은 지난 2013년도에 최초 수립한 ‘포천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가이드 라인’을 기반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디자인을 적용했다.특히 포천이란 브랜드의 가치를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공간 활용[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전곡읍 시가지와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 한탄강 관광지를 잇는 거리를 메타세콰이어길로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전곡 역사문화 마을 네트워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에서는 기존의 2.5m내외의 보도를 5.0m로 확장했다.아울러 8년생 메타세콰이어 97주와 황금 측백을 식재하고 휴게 쉼터, 쌈지공원 등을 조성해 연천을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휴게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연천군 관계자는 “메타세콰이어길은 연천군에서 생산된 현무암을 소재로 돌담길
2019년부터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하고 있는 ‘남한지역 고구려 유적 답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 은대리성 내외성을 갖춘 읍성은대리성도 사적 제469호로 지정되었다. 그런데 이 성은 내성과 외성을 갖춘 판축 축조방식의 읍성형태이다. 외성의 전체규모는 1069m이고 내성의 둘레는 230m이다. 삼국시대 초기
2019년부터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하고 있는 ‘남한지역 고구려 유적 답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 주상절리 위에 세운 당포성주상절리(columnar joint, 柱狀節理)는 한탄강에 있는 아름답고 절묘한 절벽 층위이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곳은 주상절리의 신비로움 때문이다. 주상절리는 어떤 것인가. 절리에
2019년부터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하고 있는 ‘남한지역 고구려 유적 답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 당포, 은대리 백제성 점령 후 성지 보축연천 고구려 유적의 보고백제 땅이었던 경기도 연천(漣川)은 4세기 후반 고구려 영토로 편입되었다. 광개토대왕이 호로고루성을 정복한 시기로 추정된다.고구려는 임진강과 한탄강
사업비 총 30억원 투입[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창수면 오가리 마을이 경기도의 ‘2020년도 접경지역 빈집 활용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분단 이후 군사시설보호구역, 수도권 규제 등 중첩규제로 발전이 더뎌 인구가 유출되고 있는 접경지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사업 목적은 ▲마을 내 빈집들을 활용 ▲소득 창출 시설이나 생활편의시설 구축 ▲건물 리모델링 ▲마을 경관 조성 등 전반적인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도는 지난 1월 접경지 7개 시군을
지역사회 평화문화 정착 목표[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5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평화의 도시(International Cities of Peace)’에 가입하고 선포식을 했다고 밝혔다.포천 국제평화의 도시 가입 선포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국제평화의 도시(ICP)는 지난 2009년에 설립돼 2017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승인받았다. 이는 지역사회에 평화문화를 정착 시켜 글로벌 커뮤니티 조
저출산·고령화 인구문제 해결[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와 ㈔국가경영연구원이 지난 14일 포천시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책개발 및 지역 현안 컨설팅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젝트 등 행정혁신 방안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 해결 방안 등의 협력과제 이행에 목적을 뒀다.포천시는 새로운 비전으로 ▲지방자치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경제력 있는 지역 특화 정책 발굴 ▲남·북 관계 확대에 따른 남·북 거점 도시로서의 역량 집중 ▲SOC 사업 ▲소프트웨어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