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월호를 기억하는 교사들이 9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아이들의 억울한 죽음의 이유를 반드시 밝히겠습니다’ ‘세월호 진상규명 3차 청문회 실시하라’ 등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기억과 약속 동서남북 416걷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경우 작가/문화 칼럼니스트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때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북한의 미녀 응원단이었다. 한국적 정서가 느껴지는 자연 미인들로 구성된 응원단은 북한 특유의 일사불란한 응원으로 화제를 모았다. 배를 타고 부산 다대포항을 통해 입국한 북한 응원단은 ‘남남북녀’라는 말을 실감케 하며 북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 북한은 2003년 8월 대구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도 미인 응원단을 내려 보냈다. 여대생 200명과 취주악단 등 300여 명의 북한 응원단은 이때에도 언론의 집중 취재 대상이었다.대구
‘모두 함께 어깨동무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에 이대형 정홍석 윤기한 조준호 등 선거대책위원회 350명 힘찬 출발!“썩은 정치 도려내고 ‘사람이면 되는 세상’ 만들 것”“25년 의사생활 접고 이젠 마음 아파하는 국민 품으로”[천지일보=김지현 기자] = 이동규 국회의원 후보(국민의당, 대전 서구을)가 28일 오후 서구 둔산동 아르누보팰리스 선거사무소에서 350명 매머드급 선대위 출범과 함께 힘찬 출발을 했다.이날 이동규 후보는 ‘잘못된 정치와 사회를 올바로 세우겠다’는 의미를 담은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지지자들과 함께 풍선을 발로 터뜨리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제20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25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서울 양천구 신정네거리역 부근 도로에 여야 정당의 정책을 홍보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봉은사 “국가 불법으로 강탈… 서울시·현대차 개발계획 중단” 서울시 “한전부지 개발 합법적인 절차대로 진행” 사실상 거부[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계종이 봉은사 소유였던 한전부지에 대해 환수를 촉구하는 대규모 기원법회를 봉행했다.조계종 한전부지 환수위원회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시 중구 서울광장에서 ‘한전부지 환수 기원법회’를 열었다. 조계종 스님과 신도 5000여명(경찰추산 3000명)은 법회에 참석해 “1970년 국가권력이 봉은사 경내지 10만평을 불법 강탈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요구했다.환수위에 따르면 1970년 상공부 장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가 2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6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SNS 홍보단의 특별공연이 열리고 있다.홍보단은 ‘결핵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 ‘결핵제로 대한민국’ 등의 내용을 적은 플래카드를 흔들었다.
공천 파문 털고 전열 재정비공동선대위원장에 ‘文’ 세울까[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총선 준비 막판에 비례대표 공천 파문을 털어낸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강력한 야당, 유능한 수권정당으로 보답하겠다”며 4.13 총선 승리를 위한 전열을 재정비했다.총선 후보 등록 시작일인 2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김 대표는 “더민주가 총선에서 승리해야 현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을 바꿀 수 있다”며 “제대로 된 야당이 있어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고 주장하고 이같이 호소했다.20대 총선을 ‘경제 선거’로 규정한
신천지 창립 32주년 기념 캠페인 전개[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신천지 대구교회는 지난 14일 오후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야외무대 앞에서 ‘영원한 사랑이 시작되다’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교회 신천지 창립 32주년’ 기념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시민들이 올 한해의 시작인 3월을 진정 가치 있는 달로 보낼 수 있도록 이전의 모습을 버리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뤄졌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신을 힘들게 했던 이전 모습을 종이에 기록한 뒤 구겨서 휴지통에 버리고 새롭게 다짐한 내용의 종이를 포
“여성이 평화의 가장 중요한 재료”세계 132개국 200개 지부 참여시민 “WORLD PEACE” 걷기대회[천지일보=장수경 기자] “SHE CAN. WORLD PEACE.”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서울 하늘에 울려 퍼졌다.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8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3.8세계여성의날 IWPG 평화캠페인’이 열렸다.그동안 세계평화를 외쳐온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김남희)이 주최한 평화캠페인은 ‘평화의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IWPG는 전 세계 여성이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란에서 희생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이 2일 충남 천안시를 방문해 국가 안전대진단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노후교량을 점검했다.이날 이 차관은 전병욱 충청남도 재난안전실장 및 서철모 천안시 부시장, 관계자 등과 함께 노후교량인 광덕1교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광덕1교는 지난 1987년 준공돼 30년 경과된 교량으로 지난 1월 8일 안전진단결과 D등급으로 판정됐다.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돼 긴급 보수 및 중점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이다.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달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민안전처에서 총괄하며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 무대인사가 진행됐다.이날 조정래 감독과 배우 이승현, 류신, 박재원, 남상지, 정무성, 최리, 손숙, 황화순, 임성철PD, 노영완 제작실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귀향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모습.
“19대 국회 최악, 20대 국회 물갈이는 국민이 해야… 유권자의 생각대로 서비스할 것”행복특파원, 최명길 더불어민주당 유성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더불어 잘사는 유성 프로젝트’[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유성구 역사의 새 페이지를 여는 일은 새로운 사람에게 맡겨야 합니다.”전 MBC 앵커, 최명길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예비후보는 3일 오전 10시 자신의 선거사무실(봉명동 604-1, 상록빌딩 8층)에서 공약 발표를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MBC 워싱턴 특파원과 유럽지사장을 지낸 최명길 예비후보는 “국제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는 제가
한국역술인협회측 “국민일보 기자 사실확인 없이 오보”정정보도 공개 촉구…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사과 요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최근 국회에서 ‘병신년 국운 발표회’를 개최한 ㈔한국역술인협회는 행사에 앞서 마련한 ‘문화한마당 - 국운융성기원 재수굿’을 두고 개신교계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본질을 왜곡해 논란을 키웠다며 반박 입장을 밝혔다.‘2016년 병신년 국운 발표회’ 사회자 김주호·이창준씨는 3일 무교인들이 준비한 문화한마당 행사를 ‘국회 굿판’으로 왜곡해 파문을 일으킨 한국교회언론인회(대표 유만석 목사)의 공개 사과와 사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민달팽이유니온 등 12개 지역에서 온 38개 청년단체 회원들이 27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활동지원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년단체 회원들이 플래카드에 붙은 종이 한 장을 떼어내자, 그 안에 지역 청년들이 하고 싶은 메시지가 짧고 굵은 문구로 적혀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청년에게는 청년수당이 필요합니다.”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 모인 청년들은 간절했다. 찬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곳에 모인 청년들은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민달팽이유니온 등 12개 지역에서 온 38개 청년단체였다. 이들은 ‘청년활동지원 사업’이 예정대로 시행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단체는 “인생의 여러 단계 중 ‘청년’ 시기가 가지는 의미는 ‘출발’에 있다”며 “청년은 다양한 삶의 진로를 앞에 두고 무언가를 시도해 보려는 이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 청년활동지원 사업은 자기 일을
年교통사고 사망자 5천명‘음주·보복’ 운전 잇따라교통운전 의식 소폭 상승“배려 문화 확산 알려야”[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해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5천명에 달하는 가운데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선진교통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일각에서는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도 열리고 있다.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4년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4762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3년(5092명)보다 330명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국내 교통사고 안전 수준은 다른 나라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 양천구가 6일 오전 11시 양천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배려하는 교통문화 실천을 위한 ‘SOS 릴레이 캠페인(시작해요 오늘부터 서로 배려를)’을 펼쳤다.‘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은 배려가치의 확산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전 국민 문화운동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같이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한 참가자가 플래카드를 흔들고 있고, 그 뒤의 사람들은 하트모양을 크게 만들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 양천구가 6일 오전 11시 서울 양천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배려하는 교통문화 실천을 위한 ‘SOS 릴레이 캠페인(시작해요 오늘부터 서로 배려를)’을 펼쳤다.‘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은 배려가치의 확산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전 국민 문화운동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같이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전개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음악소리에 맞춰 플래카드를 흔들고 있다.
시민들 차 없는 거리에서 걷고, 보고, 즐기며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개그맨 김준호 등 30여명이 출연한 ‘웃어보자 행복콘서트’ 인기 만점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24일 밤 올해 마지막 ‘걷고 보자!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대전시는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옛 충남도청부터 대전역 구간에서 중앙로를 찾은 수많은 시민에게 즐거움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권선택 시장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산타복장을 하고 사륜자전거로 이동하며 거리를 거니는 많은 시민과 소통하고 기념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가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린 가운데 으능정이 거리에서 ‘생활체육 치어리딩경연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이 치어리딩경연대회에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열정을 다해 춤을 추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구경나온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며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