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사업협력을 위해 국내 8개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동서발전은 14일 서울 성동구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GS칼텍스·GS건설·GS에너지·현대글로비스·한화솔루션·린데코리아·남해화학·삼성물산 상사부문과 ‘CCUS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업무협약을 통해 CCUS·청정수소 공급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산화탄소 공급·포집·액화 설비 구축 및 운영사업 ▲CCU(탄소포집 및 활용) 기술 실중 및 상용화 사업 ▲국내외 CCS(탄소포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동서발전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울산 남구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에게 가래떡과 기념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최근 쌀값 하락과 수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우리쌀로 만든 떡국용 가래떡과 기념떡(설기, 경단, 영양떡 3종) 1000인분을 울산시 5개 구군 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에게 드리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건강한 우리 먹거리 나눔으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10일 문수컨벤션에서 민선 8기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할 ‘정책자문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학교수, 기업인, 소상공인, 시민단체 등 각계 시민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 106명과 정책보좌관 8명,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3명 등 모두 127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과 각 분과위원장 8명 선출, 시 주관부서의 위원회 구성과 운영계획 보고, 위촉장 수여, 분과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회는 ‘새로 만드는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8일부터 한 달간 동서발전 본사를 시작으로 일산·울산·당진·동해지역 5개 사업소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활발한 헌혈참여 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는 사랑의 헌혈릴레이는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동서발전의 문화로 정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서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울산 중구 신삼호교 하부도로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상수도 송수관로 매설공사로 인해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천상계통 송수관로 복선화사업’과 관련해 중구 신삼호교 하부도로 연장 120m 구간에 1100㎜와 50㎜ 송수관로 두 가닥을 매설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8일 밝혔다. 도로 통제와 함께 같은 기간 동안 신삼호교 공영주차장도 운영하지 않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도로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 안내 현수막 10여개를 공사 구간 인근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내년부터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으로 10개의 지역 특산물을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답례품은 쌀, 배, 단감, 한우 등 농축산물 4개와 미역, 언양식 석쇠불고기, 배즙, 배잼, 배빵, 참기름(들기름) 등 농축수산가공품 6개 품목이다. 울산시는 쌀, 배, 단감, 한우, 미역은 지역을 대표하는 농축수산물 분야 특산품으로 인지도가 높고 공급과 유통의 안정성, 기부자들의 수요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언양식 석쇠불고기는 언양지역 한우 불고기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고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은 3일 충남 당진발전본부에서 소방청과 충남도 소방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 국가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가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국가핵심기반인 발전소에 우주물체(인공위성) 추락으로 인한 발전시설 폭발·붕괴·화재 등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재난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전력공급 기능을 복구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도 소방본부, 지자체·경찰·군 등을 비롯한 40여개 기관·단체에서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과의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일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울산 동구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임직원 14번째 리사이클링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배출 저감·자원순환 인식개선·리사이클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나눔물품은 도서 402권과 이불·의류·장난감 135점이며 동서발전은 첫나눔 이래 지금까지 총 9433점을 지역사회 주민에게 기증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임직원의 자발적 나눔활동을 통해서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가 2일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조형물 제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울산소방동우회원, 의용소방대연합회원, 유가족과 동료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조형물은 지난 70여년간 울산지역에서 순직한 소방공무원 9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생명 존중의 얼을 깊이 간직하고 그들의 위훈을 기리고자 건립됐다. 조형물은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 동상이 중앙에 위치하고, 희생정신과 소명의식을 상징하는 불꽃이 좌우 양측에 조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민선 8기 산하 공공기관 6개를 3개로 통폐합한다. 시는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 6개 공공기관을 3개로 통폐합하는 방안이 효율적이란 분석이 나왔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의 공공기관은 전체 13개에서 9개로 줄어들게 된다. 시는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공공기관들의 유사·중복 기능에 따른 행정낭비와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합리적인 기능 조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울산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했다. 연구대상은 2022년 경영평가 시 ‘다’ 등급 이하를 받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31일 고리와 새울원자력본부 인근에 위치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부지에서 ‘원전해체연구소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원전해체연구소는 원전 관련 공공기관의 출연과 정부, 지자체의 지원으로 한수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해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경수로 노형 해체 지원을 위한 원전해체연구소는 부산과 울산 경계지역에, 중수로 노형 해체 지원을 위한 중수로해체기술원은 경북 경주에 설립할 예정으로 준공은 2026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전해체연구소는 해체기술 개발과 장비 실증 등을 하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28일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시, 구·군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공약사업 관련 추진 중인 역점사업과 신산업, 지역 일자리 창출에 걸림돌이 되는 총 26건의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부에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규제 안건은 개발행위허가기준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대책 수립, 개발제한구역 해제기준 완화, 국·사립대 ‘캠퍼스 혁신파크’ 지방세 부담 차등 해소, 수소차 수소저장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6일 울산시 남구 강남초등학교에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9번째 태양광 발전설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EWP에너지1004는 생활 속 행동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전달하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동서발전의 임직원과 시민은 모바일 기부플랫폼(포아브)을 통해 목표걸음인 1억 2000만 걸음을 달성해 강남초에 4.8㎾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19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젝트는 차광효과가 우수한 파고라 형태의 태양광을 설치해 실용성을 높이고 강남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국산 신규 바이오연료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폐파프리카 배지 바이오에너지 연료를 민·농‧공 협력으로 개발한다. 동서발전은 24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바이오에너텍과 ‘농업바이오매스 폐파프리카 배지 연료화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폐파프리카 배지란 코코넛 열매껍질에서 섬유질을 추출하고 남은 부위를 가공 처리(일명 코코피트 배지)한 것으로 파프리카 재배 시 사용한 식물성 잔재물이다. 기존 바이오연료에 비해 잠재량이 풍부하고 발열량이 높으나 농가의 일손 부족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24일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2022년도 한수원 ESG Action days(ESG 국가대표 한수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ESG 가치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청렴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한수원은 ‘클린 에너지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한수원’이라는 ESG 경영슬로건을 바탕으로 그동안 추진해온 ESG 우수사례를 본사 로비에 전시한다. 또 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 미션을 수행하는 ‘탄소 다이어트 챌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민선 8기 2차 조직 개편을 위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실용적 행정조직 재편과 증원 없는 조직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가장 눈에 띄는 사항은 산업부흥과 노동·일자리 조직 개편이다. 기존 혁신산업국을 산업국으로 변경하고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 화학소재 산업을 중심으로 재분류해 주력산업과, 신산업과, 에너지산업과로 재편한다. 특히 주력산업과 내 ‘현대차지원팀’을 신설해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 조성에 따른 각종 행정편의를 집중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자체 양성한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진이 울산 중구에 약사중학교에서 3학년 15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교육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탄소중립교육 ‘탄소중립을 알려줘!’는 탄소중립 인식개선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체험형 실습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탄소중립 체험형 실습 교육은 ▲탄소중립 의미 알기 ▲탄소중립 캠페인 포스터 만들기 ▲기후변화 빙고게임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새활용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동서발전은 지난 8월 사회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올겨울 에너지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에너지 다이어트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18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동서발전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발전소 에너지 절감 ▲에너지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에너지 다이어트 10’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균형에 따라 겨울철 에너지사용량을 평균 대비 10% 절감하는 동서발전형 에너지 절약 운동이다. 동서발전은 전력피크 시간대인 오전 9시부터 10시, 오후 4시부터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17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제2회 KHNP 원전 작업로봇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스마트한 원전 운영을 위해 지난해부터 AI 로봇 기술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 지난해는 총 23개팀 53명을 로봇 개발과 운용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시상했다. 올해는 지난해 4족 보행 로봇이 아닌 카메라와 3D 센서가 탑재된 비행 로봇(드론)을 활용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수원은 참가 팀들이 직접 개발한 제어 코드를 탑재한 가상 로봇 모델이 자동으로 경로를 인지하고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울산에서 세계적인 정원 작가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 조성을 기념하는 국제학술토론회가 열린다. 울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국제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시와 산림청,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태화강 국가정원에 피트 아우돌프 자연주의 정원을 유치하면서 공공정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추진됐다. 행사는 기조발표, 주제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정원티브이(TV) 유튜브로도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