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5일째 세자릿수… 지역사회 감염 사흘째 100명대 기록(종합)
신규 확진 35일째 세자릿수… 지역사회 감염 사흘째 100명대 기록(종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0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0.9.1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0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0.9.10

코로나19 일일 신규 126명… 국내 총 2만 2783명

해외유입 사례 17명, 지역사회 감염 109명

서울 46명, 경기 37명, 전북 8명, 인천 6명 등

광명 자동차공장 최소 13명 집단감염 발생

국내 사망자 5명 늘어 377명… 위·중증 환자 150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 초반으로 다시 감소했다.

하지만 병원과 요양기관, 자동차공장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해 전파 규모가 다시 커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6명으로 16일째 1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2만 278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순부터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된 후 36일째 세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한때 400명대까지 급증한 후 300명대, 200명대로 점차 감소해 이달 3일부터 이날까지 16일째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두 자릿수대로 내려오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 126명 중 109명은 지역사회에서, 17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109명)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6명, 부산 1명, 대구 2명, 인천 4명, 대전 2명, 경기 32명, 충북 3명, 충남 3명, 전북 7명, 경북 5명, 경남 3명, 제주 1명이다.

지역사회 발생은 지난 13일부터 13일까지 99명→98명→91명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찍었지만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105명→145명→109명으로 연이어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주요 감염사례를 자세히 살펴보면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과 연관해 최소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광진구에서는 가족 간 전파를 통해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양천구에서는 관내 의료기관인 홍익병원 응급실을 다녀갔던 확진자가 발생했다.

송파구에서는 경기 고양시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이 추가로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세브란스 집단감염의 경우 고양시 일가족 발병 사례와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총 46명으로 증가했다.

경기 부천시 남부교회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1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 보령 해양과학고에서도 6명이 확진됐다.

이외에도 ▲서울 강남구 마스크 수출·유통업체 K 보건산업(누적 27명) ▲경기도 이천시 주간보호센터(21명)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24명)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연이어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17명은 중국 외 아시아 국가 9명, 유럽 3명, 아메리카 5명이다. 검역단계에서 2명이, 지역사회에서 15명이 확인됐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해 총 누적 377명이다. 평균 치명률은 1.65%인 것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감소한 150명이다.

격리해제자는 228명 늘어 누적 총 1만 9771명이며 완치율은 86.78%다. 아직 격리 중인 인원은 2635명이다.

국내에서 이뤄진 총 검사 건수는 220만 6365건으로, 이 중 215만 8179건은 음성으로 판명됐으며 나머지 2만 5403건은 검사결과를 대기 중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리치웨이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강서구 SJ투자회사 관련 확진자가 연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0.6.1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리치웨이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강서구 SJ투자회사 관련 확진자가 연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0.6.11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경숙 2020-09-19 00:49:38
한자리 수로 내려가더라도 방역을 느슨하게 하면 곧바로 세자리로 돌아오니 인내를 요하는
방역이라 할 수 있지요

권희 2020-09-18 15:31:10
자고 일어나면 꿈같은 일이 벌어졌으면 좋겠어요. 코로나19가 없어졌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