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서울캠퍼스 전경 (제공: 상명대) ⓒ천지일보 2023.12.25.
상명대 서울캠퍼스 전경 (제공: 상명대) ⓒ천지일보 2023.12.25.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가 2024학년도 정시모집을 시작한다. 서울캠퍼스에서 587명, 천안캠퍼스에서 444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나군에서 수능 전형으로 472명, 농·어촌학생전형 52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19명, 다군에서 수능실기전형 44명을 모집한다. 천안캠퍼스는 가군에서 수능전형 10명, 나군에서 수능전형 296명, 수능실기전형 138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나군에서 인문, 자연 및 예체능(애니메이션전공) 계열을 선발하고, 다군에서는 예체능(애니메이션전공 제외) 계열의 전 모집 단위를 선발한다. 천안캠퍼스는 가군에서 예체능 계열 중 사진영상미디어전공만 선발한다. 나군에서 인문, 자연, 예체능 계열의 전 모집 단위를 선발한다.

서울·천안캠퍼스는 국가안보학과를 제외한 인문, 자연 계열 모집 단위를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 국가안보학과는 수능 90%, 체력검정 10%, 신체검사로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나군 애니메이션전공과 천안캠퍼스 가군 사진영상미디어전공, 나군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영화영상전공(연출·스태프), 연극전공(이론), 문화예술경영전공도 예체능 계열이지만 수능 100%로 선발한다.

상명대 천안캠퍼스 전경 (제공: 상명대) ⓒ천지일보 2023.12.25.
상명대 천안캠퍼스 전경 (제공: 상명대) ⓒ천지일보 2023.12.25.

서울캠퍼스 다군 수능실기전형 스포츠건강관리전공은 수능 52%에 실기고사 48%로 선발한다. 조형예술전공 실기고사는 모델을 촬영한 사진 이미지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상명대는 최근 3년간 정부 기관과 지자체로부터 약 900억원에 달하는 재정사업을 수주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SW 중심대학사업, 건강가정다문화지원사업 등 정부 사업을 비롯해 예체능, 어학, 지역학, 장애학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부‧지자체 재정사업을 수주했다. 또 상명대는 학생 생활 지원, 교육프로그램 강화, 교육인프라 개선, 학생 진로 역량 강화, 장학금 확대, 입학전형 선진화 등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왔다. 바이오헬스, 지능형 로봇 등 최첨단 산업 연구 활동을 통한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상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 빅데이터 경진대회 (제공: 상명대) ⓒ천지일보 2023.12.25.
상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 빅데이터 경진대회 (제공: 상명대) ⓒ천지일보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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