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 욕설 논란 언급하며 비판[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공식 출마선언을 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유력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대통령이 될 인성은 아니다”라고 직격했다.홍 의원은 17일 출마선언식 직후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이재명 지사와 비교해 어떤 게 강점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정세균, 이낙연 후보가 단일화되면 판이 뒤집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그는 “제가 보는 이재명 지사의 기본은 인성이 대통령이 될 인성은 아니다라고 본다”고 말했다.‘네거티브 공세가 극심해질 텐데 본인의 막말 논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17일 “국익을 우선하는 운영으로 나라를 정상국가로 만들고 G7 선진국 시대를 열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홍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를 통해 비대면 대선출마 선언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세계 최빈국으로 전락한 베네수엘라를 따라가는 무상 포퓰리즘이 판 치는 나라가 되어간다”면서 “오늘만 살 것처럼 거위의 배를 가르고 청년과 미래 세대에게 빚더미를 물려주는 퍼주기 대한민국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구체적으로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15일 4차 산업혁명에 맞춰 국가 교육시스템을 개조해 디지털 혁신 인재 100만 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한국이 전 세계 산업의 선두에 서는 내용의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복지와 고용을 함께 개선하기 위해 보건과 사회서비스 일자리 100만 개 창출도 약속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선 공약을 발표하며 “경제가 성장해야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며 “유승민이 대통령이 되면 다시 경제성장의 길로 나아가서 제대로 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35세 미만 대학(원)생 대상청년 정책 자문위원 위촉[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이 1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대학생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국민의힘은 ‘나도 국대(국민의힘 대학생위원)다’라는 제목으로 학생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 35세 미만 대학(원)생이면 당원이 아니라도 참여할 수 있다.당원으로서 대학생 위원이 되면 대학생위원장에 입후보할 수 있고, 위원장 선거에도 참여할 수 있다.학생 위원이 되면 당 청년 정책 자문위원으로 자동 위촉되고, ‘영리더스 프로그램(청년지도자 양성과정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민주당 이개호 의원에 이어 두 번째 확진된 현역 의원이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 의원은 이날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방역당국으로부터 받았다. 전날 지역 사무국장과 함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안 의원은 “정확한 결과는 오후 11시께 돼야 나오지만, 양성일 가능성이 높다”며 “확진되면 내일(11일) 생활보호소인가 격리시설로 이동한다고 했다”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언급했다.국회 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는 “상세한
현역 의원 2번째[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난 4월 같은 당 이개호 의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현역의원으로는 두 번째다.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안 의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오늘 받았다”면서 “지난 일요일 지역행사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보좌관 등 의원실 직원들은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사무처는 안 의원실이 위치한 국회 의원회관을 중심으로 긴급 방역조치에 들어갔다.앞서 안 의원은 전날 열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지난해 공공기관 기관장들의 조직 내 성비위 문제가 잇따랐던 가운데 경찰 조직 내부 성비위 징계 사례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조직 내부 성비위 징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 조직 내부 성비위 징계 건수는 42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2019년 27건보다 56% 늘어난 수치이며 3년 동안 가장 많은 징계 건수를 기록했다.특히 파면과 해임, 강등, 정직에 해당하는 중징계는 33건에 달했다. 감봉과 견책 등 경징계는 9건이었다. 유
“민주당, 재보선 후 민생 중심으로 민심 속으로 들어가라”“부동산 정책, 국민 삶에 부정적 영향 미친다면 수정해야”“백신 수급, 소모적 논쟁 멈추고 방역전략에 힘 모아줘야”[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최고위원 후보가 “지금 민주당은 변해야 하고, 변하는 것만이 살길”이라며 “혁신만이 답이다. 민생도 개혁도 모두 정권 재창출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검사 출신이자 국회 법사위 여당 간사인 백 후보는 27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4.7재보궐선거 이후 당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같이 주장했다.백 후보는 부동산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15일 현역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의원은 전날 수행비서가 확진 통보를 받은 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고, 확진됐다.
‘허위진술로 조사 방해’ 4명 고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인천 강화도의 한 폐교에서 방문 판매 업체 회원들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강화군청은 27일 길상면에 있는 한 폐교에서 합숙 생활을 하던 정수기 방문 판매 업체 회원 4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14명은 강화군에서, 나머지 28명은 서울 관악구 등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강화군청은 폐교 시설에서 확진자들과 접촉한 인원은 모두 57명이며, 강화군은 해당 인원 모두가 검사를 받도록 행정 명령을
진보 정치 최대 위기 찾아온 상황야권 서울시장 후보 비판 이어져정의당 발전적 해체 주장도 나와[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진보 진영에서 성 비위 사건이 연이어 나오며 도덕성에 큰 타격을 입었다. 특히 이들은 인권과 양성평등을 강조해온 민주화 세력이라는 점에서 각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의당 김종철 대표는 같은 당 소속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대표직을 사퇴하고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정의당은 그동안 국민의힘은 물론 민주당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고(故)
명경 매출 급증 관련 의혹 제기검찰개혁 추진 방향 질문 예상野, 24일 국민참여 청문회 진행[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25일 진행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각종 의혹에 송곳 검증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청문회에서는 박 후보자의 재산 신고 축소 의혹과 이해충돌 논란이 뇌관이 될 전망이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국회의원에 당선된 지난 2012년 7억 9000여만원의 재산
김무성 “벌써 오만에 빠졌다” 비판“어떤 방식으로 단일화는 될 것”“감정 문제로 효과 떨어질까 우려”[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야권 단일화 신경전이 거세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단일화를 두고 연일 평행선을 달리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단일화 문제를 빨리 매듭지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21일) MBC 뉴스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단일화에 대해 “야권 후보 단일화가 되면 3자 구도를 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직장내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이복실 회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직장내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직장내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노르웨이 대사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직장내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직장내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