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휘발유 가격도 12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이달 말로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의 연장 여부를 이달 중순께 발표할 예정이다. 1800원대로 뛴 기름값 탓에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유류세 인하 연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2일 한국석유공사가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달 30일을 기준으로 전국의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리터)당 1794.66원을 기록해 전날보다 0.25원 상승했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도 0.31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8주간 상승을 지속하던 전국 휘발윳값이 정부의 유류세 인하 효과로 꺾이고 있다. 다만, 유류세 인하 등으로 국내 휘발유 가격 안정세가 본격화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일(오후 4시 기준) 전국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L)당 2129원으로 유류세 추가 인하 조치 전인 지난달 30일보다 16원이 내렸다. 경유가격도 내렸다. 전국 경유 판매 가격은 유류세 인하 직전보다 10원 떨어진 리터당 2158원으로 집계됐다.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고공행
휘발윳값 전주보다 1.9원 오른 1942.6원[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정부가 유류세 인하율을 키웠지만 휘발유·경유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다.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2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9원 오른 ℓ당 1942.6원이다. 휘발윳값은 지난 1일 시행된 유류세 인하율 확대로 44.2원 내렸지만 다시 상승세로 전환됐다.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유가 급등이 인하율을 웃돌면서 다시 상승세로 전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전날 오후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윳값은 195.17원이다.같은 기간
경유 L당 1946.65원… 휘발유보다 0.77원↑ 정부, 유류세 인하율 20→30% 확대 조치 화물연대 “안전운임제… 폐지말고 확대해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이 14년 만에 휘발유 가격을 추월했다.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전국 주유소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리터)당 1946.65원으로,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 1945.88원보다 0.77원 더 높았다.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2.09원 올랐다. 이에 반해 경유는 하루 만에 5.19원 오르면서 휘발유 가격을 역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최근 3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전주 대비 13.3원 내린 리터(L)당 1977.2원을 기록했다.경유 가격도 전주 대비 9.2원 내린 L당 1902.6원을 기록하며 하락세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국제유가가 폭등하면서 국내 휘발윳값은 연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10주 연속 올랐다. 지난 2월 휘발유 가격은 2000원을 넘어섰으며 경유 역시 2008년 7월 1932원 이후 14년만에
4월 중 시행령 개정 조치 전망승인 시 휘발윳값 ℓ당 82원↓[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지난 30일 정부에 유류세 인하폭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휘발유·경유값이 치솟는 가운데 세금 인하 여부를 결정하는 정부에 공개적으로 요청한 것이다.31일 인수위 경제1분과 최상목 간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사무실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간사는 “최근 유가 상승에 휘발유가 ℓ당 2000원이 넘는다”며 “물가부담을 낮추기 위해 유류세 인하폭을 현행 20%에서 30%로 추가 인하해달라고 요청했
국제유가 100달러 밑으로 내려[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유가가 치솟는 가운데 전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ℓ당 2000원을 돌파했다. 이는 9년 5개월 만이다. 다만 국제 유가가 100달러 아래로 내려가고 있어 상승세도 곧 멈출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휘발유 가격은 ℓ당 2003.67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ℓ당 2.72원 오른 가격으로,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2089.85원이다.전국 휘발유 가격이 ℓ당 2000원
지난주보다 24.2원 올라[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해 휘발유 가격이 최근 4주 연속 상승했다.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24.2원 오른 ℓ(리터)당 1691.8원이다.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작년 11월 ℓ당 1807.0원으로 7여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이후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 시행에 따라 9주 연속 하락했었다가 지난달 셋째 주부터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다시 상승 중이다.주간 가격 상승 폭을 살펴보면 지난주까지 10.1원, 1
전국 휘발윳값 평균 1651원상승폭도 19원으로 확대[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로 하락세를 보였던 전국 휘발유 가격이 최근 국제유가 급등에 따라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마지막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18.9원 오른 L(리터)당 1651.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상승폭도 10.1원에서 18.9원으로 확대했다.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둘째 주 L당 1807.0원으로 2014년 9월 이후 7년여 만에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3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표시돼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10.1원 오른 리터당 1632.0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12일부터 시행된 유류세 인하 조치로 인해 지난주까지 9주 연속 하락했다. 주간 평균 휘발유 가격이 전주 대비 상승한 것은 10주 만이다.
‘유류세 20% 인하’ 10일째… “정부가 생색내는 것 같아”화물운전자 “기름값 내렸어도 요소수 대란에 부담 여전”[천지일보=이우혁·이현복·김정자·송해인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라고 해서 경제가 조금 풀리는 듯했지만 치솟는 기름값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또 지원금이 나오긴 하지만 정작 유통업계 사람들은 기름값을 감당 못 해 일을 그만두거나 차를 세워 둘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내리는 게 안 보이는 기름값에 요소수 대란까지. 저도 유통일을 조만간 그만둬야 할지 고민이네요.”강원 원주에서 화물차를 운전하는 임정민(4
유류세 인하분 미반영 수치[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이번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평균 가격이 1800원선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평균 가격이 1800원선을 넘은 것은 7년 만이다.다만 이는 유류세 인하가 시행된 지난 12일 가격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로 유류세 인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다음 주부터는 가격이 내려갈 전망이다.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11.7~11) 전국 평균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17.4원 오른 리터(ℓ)당 1807.0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내달 유류세 인하를 앞두고 국내 휘발유 가격이 이번 주에만 ℓ당 30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10.25~29) 전국 평균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30.3원 오른 ℓ당 1천762.8원으로 집계됐다. 2014년 10월 넷째 주(1천776.4원)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다. 사진은 31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 유가 정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다음 달 유류세 인하를 앞두고 국내 휘발유 가격이 이번 주에만 ℓ당 30원 이상 올랐다.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10.25~29) 전국 평균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30.3원 오른 ℓ당 1762.8원으로 집계됐다. 2014년 10월 넷째 주(1776.4원)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다. 국내 휘발윳값은 6주 연속 상승 중이다.지역별로 보면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2.2원 올라 1840.8원을 기록했다. 서울뿐 아니라 제주에서도 휘발윳
2014년 이후 최고 기록[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국 주유소 평균 가격이 금주에만 ℓ당 45원 이상 오른 1732.4원으로 2014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전국 평균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45.2원 오른 ℓ당 1732.4원이다.금주 기준 휘발유 가격은 지난 2014년 11월 둘째 주 이후 최고치다. 전날 전국 평균 휘발윳값은 1748원으로 하루 만에 4.7원 올랐다.국내 휘발윳값은 최근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간 휘발유 상승 폭은
8월보단 0.2%↑… 유가·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택배 10.1%·나프타 6.2%·경유 1.5%↑[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근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또 올랐다.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8월(110.86)보다 0.2% 높은 111.13(2015년 수준 100)으로 집계됐다. 11개월 연속 상승세며 특히 지난 4월 이후 6개월째 최고 기록 행진이다.또한 전년 동월 대비 등락률은 7.5%로, 2011년 4월 역대 최고 상승률(8.1%) 이후 10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주유비와 생필품 가격이 고삐가 풀린 듯 크게 치솟고 있다. 멈출 줄 모르는 물가 상승에 국민들의 살림살이가 팍팍해지고 있다. 소득과 소비 모두 양극화하는 가운데 식품 등 생활물가가 뛰면서 서민들에게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고물가는 서민 경제에 직격탄이 되고 있는 것이다.자고 일어나면 기름값이 뛴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 14일 ℓ당 1700원을 7년 만에 넘어선 데 이어 18일에는 1726.66원까지 뛰
[서울=뉴시스] 전국 주유소의 휘발윳값이 4주 연속 오른 가운데 17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게시되어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28.3원 오른 ℓ당 1,687.2원을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휘발유 값이 16주만에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22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주유기가 차량을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10.4원 오른 ℓ당 1564.5원이다. 주간 상승폭은 4.9원, 6.7원, 10.4원으로 점차 확대됐다.지역별로는 서울이 ℓ당 1647.9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83.4원 높았으며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ℓ당 1536.4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28.1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ℓ당 1571.6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