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를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 돌며 정책의견과 민심 볼 것”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회(손수조 위원장)는 16개 시ㆍ도당 미래세대위원회와 함께 15일 오후 강원도를 시작으로 10주간 전국 시ㆍ도당 ‘2030 청년투어’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2030세대 청년투어’는 전국 각지의 2030 청년들에게 새누리당의 청년 정책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손수조 위원장은 “청년이 정치에 무관심 하다기보다, 정치가 청년에게 무관심하지 않았나 싶다. 직접 찾아가서 노크하고 소통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 생각한다”며 그 취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새누리당 미래세대위원회는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를 찾아 프리 허그, 피켓을 활용한 당정책 홍보, 당원 가입 배가 운동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청년들의 올바른 정치활동 참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년문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미래세대위원회는 지난 1일 9개 분과위원장을 선발, 각 분야별 청년문제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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