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민주통합당에서 31세의 젊은 청년당원이 5월 4일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 주인공은 장경태 민주통합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이다. 장 부위원장은 최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치는 무관심과 탈정치가 아닌 관심과 정의로운 정치”라며 “민주통합당에도 청춘과 꿈이 흐르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다.이어 “저의 최고위원 당선은 민주당이 더 이상 패배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면서 국민의 부름에 노력하겠다는 약속”이라고 말한 그는 ‘당원평의회’ 설치를 주장하며 “결정은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지난 2일부터 1박2일간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벤자민포럼(회장 민서혜) 창립포럼이 3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창립포럼에는 전국의 5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벤자민포럼은 비영리민간단체 청년희망연대(대표 고영찬)가 후원하고, 전국학생사업단(단장 최창영)이 주관하는 청소년들의 정치·사회 분야 포럼이다.벤자민 포럼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외의 정치·사회적 이슈에 대해 청소년의 시각으로 토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한국형 케네디스쿨(Kennedy Schoo
“지역학생들 교육기회확대를 위해 다시 개최할 것”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지난 4일부터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제3회 한국청소년모의유엔’이 6일 폐막식을 가졌다. 한국청소년모의유엔(KAYMUN)은 청년희망연대(대표 고영찬)가 주최하고 전국학생사업단(단장 최창영)이 주관한 전국 규모의 모의대회이자 지역대회다.2011년 8월 대구에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유엔 고유의 회의방식을 고집하며 연간 300명 가량의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2회 대회부터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3회 대회는 전국에서 총 150명
전문가와 학자들 모여 경제위기 속 한국경제 해답 찾아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21일 국회 의원회관 신관 소회의실에서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주최로 열린 ‘기로에 선 한국경제, 어떻게 할 것인가?’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임부회장, 김준일 한국은행 부총재보,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김준영 성균관대학교 총장, 안국신 중앙대학교 총장, 이만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이상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운영위원장,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실장이 참석했다.
“강원도를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 돌며 정책의견과 민심 볼 것”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회(손수조 위원장)는 16개 시ㆍ도당 미래세대위원회와 함께 15일 오후 강원도를 시작으로 10주간 전국 시ㆍ도당 ‘2030 청년투어’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2030세대 청년투어’는 전국 각지의 2030 청년들에게 새누리당의 청년 정책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손수조 위원장은 “청년이 정치에 무관심 하다기보다, 정치가 청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지난달 30일 새누리당 미래세대위원회(위원장 손수조)가 신임 위원장 선임과 분과편성을 알리고 이날부터 산하 9개 청년분과의 분과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미래세대위원회는 새누리당이 2030세대와 교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만든 기구로 8월에 들어오면서 새로 선임된 손수조 위원장은 부위원장단 인선을 27일까지 마무리하고 28일 새로 구성되는 미래세대위원회 1차 회의를 시작으로 30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손 위원장은 “새누리당은 산하에 2030창구를 많이 가지고 있는 만큼, 다른 기구들과 화합해 소통할
청년과 장년층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청년세대와 장년세대가 청바지를 착용하고 함께 어울려 유익한 강연과 유명 인디밴드의 공연을 관람하고 각 분야 명사들과 무릎을 맞대고 대화할 수 있는 무료 콘서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대표운영위원장 이연주)이 주최하는 제6회 ‘청연비전콘서트 - 청년의 상상력, 세상과 소통하다’로 청년실업, 주거 문제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웃음’과 ‘상상력’을 무기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응원하고 청년들이 ‘소
강사수당은 전액 사랑의 빨간밥차 기지구하기 캠페인에 기부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원(행정재경위원장)이 지난 17일 강남구청 3층 큰회의실에서 개최된 ‘이관수 구의원 초청- 인사·노무 및 근로기준법 특강’에 강사로 참석해 명쾌한 강의로 참석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이관수 의원은 이날 받은 강사수당을 사랑의 쌀 나눔운동 본부가 소외계층 무료급식을 위해 운영하는 ‘사랑의 빨간밥차 기지구하기 캠페인’에 자율적 동참을 위한 성금으로 전액 기탁하기로 했다.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28일 새벽(한국시간) 우크라이나 돈바스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유로 2012 4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무적함대’ 스페인이 결승에 진출했다. 양 팀 모두 팀 전술에 변화를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 스페인은 제로톱이 아닌 원톱 전술을 들고 나왔고 포르투갈은 원톱을 포스티가가 아닌 알메이다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경기내용에서는 스페인이 다소 앞서가는 모습을 보였다. 스페인은 볼 점유율을 높이며 2선의 미드필더 허리부분에서 꾸준히 공격 진영으로 결정적인 패스를 만들어줬다. 그러나 네그레도의 원톱효
오는 7월 31일 마지막 100인 국회앞으로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대표운영위원장 이연주, 청연)은 지난 3월 9일부터 탈북자북송반대와 북한인권문제해결을 촉구하는 ‘국회 앞 100일 1인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북한인권문제와 탈북자강제송환문제가 정치권의 이념이나 소모적인 정쟁의 대상이 아닌 ‘인권’과 ‘난민’의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는 문제의식을 청년의 목소리로 정치권에 전달하려고자 마련됐다. 청연은 지난 3월 7일 탈북민 강제송환 반대 희망등불 집회 참가를 시작으로 3월 21일
루니 활약 없고 잉글랜드 수비위주의 플레이… 이탈리아 일방적인 경기로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25일 새벽(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에프 올림픽 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열린 유로 2012 8강전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로 끝나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탈리아가 웃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메인공격수 웨인 루니를 앞세운 잉글랜드는 경기 초반 이탈리아를 압박했다. 전반 시작 5분 만에 존슨이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고 루니는 측면을 돌파하고 문전에서 날카로운 헤딩슛을 날리며 이탈리아 진영을 흔들었다. 하지만 제대로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24일 새벽(한국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돈바스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유로2012 8강전 스페인과 프랑스의 경기에서 스페인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스페인은 파브레가스의 날카로운 공격을 내세우며 프랑스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스페인은 빠른 공격 전개로 전반 18분 선취골을 넣었다. 왼쪽 측면에서 이니에스타의 침투패스를 받은 호르디 알바가 페널티지역 내부 왼쪽에서 가운데로 크로스를 올렸고 반대편 문전으로 쇄도하던 사비 알론소가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첫 골을 만들어 냈다. 우승 후보답게 빠른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23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아레나 그단스크 경기장에서 열린 유로2012 8강전 독일과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독일이 4-2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전반전은 압도적 우세일 것으로 예상했던 독일이 그리스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끔씩 공격찬스도 내주면서 빈틈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선취골은 독일이 가져갔다. 전반 39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필립 람이 외질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첫 득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압도적인 볼 점유율에 비해 전반전에 1골밖에 만들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긴 채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22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유로2012 8강전 포르투갈과 체코의 경기에서 1-0으로 포르투갈이 승리했다. 양 팀 모두 경기초반부터 날카로운 신경전이 오고갔다. 체코가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포르투갈을 긴장시켰다. 체코는 간간히 코너킥을 얻어내고 전반 18분 결정적인 크로스 찬스를 얻어내기도 했다. 포르투갈은 전반 25분 호날두가 문전에서 단독 찬스를 만들었지만 체흐가 막아냈다. 이후 체코 수비진들은 호날두를 집중마크 하기 시작했다. 전반 39분 포르투갈은 최전방 공격수
삼성 첫 고졸공채 합격자를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인 스토리 들을 수 있어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삼성이 실시한 2012 고졸공채에서 창녕제일고(특성화) 3학년 정준혁 학생이 합격했다.18일 만난 정준혁 학생은 기분 좋게 인터뷰를 맞이했다. 먼저 합격한 이후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물었다. “합격했지만 꾸준히 학교를 나가고 있다. 하지만 이전과 다르게 기분좋게 생활하고 있다.” 최근 고졸공채 바람이 불면서 이전의 입시경쟁과 달리 고졸채용에 관해서도 정보력이 치열해지고 있어 정준혁 학생에게 고교생활에 대해 물었다. 정 군은 “사실
A매치 친선경기 불구 남미 양대 산맥다운 치열한 접전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10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브라질과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메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이구아인, 디 마리아 등 최정예 주전멤버들이 출전했지만 브라질은 런던올림픽을 대비해 헐크와 다미앙 등 젊은 선수들이 주로 선발로 출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구강국 브라질답게 쉽게 밀리지 않았다. 첫 골도 브라질이 차지했다. 전반 23분 브라질은 오른쪽 측면에서 얻어낸 프리킥 상
1-0으로 잡고 45년 만에 승리[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10일 우크라이나 카르키프 메탈리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2012) B조 1차전에서 덴마크가 네덜란드를 1-0으로 누르고 승리했다. 죽음의 조의 경기답게 양팀 모두 전반 시작부터 치열하게 공격을 주고받았다. 이어 덴마크는 네덜란드의 공세를 막으면서 전반 24분 천금 같은 선제골을 만들었다. 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받은 크론델 리가 페널티박스 안 왼쪽에서 강한 슈팅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이때까지는 경기시간이 많이 남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부진했던 스타크레프트2 확실히 만회시킨 만루홈런 디아블로3[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디아블로3가 지난달 15일 발매일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모든 게임랭킹과 순위차트에서 1위를 탈환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디아블로3는 온라인게임의 최강자였던 ‘서든어택’과 ‘피파온라인’을 출시 일주일만에 따라 잡았고 시장에선 동시접속자 65만명 중 40만명이 한국 접속자라고 추정했다. 9만 9천 원에 팔린 디아블로3 한정판의 경우는 현재 40만 원대에 팔리고 있다. 게임구성을 보면 비교적 칙칙했던 디아블로2와 확연히 다르다는 것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7일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분회장 정철) 직원들이 오전 11시부터 국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센터 해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문에 따르면 “국세청의 낙하산 인사와 센터 해체 시도로 위기에 처해 있다”며 “해체 시도를 중지하고 미납된 출연금 지급을 이행하라”고 밝혔다. 센터 측에 따르면 “현재 국세청 낙하산 임원들은 재단 직원 66명 중 64명이 반대하는 재단건물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반대하는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주류협회는 재단 출연금과 재단 출연금 미지급금인 연구원 청산잔금을 틀어쥐고 건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부산의 국제금융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황진경(18) 학생이 한화그룹 고졸공채에 최종합격했다. 황진경 학생은 지난 달 한화그룹에서 실시한 2012년 고졸공채에서 32: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한화손해보험 정규사무직에 합격했다. 평소 모범생으로 결석 한번 없었고 2학년 때는 학급 반장을 맡아 성실함을 몸소 실천한 황진경 학생은 비록 한부모 가정에서 어렵게 자랐지만 특유의 성실함과 영민함으로 취업을 목표로 특성화고등학교에 진학해 이와 같은 결실을 이뤄냈다. 황진경 학생은 고교 3년 내내 내신성적 상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