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8~12주 탄력적 운영, 1·2차 접종 간격 확대백신 폐기량 최소화, 최소 잔여량 주사기 활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확보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 더 많은 국민에게 신속하게 접종하겠다고 밝혔다.정은경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2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2분기 예방접종 보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전 세계적으로 백신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최근 유럽연합, 인도 등이 백신 수출 제한을 강화하는 등 최근 백신 수급상황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이미 확보한 백신의 효율적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 일정이 차질이 빚어지면서 정부가 2차 접종 물량을 1차 접종에 활용하기로 했다.30일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같은 경우 초기에 공급된 물량을 갖고 2차 접종 일정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2차 접종분을 1차 접종에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정부는 이 백신을 활용해 65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의 접종에 사용할 계획이었다.김 반장은 “이미 65세 이상 요양병원·시설에 대
지역발생 441명, 해외유입 22명 발생누적확진 9만 7757명, 사망자 1690명서울 146명, 경기 157명, 인천 24명다중이용시설·사업장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다소 증가하면서 사흘 연속 400명대를 유지했다.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신규 집단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안한 양상을 띄고 있다.특히 사우나·체육시설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돼 가족·지인·어린이집 등으
서울 강동구 고교생 관련 누적 ‘32명’제천 사우나 5명 추가돼 총51명 감염방역당국 “손 위생 및 거리두기” 당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400명대를 기록하며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학교와 공장·사우나에서도 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양상은 학교·공장·사우나를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전국 곳곳에서 새로운 감염사례가 발생하며
누적 9만 2055명… 사망자 5명 추가지역발생 404명 중 수도권은 ‘317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400명대를 기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400명대 기준으로는 지난 4일(424명) 이후 이틀 만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8명 늘어 누적 9만 2055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398명)보다 20명 증가한 수치다.신규 확진자는 올해 들어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설 연휴(2.11∼
외국인 집단감염 ‘누적 103명’변이 바이러스 국내 6건 추가“마스크 착용, 반드시 지켜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여전히 식당이나 공장 등을 통한 감염사례가 나오는데다 기존의 것보다 감염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감염사례까지 추가로 나오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양상은 식당이나 공장, 병원, 사우나 등 일상 곳곳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다. 주요 감염사례를 살펴보면 전날 0시 기준 서울 영등포구 음식점과 관련
해외 유입 5건, 국내 발생 1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6건 추가 발생됐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4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현황 브리핑에서 지난 1일 이후 총 118건을 분석한 결과, 6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총 162건이며, 이 중에는 영국발 변이가 138건이다.이번에 확인된 6명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중에서 5명은 해외유입 사례
현재 2일 정도 소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다음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10분 만에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이 도입될 전망이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코로나19 감염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역학조사와 이에 따른 접촉자 격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정보를 신속하게 취득하고 분석할 필요가 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휴대폰의 통신데이
음양 조화된 식품, 정체된 기 해소와 신진대사 촉진시켜영양학적으로 효능 입증…성인병 예방과 항암작용에 효과적나트륨 과잉 섭취로 고혈압과 심장질환 등 주의 필요[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최근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를 두고 중국 언론과 유튜버들의 황당한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김치가 중국의 채소 절임 음식인 ‘파오차이’의 원류라는 이른바 ‘김치 공정’이다. 이러한 중국의 주장은 사실 왜곡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미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는 2001년 한국의 김치를 국제식품 표준으로 인정했으며 유네스코(UNESCO)는 김치를 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러시아 선박 내에 격리돼 있던 선원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20일 부산국립검역소에 따르면 러시아 냉동 냉장선 티그르2호에서 선원 7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지난 12일 부산 감천항으로 들어온 이 배에서는 입항 직후 선원 3명에 이어 이번에 7명이 다시 확진된 셈이다.이 배에는 현재 20명의 선원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선원들은 선내에 격리됐다가 추가 진단검사를 받았다.현재 이 배는 부산
코로나19 일일 신규 85명… 국내 총 2만 4889명부산 해뜨락요양병원 52명 확진… 14일 통계 미반영서울 23명, 경기 15명, 부산 2명, 인천 8명, 대전 4명 등국내 사망자 4명 늘어 총 438명… 위·중증 환자 85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두 자릿수대로 감소했다.하지만 수도권과 부산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으며, 해외유입 확진자까지 30명대로 늘어나면서 확산세가 다시 불거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특히 이날 통계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부산 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우리나라 첫 수출 원자력발전소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최근 UAE 바라카 원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검사에서 공동숙소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다수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판정 결과에 대한 정확한 숫자 등은 파악하지 어려운 상황이다. UAE 보건당국이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일체 정보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한전은 외국인 근로자 숙소 중심으로 양성판정 증가추이를 확인한
국내 총 2만 2893명… 해외유입 4명, 지역사회 106명서울 38명, 경기 41명, 충남 4명, 경북 4명 등오피스 밀집지역-공장-교회 등 곳곳서 확산국내 사망자 1명 늘어 378명… 위·중증 환자 152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 초반으로 다시 감소했다.하지만 교회, 자동차공장, 오피스 밀집 지역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해 전파 규모가 다시 커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코로나19 일일 신규 126명… 국내 총 2만 2783명해외유입 사례 17명, 지역사회 감염 109명서울 46명, 경기 37명, 전북 8명, 인천 6명 등광명 자동차공장 최소 13명 집단감염 발생국내 사망자 5명 늘어 377명… 위·중증 환자 150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 초반으로 다시 감소했다.하지만 병원과 요양기관, 자동차공장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해 전파 규모가 다시 커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
7개국 선원 출발 48시간 전 음성확인서 발급받아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러시아에서 입국하는 선원들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오늘(3일)부터 의무적으로 제출받는다. 이는 카자흐스탄 등 방역강화 대상 국가 선원들에게 적용되는 조치와 똑같다.이날부터 러시아를 비롯해 방역강화 대상국가 총 7개국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하는 선원은 출발 최대 48시간 전에 발급받은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음성 확인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정부가 이러한 조처를 내리게 된 것은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국적 선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나타난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에서 다른 선원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1일 부산 국립검역소와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8일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에 들어온 러시아 어선 페트르원호에서 선원 2명이 추가로 감염됐다.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선원 2명은 앞서 2차례 진행된 진단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지만 최근 의심 증상을 보여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다시 해본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이로써 페트르원호 선원 확진자는 총 46명이다.전체 승
한달간 감염된 러시아 선원 총 90명집단감염 발생 ‘페르트원’호 확진자 55명가족·지인 등에게까지 ‘N차 감염’ 발생7월 러시아 국내 유입 확진자 수 87명출항 48시간 내 음성확인서 발급 받아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부산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3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한달 동안 부산항에 입항 후 양성 판정을 받은 러시아 선원은 총 90명이다. 이중 집단감염이 발생했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부산항 러시아 선박에서 1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29알 국립부산검역소에 따르면 페트르원호에 격리 중인 러시아 선원 62명 중 12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앞서 지난 24일 페트르원호에서 러시아 선원 94명 중 집단감염된 지 불과 5일 만에 1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약 한달 간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등 외국 선박 8척에서 감염된 러시아 선원 총 9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수리공 8명 중 5명 무증상 감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부산에 입항한 러시아 국적 선박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감염까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27일 충북 오송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부산항에 정박 중이던 러시아 선박 페트로1(PETR1)호에서는 선원 94명 중 32명이 감염됐다. 그 후 이 배를 수리했던 수선공 8명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에 따르면 현재 수리공 8명 중 5명은 무증상 감염이며, 나머지 3명은 유증상 감염 형태를 보인다
국내 누적 확진자 총 1만 3979명해외유입 13명, 지역사회 발생 28명서울·경기 수도권에서만 29명 나와러 선원 32명 감염 사례 포함 안돼국내 확진자 1명 증가해 총 298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3979명으로 집계됐다.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1명이다.이틀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 수 보다는 다소 감소했지만, 교회와 노인시설, 군부대, 사무실 등을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감염이 계속 확산돠는 모양새라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