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악랄한 제재 책동에만 광분”美 11월 중간선거 결과가 좌우할 듯[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북미 고위급회담이 오는 7~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지면서 교착화됐던 비핵화 협상이 다시 진행될지 주목된다.2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다음 주 나의 카운터 파트인 ‘2인자’와 일련의 대화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고위급회담을 할 것을 시사한다.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은 약 5개월 만에 비핵화 논의를 진행한다.
‘폼페이오-김영철 뉴욕 라인’ 재가동빅딜 논의·2차정상회담 윤곽 주목[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주 나의 카운터파트인 2인자와 대화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폼페이오 장관은 2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북한과 협상관련 질문에 관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폼페이오가 다음 주 뉴욕에서 가질 북미 고위급회담 상대로 꼽은 ‘2인자’는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으로 보인다.김 부위원장은 지난 5월말~6월초 1차 방미 일정에서 폼페이오 장관과 뉴욕에서 고위급회담을 가진
‘날짜·장소’ 2차 정상회담 조율[천지일보=이솜 기자] 북미고위급 회담이 내달 9일(현지시간) 전후로 뉴욕에서 열리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과 미국 내 복수의 외교소식통은 북미고위급 회담이 11.6 중간선거 직후인 내주 후반인 9일께 뉴욕에서 열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고 31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이번에 다시 열리는 북미고위급 회담은 북미 간 빅딜 논의에 돌파구가 되는 동시에 내년 초로 예상되는 2차 북미정상회담의 준비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해 북측 고위 인사는 8일 뉴욕에 도착해 9일 회담을 하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김영철 작가가 ‘공생과 교감’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김영철 작가는 전시된 작품에 대해 “소나무라는 소재를 세밀하게 묘사해 자연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상대적으로 추상적인 이미지를 배경에 배치함으로써 자연과 교감하는 인간의 감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웅혼한 자태로 서 있는 소나무는 인간보다 상대적으로 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지만 유한한 생명체 중의 하나다. 하지만 한 그루의 소나무가 아닌 자연의 상징으로서 소나무는
중국 상하이·베이징·광저우 등수산물·건강식품 수출 양해각서[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가 중국의 대도시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등에서 시장 개척 활동을 펼쳐 16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전남지역 중소기업 9개사가 참여한 중국 시장개척단은 지난 20일까지 1주일간 중국에서 활동한 결과 15건 1657만 달러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전남도는 중국 현지의 전라남도상해통상사무소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의 치밀한 사전 시장 조사와 우수 바이어 발굴로 이뤄진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김영철·리용호 거론… 김여정 가능성도 일각에서 제기[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미국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10일후 자신과 북측 카운터파트 간 고위급 대화를 기대한다고 미 방송 인터뷰에서 밝혀 관심이 쏠린다.19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멕시코를 방문 중에 2차 북미 정상회담 날짜와 장소를 확정하는 단계에 있다며 이러한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약 10일 내에’ 북한측 카운터파트의 고위급 회담들이 열리기를 매우 기대한다고 했다.폼페이오 장관은 구체적으로 북한의 누구와 만나는지 어디에서 만나는지를
美 고위 당국자 “내년 1월 1일 이후가 될 것”[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9일(현지시간) 북미 간 고위급 회담 일정표를 제시하면서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날짜에 관심이 집중된다.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이후 개최로 예상됐던 제2차 북미정상회담은 내년 초 열릴 것으로 보인다.멕시코를 방문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국의소리(VOA)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열흘 후 무렵 북측 당국자와 회담을 개최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면했을 때 북한 비핵화를 향한 또 한
美·靑 “北 풍계 사찰단 초청”… 비핵화검증 수용성과 평가연변핵·종전선언 언급 없어… 북미 실무협상 논의가 중요2차 북미정상회담 성사 탄력… 美중간선거(11월6일) 이전 예상[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7일 4차 방북을 마치고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조기 개최 조율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청와대는 8일 폼페이오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해 방북 결과를 설명하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총 5시간 30분간 만남을 가졌다”고 밝히면서 북한의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으로 제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8일 고위 당정청회의에서는 판문점선언의 조속한 국회 비준 동의 등이 언급됐다.이날 오전 서울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이 고위당정청회의를 열었다.10.4선언 공동행사 참석차 평양을 방문했던 이해찬 대표는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으로부터 “북미회담이 순조롭게 잘 될 것이라는 분위기와 말을 전해 들었다”며 “빠른 시일내 북미회담이 이뤄져 한반도 비핵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4선언 기념식에 참석한 남측 방북단에게 감사의 뜻을 직접 표하지 못한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7일 통일부에 따르면, 김영철 부위원장은 전날(6일) 오후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방북단을 환송하는 자리에서 “김 위원장이 10.4 행사를 잘 치른 데 대해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려 했지만 일정상 그러지 못해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김영철 부위원장은 남측 방북단이 귀환하기 전 조명균 통일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과 1시간가량 환담했다.김 부위원장은 또
法, 김영우 총장에 징역 8개월“2000만원 부정청탁성 자금”교육부 파송 임시이사로 정비[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배임증재 혐의로 기소된 총신대학교 김영우 총장이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5일 김 총장이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증경총회장인 박무용 목사에게 2000만원을 준 것을 부정청탁으로 보고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김 총장은 지난 2016년 9월 총회장 박무용 목사에게 2000만원을 건넨 혐의로 피소됐다. 당시 김 총장은 예장합동 제101회 총회에 부총회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후보자격이
방북길 트위터에 웃는사진… “1차 북미회담 약속이행 노력”4차 방북, 신뢰구축과 2차 북미정상회담 논의 진전이 목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비핵화 협상을 위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7일 오전 평양에 도착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평양을 향해 떠나면서 자신의 트위터에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서 싱가포르에서 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블룸버그통신은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이날 오전 평양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전 일본 도쿄를 방문한 후 전용기에 오르
6일 日 방문 후 7일 평양 향해… 北 김정은과 면담‘영변핵-종전’ 빅딜 주목… 방북 후 서울행 결과설명8일 중국 건너가 의견교환… 美 방북 전 독자제재 압박[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6일부터 4차 방북을 위한 동북아 순방일정에 돌입한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나 ‘영변 핵시설 폐기와 종전선언’ 간 빅딜을 이룰 것인지 주목된다. 미국은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전 독자 대북제재를 추가로 발표하며 협상 전 대북 압박을 가하고 있다.폼페이오 장관은 6일 일본을 방문한 후 7일 당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
성사 가능성 커… 2차 북미정상회담 최대 ‘분수령’29일 UN총회 기조연설서 대북재제 완화 호소할 듯[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북한 리용호 외무상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중국 베이징을 거쳐 26일(한국시간) 새벽 미국 뉴욕에 도착했다.2차 북미정상회담이 가시화된 만큼 리 외무상이 뉴욕에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회동할 지가 주목된다.리 외무상은 25일(현지시간) 오후 2시 40분쯤 중국 베이징발 에어차이나 ‘CA981’편으로 뉴욕 존 F. 케네디(JFK)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그는 경찰 차량의 호위 속에 대기하고 있던 의전 차량을 타고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온 가족이 모이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인 만큼 지상파 3사가 다채로운 예능프로그램으로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채운다. ◆MBC ‘아육대’부터 파일럿 프로그램 ‘독수공방’까지MBC는 대표 명절 예능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아육대)’부터 새 파일럿 예능 ‘독수공방’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장했다.명절마다 진행돼 어느덧 대표 프로그램이 된 아육대가 새 옷을 입고 돌아온다. 아육대 터줏대감 전현무와 슈퍼주니어 이특, 걸그릅 트와이스 나연이 MC로 나선다. 또 이번에 족구 종목이 신설돼 눈길을 끈다. 올해 역시
뉴욕 유엔총회 계기… 비핵화 협상 가능성 나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 리용호 외무상을 내주 유엔 총회 계기로 만남이 성사될지 주목된다.폼페이오 장관은 다음 주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리 외무상과의 만남을 최근 제안했다고 미 국무부는 20일 밝혔다.앞서 지난달 두 사람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계기로 양자회담을 가질 것으로 전망됐지만 성사되지 않았다.당시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가 우선을 내세운 반면 북한은 종전선언 등 안전보장을 우선으로 내세우면서 입장차가 있었기 때문인 것으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평양 시민 찾는 식당서 환송 만찬 전날 북한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둘째 날 정상회담 일정을 이어나갔다. 두 정상은 한반도의 실질적인 비핵화 방안과 남북의 군사적 긴장 종식 방안, 남북관계 발전 등 3개 의제에 대해 논의하고, 군사분야 합의서에 서명했다. 또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9월 평양 공동선언문에 합의문에 서명했다. 평양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북한 집단체조 공연을 관람했다. 청와대가 19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로 발표된 ‘9
(평양=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저녁 북한을 대표하는 식당 중 하나인 평양 대동강구역 '대동강 수산물 식당'을 찾아 만찬에 앞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함께 둘러보고 있다.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남북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문 대통령, 서훈 국정원장,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김 국무위원장.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19일 총신대학교에 파견될 임시이사 명단을 통보했다.이날부터 2020년 9월 18일까지 2년 동안 총신대학교 운영을 맡게될 인원은 모두 15명이다.임시이사에 선정된 교수진은 서울대 행정대학학원 김동욱 교수,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조경호 교수, 건국대 경제학과 김진영 교수, 서강대 경제학부 김영철 교수, 한국외대 사범대 김용련 교수, 서울대 교육학과 임철일 교수, 성균관대 컴퓨터교육과 김미량 교수,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강윤주 교수 등 8명이다.변호사 중에서도 김영희법률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