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울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올해 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은 계약서, 상품안내서, 설명서 등 수출 관련 서류의 번역 비용과 바이어 초청 시 통역요원 활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연중 상시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소요 비용의 80% 내,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울산시는 2022 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을 통해 모두 2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지난달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 난방비 지원에서 제외된 어린이집에도 난방비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시비 3억 920만원을 들여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648곳이다. 20인 이하인 경우 30만원, 21인에서 50인 이하는 50만원, 50명 초과는 70만원의 난방비가 지원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비용이 상승해 사회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5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함께 ‘2023 새로운 시작, Jump Up! 새학기 책가방, 도서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의 추천으로 선정된 초·중학생 50명의 새출발을 응원하고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가구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새학기 선물을 받는 아이는 초등학교 입학시절부터 써왔던 낡은 책가방 교체가 어려웠던 울산 동구지역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20명과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친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에서 생산한 발전수익금을 에너지분야 인재양성 장학금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15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에서 에너지분야 학과 우수생 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생들은 1학기 수업료 50%를 면제받게 된다. 동서발전은 지난 2019년 영남대와 연구개발한 50㎾규모 친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에서 생산되는 발전수익금을 미래 에너지인재 육성에 활용하기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부터 태양광 수익금을 3년째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친영농형 태양광은 농사를 지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제21차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동서발전의 전사적인 헌혈 동참 캠페인으로 이번 릴레이는 14일 동서발전 본사를 시작으로 2월 한 달 동안 울산·당진·동해·음성·일산 등 지역 사업소에서 진행된다. 동서발전은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혈액 수급문제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임직원, 일반시민에게 헌혈기부 활동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하는 사랑의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비영리민간단체의 건전한 성장을 유도하고 공익활동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의 전체 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5억원 수준이다. 공모사업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및 출산장려, 시민사회, 생태·환경, 통일 및 국가안보, 사회안전 등 6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2월 13일 기준 울산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다. 선정된 단체에는 1개 사업에 최저 300만원에서 최고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단, 단체에서는 보조금 지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이 전자산업(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협력업체가 수행하는 작업의 유해·위험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안전보건 가이드북’을 10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한다. 첫 결과물로 ‘클린룸 청소작업 근로자를 위한 안전보건 가이드’와 ‘폐가스 처리설비 유지보수작업 근로자를 위한 안전보건 가이드’ 개발이 완료됐다. 제작된 가이드 책자 인쇄본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원청업체에 배부되며, 동일 내용의 전자파일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안전보건 가이드에는 작업별 특징과 유해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10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4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해양모빌리티 전문인재 양성사업 2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26일 ‘울산태화호’에서 해양수산부와 울산시가 선상 회의를 가진 데 이어 해양이동수단(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훈련센터 구축·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또 해양수산부가 제기한 사항들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추진방안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울산시와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연수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조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태국 방콕 국제무역 전시센터(BITEC)에서 개최한 ‘2023 태국 방콕 국제 지식재산·발명·혁신·기술 전시회(태국 국제발명전)’에 참가해 출품작 중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돼 국내 발전사 최초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태국국립연구협의회(NRCT)에서 주관한 태국 국제발명전은 지난 2~6일까지 5일동안 열렸고 대한민국을 포함한 영국, 중국, 일본 등 총 24개국에서 469개 발명품을 출품했다. 동서발전 기술전문연구센터에서 출품한 ‘GIS 기반 수상 태양광 패널 진단 방법’은 최근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과 샤넬코리아는 7일 샤넬코리아 서울 사무실에서 기후변화 영향 완화 해결책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자는 국제적 기업간 협약 프로젝트인 RE100을 샤넬코리아가 성공적으로 달성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샤넬은 전사적인 기후 전략인 ‘샤넬 미션 1.5°(CHANEL Mission 1.5°)’를 위해 2025년까지 사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6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고액체납세를 전문적으로 징수할 체납세금 특별기동징수팀 발대식을 열고 본격 징수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기동징수팀은 올해 1월 1일 기준 390억원의 체납 시세 중 건당 300만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 576명, 97억원 중 40억원 이상을 징수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업무는 체납자 행방과 은닉재산 추적조사 등 체계적인 징수 활동 등이다. 특히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부동산의 공매, 가택수색·동산 압류, 관허사업제한, 출국금지, 형사고발 등 강력 조처로 제재할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한국남동발전과 229㎿ 파키스탄 아스릿-케담(Asrit-Kedam) 수력발전사업 공동개발협약(JDA)을 맺고 상호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2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29MW 파키스탄 수력발전사업은 파키스탄 카이벅팍툰콰주 스와트구 망고라 지역에 건설될 예정으로 총 사업비는 약 5억 달러(한화 약 6500억원)이다. 발전소는 2024년 7월 착공, 2029년 7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현재 국내 건설회사를 대상으로 EPC(설계·건설·구매) 계약자 선정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최근 기록적인 한파에 따른 난방비용 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시는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3개반 20명으로 ‘한파대비 위기가구 발굴 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는 2월 10일까지 주거취약 가구와 에너지 빈곤층을 발굴해 지원한다. 지원 대책으로는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지역 252곳 사회복지시설에 2월까지 운영비 1억 5000만원을 추가 지원해 난방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그 중 생활시설은 정원 50명 이하는 30만원,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인증원(원장 신용우)이 우수한 안전인증 제품 개발과 성능향상을 위해 유해·위험기계 등 제조업체의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사항은 안전인증 대상품 등의 신제품·신기술 연구·개발비용(소요비용 60%내) 또는 안전성능 확인을 위한 시험장비 구매비용(소요비용의 50%내)에 대해 사업장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안전인증을 받았거나 자율안전확인신고를 실시한 유해·위험기계 및 방호장치·보호구 제조업체로써 안전보건공단에 제조업체로 등록한 사업장이어야 한다. 최근 2년간 안전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공공디자인 수준과 품격 향상을 위해 시행 중인 ‘디자인행정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자인 행정서비스는 각종 사업추진에 필요한 디자인을 울산시 내부 디자인 전문인력을 활용해 디자인 자문·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원 분야는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공간·환경디자인으로 디자인 용역업체에서 제출된 결과물 진단, 기획 단계부터 결과물 제작까지 참여하는 디자인 개발, 특별 전담조직 구성을 통한 협업 등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국내 최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0일 계묘년 설 연휴를 앞두고 김영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전국 사업소 현장을 돌며 안전경영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경영진은 당진·울산·동해·일산·음성·신호남 본부를 방문해 설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위험요인을 점검·조치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소 현장에서 수고하는 동서발전 직원과 협력사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울산발전본부를 찾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설비 관리대책 ▲비상상황 보고·대응 전략 및 체계 ▲응급환자 발생상황 대응 시스템 점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해외 수출시장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주도할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울산 지역 중소기업 6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자격은 지난해 직·간접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해외 판촉 분야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공동주택 시공품질 향상과 입주 후 하자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품질점검은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36개 단지 1만 500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은 건축·구조·토목·조경·기계·전기·통신·소방·교통 9개 분야의 전문가 57명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공정률 30% 안팎의 골조 공사 단계와 사용검사 전 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콘크리트 균열·지하층 벽체 누수 발생, 철근 배근 정착길이 불량, 결로 방지 단열재 시공 불량, 안전망 설치 미흡, 미장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전기요금 인상안, 에너지효율 향상 지원 확대 등의 정부정책과 발맞춰 저소비·고효율화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위한 중소기업 에너지진단 무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1월 한 달간 울산시 소재 에너지 다소비 중소기업(연간 에너지사용량 2000TOE 미만) 10개사를 모집해 무상으로 에너지진단·기술컨설팅을 제공한다. 1TOE는 석유 1t을 연소시킬 때 발생하는 에너지로 환산한 단위, 약 1000만㎉에 해당한다. 에너지진단 지원사업은 동서발전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공공임대주택 거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료와 관리비, 임차보증금 이자를 무상 지원하는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4월부터 시행됐다. 울산지역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에게 최장 10년 동안 월 최대 4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주거비 무상 지원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지원 대상 연령을 부부 중 나이가 적은 사람을 기준으로 기존 만 39세 이하에서 만 45세 이하로 확대했다. 기존 임대료와 관리비 지원 이외에 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