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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약사중에서 시니어 탄소중립 전문강사가 학생들에게 탄소중립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2.10.19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자체 양성한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진이 울산 중구에 약사중학교에서 3학년 15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교육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탄소중립교육 ‘탄소중립을 알려줘!’는 탄소중립 인식개선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체험형 실습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탄소중립 체험형 실습 교육은 ▲탄소중립 의미 알기 ▲탄소중립 캠페인 포스터 만들기 ▲기후변화 빙고게임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새활용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동서발전은 지난 8월 사회적기업인 티치포 울산과 협업으로 퇴직교사 등 시니어세대 25명을 선발해 4일간의 탄소중립 전문교육을 통해 강사진을 양성했다. 울산시 초·중학교를 찾아가 탄소중립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미래세대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교육하고 시니어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폐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 사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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