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지난 2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된 K-LDS(Land Development Strategy) 국토개조전략 세미나에서 ‘세계 평화의 수도를 경기만에 건설하자’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7일 밝혔다.기조연설의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US뉴스가 한국의 국력을 프랑스나 일본을 앞서는 G6로 평가했다. 한국 방위산업 수출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급증했다. 총체적 국력은 경제력뿐 아니라 국가의 존립을 지킬 수 있는 국방력을 감안한다. 주변 국가들의 위협을 받고 있는 한국이 생존하려면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여름철 휴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5일 강원도 철원군 금강산로 철원한탄강은하수 출렁다리가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하고 있다. (독자제공)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여름 휴가 절정을 이룬 5일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의 웅장한 협곡에서 래프팅을 즐기는 피서객들이 다이빙을 즐기고 있다. 임진강의 지류인 한탄강은 맑은 물·기암절벽과 어울려 곳곳에 절경을 이뤄 찾는 사람이 많다. (독자제공)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여름 휴가 절정을 이룬 5일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의 웅장한 협곡에서 래프팅을 즐기던 피서객들이 잠시 물속에서 더위를 식히며 엄지척을 하고 있다. (독자제공)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풍수해 대비를 위해 한탄강, 탄천, 안양천, 공릉천, 흑천 등 도내 5개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정부에 건의했다.도는 지난 3일 이천시 청미천 현장점검에서 동행한 한화진 환경부장관에게 이 같은 건의문을 제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송석준 국회의원, 김경희 이천시장 등도 함께 했다.국가하천으로 승격하면 해당 하천의 정비사업에 힘이 실려 홍수 피해 예방 등 도민들의 생명‧재산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일반적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사업비의 100%를 도비로만 충당해야 하지만 국가하천으로 승격하면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드르니 스카이전망대에서 바라본 4일 철원한탄강 주상절리의 아름다운 비경이 펼쳐지고 있다.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3.6㎞, 폭 1.5m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 협곡이다. (독자제공)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드르니 스카이전망대에서 바라본 4일 철원한탄강 주상절리 폭포의 물이 아래로 시원하게 떨어지고 있다. (독자제공)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드르니 스카이전망대에서 바라본 4일 철원한탄강 주상절리 비경이 펼쳐지며 폭포의 물이 아래로 시원하게 떨어지고 있다. (독자제공)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와 포천시,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등 5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현장실사에 총력 대응하며 재인증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유네스코(UNESCO)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재인증 평가는 지난 17일과 18일 한탄강 포천지역을 시작으로 19일 강원 철원, 20일과 21일 연천지역 순으로 진행됐다.현장평가에는 유네스코 국제평가위원 2인과 한국지질공원망 의장, 지질 분야 교수와 관련
[천지일보 포천=김서정 기자] 경기 포천시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재검증을 위해 유네스코 심사 위원인 징쯔싱(景之星)중국 핑산 세계지질공원 부국장 위원과 사리나(萨日娜)중국 알싸세계지질공원 전문가 등 2명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포천권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재검증 현장 실사는 지난 4년 동안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권고사항의 이행 현황에 대해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5일간의 현장실사를 위해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포천권역 답사가 진행됐다. 답사에서는 한탄강 세계지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목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부터 모레 사이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으며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내리겠다.특히 부지방은 오늘 오후부터, 남부지방은 내일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전국에 50~150㎜의 비가 내리겠으며 수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용암이 만들어낸 ‘연천 재인폭포’가 자연유산인 명승으로 지정예고됐다. 13일 문화재청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경관적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인 ‘연천 재인폭포’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연천 재인폭포는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 원형의 검은 현무암 주상절리와 절벽 아래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 협곡을 지나 한탄강으로 이르는 지형이 조화되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재인폭포라는 명칭은 줄을 타는 광대 재인(才人)과 부인의 사랑 이야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져 흥미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가 이천 산수유마을, 파주 질오목마을, 가평 아침고요푸른마을, 포천 산정호수 일원, 김포 하동천 일원 등 5곳을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거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의 명품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거점 운영을 위한 생태체험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득 창출 방안 마련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생태관광지 육성을 목표로 한다.총 5곳이 선정된 가운데 기존 생태관광거점 대상지였던 이천, 파주, 가평 등 3곳은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 보수교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11일 한탄강 일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 부시사는 이날 포천시와 연천군 한탄강 일대에서 진행 중인 경기도 지역 균형 발전사업과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 현장을 찾었다. 한탄강 주상절리 길 조성사업 은 행정안전부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국비(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지원받았다 .도는 포천과 연천, 강원도 철원군 3개 시·군을 주상절리길로 연 결해 세계지질공원 의 명성 에 걸맞는 관 광자원 을 조성해 나갈 방침 이 다. 주상절리길
[천지일보 연천=김서정 기자] 경기 연천군이 경원선 전철 개통에 발맞춰 버스 노선을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연천군은 오는 17일부터 농촌형교통모델 지원사업으로 운행하는 전곡읍 순환버스 31번 노선을 개선해 운행한다.연천군은 경원선 전철 개통과 도로 신설, 아파트 분양 등에 맞춰 31번 노선 제1구간에 새마을회관,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정거장 등을 설치했다. 또 제2구간에 선사박물관, 한탄강, 은대3리마을회관, 종합복지관 정거장 등을 신설했다.운행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 출·퇴근 시간 배차 간격은 30~40분이며
2019년부터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하고 있는 ‘남한지역 고구려 유적 답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잃어버린 고대역사 ‘내이미’ 지리지에 내을매(內乙買) 혹은 내이미(內省米)라는 지명이 나온다. 한주(漢州, 지금의 서울)를 기록한 권 제37 잡지 제6 지리4에 ‘內(-乙)買, 一云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가 ‘녹색공간 조성으로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 올해 도내 유휴지나 자투리땅에 마을 정원 18개소를 조성하고 시민 정원사 150명을 양성한다고 13일 밝혔다.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도시 숲과 미세먼지 차단 숲도 조성한다. 경기도는 601억원의 사업예산을 편성해 ▲정원문화 확산을 통한 도민 삶의 질 향상 ▲도시 숲 조성으로 탄소중립 실현 ▲도민휴식, 여가 활동 중심의 도립공원 운영 ▲지질공원 운영·관리로 지역 활성화 기반 구축 등 분야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이천, 포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생태관광 거점 선정을 위한 시·군 공모를 진행한다. 생태관광은 생태(자연)와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열쇳말(키워드)로 한 관광 형태로 생태(자연)를 주제로 하는 관광 수익이 지역주민에게 돌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서해안의 갯벌, 경기 북부의 비무장지대(DMZ) 등을 이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인근 마을이나 주민단체가 운영하는 형태다. 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기존 조성 거점 중 우수한 추진실적을 가진 곳 3개소와 신규 거점 3개소를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
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 2019년부터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하고 있는 ‘남한지역 고구려 유적 답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포천과 인근의 강원도 철원은 고대 고구려 지명이 확실하게 남아있는 곳이다. 포천은 ‘마홀(馬忽)’이고 철원은 ‘모을동비(毛乙冬非)’였다. 고구려가 대 백제, 신라 공격을 위해 내려온 교통로에 위치
[천지일보 포천=김서정 기자] 경기 포천시가 민선8기 공약 연계 및 시민생활 밀접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를 위해 실시한 ‘포천시 정책공모사업’에서 4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포천시는 공무원들이 제안한 한탄강 공연캠핑 문화레저단지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을 최종 선정해 305억원을 들여 집중 육성한다. 시는 향후 4년간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각 부서와 시 산하 공사, 출자·출연기관으로부터 총 37건의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정책공모사업 심사위원회를 거쳐 사업을 선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