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24학년도 정시모집이 시작됐다. 정시모집의 경우 모집군별 1개의 대학에만 지원 가능하니 대학별 모집군 및 모집군별 모집단위, 접수 기간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정시모집에서 대부분의 주요대는 원서접수 마지막 일인 오는 6일 오후 6시에 마감하는 경우가 많으나, 건국대, 고려대 등 일부 대학은 5일 마감으로 타 대학에 비해 마감일이 빠르니 유의해야 한다. 세종대는 6일 오후 5시에 원서접수가 마감된다.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건국대, 세종대 등 서울 주요대학은 전년 대비 수능 반영 비율 및 항목을 일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올해 인문사회와 이공계열 학술연구(R&D)에 9367억원을 투입한다. 석·박사 과정생의 연구지원을 강화하고, 첨단 연구개발(R&D) 장비를 도입을 위한 것인데 이공 분야 지원액이 상당한 규모로 줄었다. 이 때문에 2028학년도 수능에서 ‘심화수학’을 제외한 대입 개편안과 더불어 이공계의 불만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인문사회·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우선 인문사회 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는 전년 대비 48억원 증액한 4220억원을 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024년 1월 1일 0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마침내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이 밝았다. 새해 첫날부터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하면서 서부 해안 전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업무보고를 ‘민생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현장in] 제야의 종과 함께 찾아온 ‘청룡의 해’… 10만 인파 ‘환호’(원문보기)☞2024년 1월 1일 0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마침내 2024년 ‘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비교적 상위권 학생들이 모이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3학년 학급 가운데 약 70%가 ‘이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을 통해 ‘이과 쏠림’을 해소해보겠다고 나섰지만, 수학 실력이 상대적으로 좋은 이과생들이 성적 상위권에 차지하고 있는 구도는 변치 않아 효과를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1일 종로학원이 전체 사립고 3학년 학급 254개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69.3%인 176개 학급이 이과, 30.7%인 78개 학급이 문과였다. 지난해에도 자사고의 이과 학급 비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달 28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합격(추가합격) 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올해 ‘불수능’ 여파로 수시 전형에서 최종 불합격 통보 받은 수험생들의 진통이 예상된다.한 입시 전문가는 “4년제 수시 불합격의 대안으로 생각지 못했던 전문대로 진학하거나 재수로 전향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는 성급한 결정”이라며 “2024 정시모집 또는 편입 전형 등을 통해 국내 주요대학을 진학 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다”고 수험생들에게 신중을 강조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학 수시 불합격을 통보받은 수험생들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통합수능 이후 정시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교차지원자의 증가로 꼽을 수 있다. 통합수능의 영향으로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선택과목에 따른 표준점수 우위를 점하면서 인문계열 모집단위로 교차지원한 경우가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현상은 올해에도 지속될 것인지, 인문계열 지원 시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이과 수험생 교차지원, 올해도 지속될 듯교차지원의 주된 원인은 통합수능으로 인한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불균형에서 찾을 수 있다. 수학에서 동일한 원점수를 받았어도 ‘확률과 통계’를 치른 학생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7일 배우 이선균(48)이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 세워진 차량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으로 실시된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평균 한 달에 1만명씩 인구가 자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이날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선균, 와룡공원 세워진 차량 내 숨진 채 발견☞(원문보기)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선균은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 세워진 차량 내부에서 숨진 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으로 실시된다. 내신은 5등급 상대평가와 절대평가가 병기된 사실상의 상대평가 체제가 된다. 수능에서 심화수학은 제외되고, 내신 사회·과학탐구 중 일부 교과목을 절대평가로 실시하자는 권고가 그대로 수용됐다.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8 대학 입시제도 개편안’을 최종 확정해 27일 발표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0월 ‘개편 시안’을 내놓은 뒤 국가교육위원회에 의견 수렴을 요청했고, 지난 22일 국교위는 일부 내용을 수정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 중2 학생부터 적용될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심화수학’을 도입하지 않기로 하면서 사교육 경감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와 변별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교육부는 지난 10월 예고했던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시안’을 대체로 유지하되, 지난주 국가교육위원회가 의결한 ‘심화수학 신설 반대’ 등의 권고안을 수용했다. 수학의 경우 현행 수학Ⅰ에 해당하는 대수와 수학Ⅱ에 해당하는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 등 3개 과목에서 출제된다. 사실상 수능 수학이 현행 ‘문과 수학’에서 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가 2024학년도 정시에서 가군 249명, 나군 978명 등 총 1227명을 선발한다.세종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년 대비 큰 변화가 생겼다. 첨단학과 등 학부(과)·전공 별로 선발하는 일부 모집단위를 제외하고 인문사회계열·경상계열·자연생명계열·IT계열·공과계열로 통합선발을 실시한다.일반학생 전형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하며, 예체능계열은 수능 성적 외에 모집단위에 따라서 실기고사 성적과 학생부(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가군의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 전공과 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근 다양한 이유로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로 고졸 학력을 취득하는 10대 수험생의 비중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대입 수시 전형에서 검정고시 출신자에게는 비교내신이 적용되기 때문에 인서울 4년제 중상위권 진입이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내신·수능 반영 없이100%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졸업생 대부분이 인서울, 수도권 4년제로 진학하는 정규 학력인정 기관인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부속기 관동국대듀이카(구 전산원)는 매년 최상위권 대학을 포함해 200~300명, 누적 398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킬러문항이 없었음에도 ‘불수능’이었다고 불릴 만큼 어려웠다는 평이 다수다. 이 때문에 학생들이 생각보다 낮은 점수를 받아 내년 1월 3일부터 시작되는 정시 지원에 맞춘 지원 전략에 고민 또한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정시는 ‘원서영역’이라 불릴 정도로 어떤 전략을 세워 실행하는지에 따라 희비가 갈린다. 즉, 수능 점수가 아무리 높아도 제대로 전략을 짜지 않는다면 실패할 수 있다는 것. 이렇듯 같은 수능 성적이라고 하더라도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반영 영역에 따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강대학교가 나군에서 2024학년도 정시모집으로 711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은 수시 이월인원 반영 전 기준으로 2023학년도 613명에서 4명이 감소한 609명이다. 수시모집 충원 결과에 따라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발생하면 일반전형의 최종 모집인원은 이보다 늘어날 수 있다. 원서접수일 이전에 서강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강대는 작년과 달리 자연계열 지원자에게 적용했던 수학, 탐구영역 필수응시과목 제한을 폐지했다. 2023학년도까지는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할 경우 수학영역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덕여자대학교가 오는 2024년 1월부터 총 728명을 뽑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을 실시한다.이번 모집은 ▲수능 성적만을 반영하는 전형인 수능우수자·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기회균등전형 ▲실기고사를 시행하는 실기우수자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인 특성화고 등 고졸재직자전형으로 선발한다.모집단위는 나군(인문대학·자연정보과학대학(자연과학부)·약학대학·공연예술대학)과 다군(사회과학대학·자연정보과학대학(정보학부)·예술대학·디자인대학·문화지식융합대학·미래인재융합대학)으로 나눠 선발한다.모집인원은 전체모집인원의 약 41%에 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오는 2024년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서울과기대의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가’군 377명, ‘나’군 448명 등 총 825명(수시 미충원 인원 제외)을 모집한다.정시모집의 전형 방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수능 100%로 선발하며 수능 성적 반영 방법은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영어는 등급을 가상 표준점수로 변환해 활용하고 한국사는 등급별 감산 점수를 반영한다. 탐구 영역은 2과목을 반영하며 자연계열 지원자가 과탐Ⅱ 과목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가 2024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모집정원의 9.9%인 291명을 모집한다.호서대는 ‘벤처 정신으로 앞서가는 세계 수준의 대학’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산학협력, 벤처기업 육성, 벤처 정신을 가진 사회 공헌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올해 호서대의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 전형은 학생부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수능 성적으로만 ‘가’군에서 260명을 모집한다. 실기 위주 전형은 학과별로 수능과 실기 고사 성적을 반영한다.호서대는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호서대는 ▲창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문‧이과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 3년 차. 킬러문항은 없었지만 수능 만점자 감소와 표점 최고점 상승으로, 최상위 권 변별은 확실한 수능이었다. 내가 취 득한 점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곳을 찾 는 것이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연세대학교는 2024학년도 모집인원 총 3506명(정원 내) 중 정시모집을 ‘가’군으로 1468명(정원 외 포함 1687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전형별로 수능위주의 일반전형 일반계열 1303명(계약학과 정원외 별도 모집 포함), 체능계열 51명, 국제계열 26명과 실기‧실적위주의 예능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희대학교가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작년 대비 11명 증가한 2422명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시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의 45.6%에 해당한다.경희대는 수능위주전형에서 2182명, 실기위주전형에서 240명을 선발한다.정시 수능위주전형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두 가지 변경 사항이 있다. 첫 번째로 광역모집 단위 첨단학과, 영어 전공학과를 신설했다. 또 ▲사회과학광역 56명 ▲ICT광역 34명 ▲생명과학광역 20명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사회과학광역은 정경(국제통상·금융투자학부 제외)·경영·호텔
[천지일보=이우혁, 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가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죽전 948명, 천안 932명 등 1880명을 선발한다. 교육기회배려자,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죽전), 특성화고졸재직자는 수시모집 이월 인원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024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다.죽전캠퍼스는 수능위주(일반) 가군(171명), 나군(319명), 다군(367명) 등 총 857명을 선발하며, 실기·실적위주(일반)은 가군(15명), 나군(13명), 다군(63명) 등 91명을 선발한다. 수능위주(일반)는 수능 100%로 선발하며,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가 2024학년도 정시모집을 시작한다. 서울캠퍼스에서 587명, 천안캠퍼스에서 444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나군에서 수능 전형으로 472명, 농·어촌학생전형 52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19명, 다군에서 수능실기전형 44명을 모집한다. 천안캠퍼스는 가군에서 수능전형 10명, 나군에서 수능전형 296명, 수능실기전형 138명을 선발한다.서울캠퍼스 나군에서 인문, 자연 및 예체능(애니메이션전공) 계열을 선발하고, 다군에서는 예체능(애니메이션전공 제외) 계열의 전 모집 단위를 선발한다. 천안캠퍼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