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한항공은 3월 말부터 유럽 주요 도시 4곳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프라하, 인천~취리히를 시작으로 4월 말 인천~이스탄불, 인천~마드리드 노선을 각각 주 3회 운항한다.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운항을 중단한 후 약 3년 만의 복항이다. 먼저 인천~프라하 노선은 3월 27일부터 월·수·금 주3회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공항을 오후 12시 45분 출발해 프라하에 오후 4시 55분에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시간 오후 6시 5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다음날 오전 11시 50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0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 ◆CU, 평창 스키장서 ‘에델바이스 맥주 팝업스토어’ 오픈 “여기가 유럽이야? 강원도야?” CU가 알프스 프리미엄 밀맥주 에델바이스와 함께 겨울 시즌 강원도 평창 스키장에서 맥주 팝업스토어를 연다. 에델바이스는 오스트리아 알프스의 청정 자연에서 탄생돼 천연 재료들로 만들어진 신선한 밀맥주로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목넘김에 어우러지는 특유의 은은한 허브향이 깨끗하고 청량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CU 에델바이스 팝업스토어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종합 리조트 ‘휘닉스 평창’ 내 위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17일 밀양시청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참석한 300여명 시민의 질문과 건의에 하나하나 답변하며 “새로운 2023년은 도민과 함께 경남 재도약의 새로운 첫해로 만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박 지사는 특히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경남 경제와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 도에서 열심히 머리를 싸매고 열심히 달려왔다”며 “원전산업 회복과 방산수출 계약 달성, 우주항공청 설립 확정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선정을 비롯한 모든 것들이 도민들의 지지와 노력으로 함께 이뤄낸 성
[지역축제] 평창송어축제 오대산이 품은 해발 700m 고원마을 1급수 어종과 수달이 사는 ‘오대천’ 우리나라 최초 송어 양식에 성공해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축제 주민들 마음 십시일반 모아 시작해 문화관광축제로도 지정 받아 호평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 기대돼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오대산이 품은 해발 700m의 하늘 아래 첫 동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 3년 만에 평창송어축제가 열린다. 평창송어축제는 눈과 얼음의 고장인 평창 오대천 일원에서 즐기는 축제다. 송어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느끼며 다양한 겨울체험 행사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지역의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든 기업을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5일 오후 시청에서 강기정 시장과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일자리기업과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광주시는 적정임금, 노사상생 등 광주형일자리기업 4곳과 일자리창출 등에 기여한 일자리우수기업 20곳을 각각 선정했다. 먼저 ‘광주형일자리기업 인증’ 사업은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관계 개선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시책이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삼성·현대가 투자하는 광주, 이제 믿고 투자하세요.” 1일 오후 3시 5분 김대중컨벤션센터 ‘2022 광주 투자환경 설명회’ 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국내외 100여개 기업을 상대로 직접 ‘광주 세일즈’에 나섰다. 강 시장은 ‘광주에 투자해도 될까?’라는 질문에 “이제는 된다”고 확고하게 대답했다. 그러면서 ‘매력적인 투자 광주, 광주에 투자해도 되는 이유 세 가지’를 제시하며 광주의 투자환경과 강점을 설명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 공직자 4900명에게 ‘우리는 기업이 낸 세금으로 월급 받는 세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사회복지연구회(회장 조인제 의원, 연구회)가 현지활동 일환으로 지난 26일과 27일에 걸쳐 알프스하동치매요양원과 진주실버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연구회는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듦에 따라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구상하기 위해 도의원들이 도내 사회복지시설 현장을 방문해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연구회는 첫 일정으로 도내 최초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인 알프스하동치매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하동군과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알프스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단풍철을 맞아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등산객을 위해 걷기 좋은 등산로 3곳을 추천했다. 밀양 천황산(1189m)은 산세가 수려해 삼남금강이라 부른다. 인근 일대의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준봉들로 이뤄진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하는 산이다. 산세가 부드러워 가족과 친구들과 가볍게 산행할 수 있고 억새로 유명한 재약산과 맥이 이어져 가을철에는 만발한 억새꽃의 은빛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에서 영남 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뒤 천황산을 오르는 코스와 단장면 표충사에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지역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지역 전장부품기업 ‘베스트(BEST) 10’을 2차 선정한다. 전장부품은 미래자동차에 적용하는 전동화, 자율주행, 연결, 공유 기술 구현에 반드시 필요한 부품으로, 향후 완성차의 7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장부품은 자동차에 사용되는 전기·전자 장치 또는 관련 부품, 전기차 모터, 카메라·라이다 등 센서류, 전기차 배터리, 전선류, 제어기(PCB), 반도체 등이다. ‘베스트(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마운틴TV가 단풍을 보기에는 이른 시기인 9월이지만 가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억새 산행지를 추천한다. 첫 번째 추천 산은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천관산(723.1m)이다. 이 산은 다도해를 배경으로 기암과 억새가 어우러진 모습이 환상적이라고 평가받는 곳이다. 천관산은 9월 중순부터 억새가 피기 시작해 10월까지 이어지는데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는 등산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산행은 장천재를 기점으로 금강굴-환희대-구룡봉-연대봉-장천재로 원점 회귀하는 코스를 추천한다. 다음으로 추천하는 산은 강원도 정선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 ◆세븐일레븐 ‘쉘 위 스페인?’ 기획전 진행… 와인 6종 한정 판매 9월에는 세븐일레븐에서 정열의 나라 스페인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9월 MD추천 와인 기획전 ‘쉘 위 스페인?’을 열고 개성 넘치는 스페인 와인 6종과 한정 수량 블렌딩 몰트위스키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개되는 와인은 먼저 코카콜라 레이블 디자이너가 제작한 독특한 레이블로 인기를 끄는 ‘마초맨’과 그 뒤를 잇는 ‘마초걸’, 포도를 훔쳐먹는 멧돼지가 레이블에 표현된 ‘에네미고 미오’가 준비
파리협정 목표 약속 못지키면 2100년 해수면 0.5m까지 상승 기온 계속 상승 EAIS 다 녹으면 지구촌 해안도시 모두 침수 가능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촌 곳곳에서 극단적인 폭염‧가뭄‧폭우‧폭설‧벼락 등 자연재해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등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가운데 현 상태대로라면 앞으로 더 심한 재앙이 닥칠 것이라는 전문가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장 지난 2015년 세계 190여 개국이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약속한 파리협정의 목표를 이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구상 가장 큰 빙상의
이탈리아의 알프스 빙하지대에서 200개가 넘는 주요 빙하가 1895년 기록이 시작된 이후로 사라져 버렸다고 환경보호 로비단체인 레감비엔테 (Legambiente)가 10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 단체는 "빙하들의 행렬"( Caravan of the Glaciers)이란 제목의 3차 보고서에서 "최근의 조사 결과 기후변화 위기로 인한 빙하의 소멸이 극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알프스 산맥의 기온이 해수면 온도 상승에 비해 거의 두 배나 빨리 진행되고 있으며 2012년 이후로 지상의 적설량도 해마다 크게 줄어들었다고
[천지일보 하동=최혜인 기자] 지난 5일 막을 올린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116명이 ‘황금재첩’을 찾아 금 1돈과 교환해 가는 등 사흘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는 하동송림공원과 섬진강변 일대에서 ‘힐링, 알프스하동 찾아라, 황금재첩’을 주제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체험축제로 개최됐다. 축제 전야제인 제10회 정두수 전국가요제를 시작으로 개막식, 섬진강 치맥 페스티벌, 우리가족을 자랑합니다, 지역 희망 나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이날 초대가수 임창정과 하동근이 축하공연을 펼친 ‘섬진강 치맥 페스티벌
[천지일보=정승자 기자] 유럽 알프스산맥 최고봉인 몽블랑의 관할 프랑스 도시가 등산객에게 위험부담 보증금 1만 5천 유로(약 2000만원)를 징수할 방침을 세웠다고 CNN 방송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장 마르크 펠렉스 생제르베래뱅 시장은 “폭염으로 더 위험해진 몽블랑에서 자신의 인생을 걸고 산행하는 무책임한 등산객이 많아졌다”며 정책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기후위기로 빙하가 녹으면서 탐방로 환경이 악화함에 따라 등산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이들의 구조나 시신 수습 비용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받겠다
조용우 부산환경교육센터 이사 폭염과 산불이 지구촌을 달구고 있다. 우리나라도 전국이 폭염주의보와 폭염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유럽 대륙과 아메리카 대륙에서도 전례 없는 폭염으로 기후재난의 비상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유럽은 남서부를 강타한 폭염으로 1500명 넘게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에 따르면 올 여름 포르투갈은 폭염 관련 사망자가 10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포르투갈과 마찬가지로 40도를 웃도는 살인적 폭염이 덮친 스페인에서도 사망자가 잇따랐다. 약 열흘간 이어진 폭염에 500명 이상이 숨졌다고 한다. 산불이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재첩잡이 체험으로 잘 알려진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3년 만에 내달 5∼7일 하동송림공원과 섬진강변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힐링, 알프스하동 찾아라, 황금재첩’을 주제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체험축제로 개최된다. 먼저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찾아라 황금재첩’은 섬진강에 숨어있는 황금재첩을 찾는 이벤트로 황금모형의 재첩을 찾으면 1돈가량의 황금재첩으로 교환해준다. 또 ‘거랭이 재첩잡이 체험’은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등재된 거랭이를 활용한 재첩잡이로 전통방식으로 재첩을 채취하는 이색체험도 해볼 수 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7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 ◆“프러포즈 빵으로 유명한 이태리 크림빵”… GS25 ‘마리토쪼’ 선봬 GS25가 오는 28일 이탈리아의 전통 디저트빵인 마리토쪼(Maritozzo)를 출시한다. GS25는 올해 하반기부터 빵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매월 1개의 대표 신상품을 출시하는 ‘월간 브레디크’를 선보이고 있다. 7월 첫 번째 상품으로 소금버터롤케익(알프스산맥의 소금과 우유가 발효돼 만드렁진 버터가 쓰인 롤케익)을 출시했으며 두 번째 상품으로 이번 마리토쪼를 준비했다. 마리토쪼는 반을 가른 빵에 생크림이 듬
[천지일보=정승자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군 특수작전부대 사령관을 해임했다. 러시아가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터빈 가동을 중단했다. WHO가 아동 및 청년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가 익사라고 발표했다. 프랑스 브르타뉴 검찰이 브라스파르와 브레닐리스에서 발생한 산불 2건은 인재였다고 밝혔다. 스위스에서 밤 사이 알프스 상공의 빙점이 5184m까지 상승했다. 일본 후로성 질병·장애 인정 심사회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급성 알레르기 반응과 급성 심근 경색으로 사망한 91세의 여성과 관련해 인과 관계를 인정했다.
[푸르카패스=AP/뉴시스] 13일(현지시간) 스위스 푸르카패스 인근 글레처에서 사람들이 알프스에서 가장 오래된 론 빙하를 탐방하고 있다. 이 빙하는 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 흰색 천에 덮여 보호 중이다. 202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