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도 깜짝 등장[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8일 국민의당과 합당하고,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치를 통해 통합과 경제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한 마지막 집중 유세에서 “압도적 지지로 저와 국민의힘에 정부를 맡겨주신다고 한들 저희가 일당독재를 할 수는 없지 않나. 야당과 협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하지만 윤 후보는 “시대착오적인 운동권 이념에 예속되어서는 더 우리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우리가 놓인 상황과 또 그동안 대한민국을 지배해온 이 정권의 실패를 정확
[천지일보=이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8일 서울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저녁 광화문 광장 인근 청계광장에서 진행한 마지막 집중 유세를 통해 “대한민국의 운명과 우리 국민들의 미래가 달린 이 역사적인 대회전의 장에서 마지막 단 한 사람까지 참여해 ‘어게인 2002’, 승리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주겠나”라고 외쳤다.그는 “이곳 청계광장은 우리 국민들께서 촛불을 높이 들어 이 땅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운 바로 그 역사적인 공간”이라며 “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7일 “수도권 어디서나 30분 출근 시대를 열겠다”며 수도권 광역교통망 공약을 발표했다.윤 후보는 이날 이 같은 수도권 광역교통만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김포와 하남을 잇는 ‘김하선’ 계획에서 부천, 용산으로 조정된다. ‘김부선’, ‘김용선’으로 불렸던 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을 강남 삼성동, 팔당까지 ‘김팔선’으로 연결하는 등 GTX 3개 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다. GTX A와 C 노선은 각각 평택까지 연장된다. GTX 역 주변으로 25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계획도
이틀 동안 경기도 방문해 현장 행보이재명 관여 물증 없어 쉽지 않을 듯경기도 국감 앞두고 증인 채택 신경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은 14일 대장동 의혹의 중심지인 경기도 성남시를 방문해 총공세를 펼쳤다.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날 경기 수원시 경기도당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첫 번째 단추는 성남시청”이라며 “이 모든 비리의 온상이 됐던 성남시청에 대한 아주 강력하고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과 경찰을 향해 “권력은 유한하지만, 민심은 여러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며
18일과 20일 경기도 국감 진행野, 성남시청 등 방문했지만 빈손이재명, 해명장으로 이용할 듯[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지사가 도지사직 사퇴 대신 국정감사를 진행하기로 하면서 경기도청 국감이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경기도를 대상으로 한 국감은 18일(행정안전위원회), 20일(국토교통위원회) 등으로 예정돼있다.국민의힘은 경기도 국감에서 대장동 의혹 총공세를 벼르고 있다. 다만, 경기도의 자료 제출 미흡과 국감 증인 신청 합의도 무산될 가능성이 커 맹탕 국감이 우려된다.국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5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과거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이준석 대표가 솔방울을 하나 따서 던졌는데 수류탄이 터진 것이다. 신출귀몰한 전략을 썼다”고 말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음주 얘기는 이 지사 측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낮술 먹고 다니지 말라고 공격해 시작된 사안”이라며 “이 대표가 음주 운전한 것도 아닌데 그러냐고 말하자 이 지사의 음주운전 경력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 지사의 추가 음주운전 의혹에 대해 “지금이라도 벌금 전과
TV 토론서 김부선 스캔들 공격 받자“바지라도 한 번 더 내릴까요“ 반박여야 모두 비판 목소리 나와엄경영 “충분히 예상 가능한 질문“박상병 “감싸 안는 게 대통령 자질“[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TV토론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김부선씨 관련 스캔들에 대한 반박 과정에서 “그럼 제가 바지라도 한 번 더 내릴까요?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라고 발언하면서 정치권이 발칵 뒤집혔다.정치권에서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더 낮은 자세로 해명을 했어야 했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엄
“김부선씨 열 받는 이유 이해”“침도 안 바르고 거짓말” 비판[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원희룡 제주지사가 더불어민주당 경선 TV토론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참으로 뻔뻔한 사람”이라며 “배우 김부선씨가 열 받는 이유를 이해하고도 남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원 지사는 4일 자신의 SNS에 ‘차원이 다른 거짓말, 표리부동의 달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이같이 말했다.원 지사는 “우리는 어제 TV토론을 통해 이 지사가 참으로 뻔뻔한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실감했다”며 “기본소득, 별장필수품, 영남역차별에 대해 해명을 요구받자,
文 정권 들어 3번째 ‘미투’이재명‧김경수도 재판 중재보궐‧지방선거 요동칠 듯[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자체장의 ‘미투’ 의혹이 연이어 터지면서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으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양새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도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정치권에 몰아칠 파장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민주당 지도부는 박 시장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이
6.13 경선 당시에도 논란그런데도 공천받고 당선[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몇몇 의원들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을 거론하며 출당을 요구하고 있지만 당 차원에서는 침묵하고 있다.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의 계정주가 이 지사의 아내 김혜경씨라는 정황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앞서 지난 17일 민주당은 경찰이 ‘혜경궁 김씨’의 트위터 계정 소유주로 이 지사의 부인 김씨를 지목하면서 “검찰의 기소 여부를 보고 판단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하지만 혜경궁 김씨가 김혜경씨라는 정황 증거가 계속 쏟아지자 일부 민주
“김경수, 지극히 당연한 정치인의 행위 한 것”호남권 대의원대회 진력… “李 대세론 잠재울 것”[천지일보=이지예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나선 송영길 후보가 3일 경쟁구도에 있는 김진표 의원의 이재명 경기지사 탈당 요구 등과 관련해 “(이것을) 전당대회 쟁점으로 삼는 건 옳지않다”고 지적했다.이날 오후 KBS라디오 ‘오태훈의 시사본부’ 라디오 인터뷰에서 송 후보는 “(김 지사가) 조폭 연루 의혹 문제는 검찰 수사를 받겠다고 했으니 지켜봐야 한다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하고 “김부선스캔들 건은 김 지사가 김영환과 김부선을 고
대책단 “거짓말 정치의 종말 선포”김부선 “위선적이고 가증스럽다”[천지일보=이지예 기자] 6.13선거기간 동안 논란을 빚었던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여배우 김부선씨의 스캔들 진실 공방이 급기야 법적대응으로 번졌다.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 측은 선거운동 기간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와 여배우 김부선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26일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다.고발장은 가짜뉴스대책단 공동단장인 나승철 변호사가 이날 서울동부지검에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은 이날
이재명 “김씨 거짓말은 끝이 없었다”김부선 “언론, 이재명 과하게 보호해”[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전날(24일) 배우 김부선씨와의 스캔들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대해 같은 날 김부선씨도 반박하는 내용의 글을 올려 양쪽 입장이 25일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이 당선인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를 치른 지 열흘이 지났다. 참으로 심한 네거티브 선거였다”라고 회상하면서 6.13 지방 선거 기간 동안 논란이 된 김부선과의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이 당선인은 “극단적으로 상반된 주장이 맞설 때
민주,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논란한국, ‘인천·부천 비하’ 洪 대표 발언 등[천지일보=이지예 기자] 6.13 지방선거 막판 변수로 떠오른 돌발악재가 선거 결과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여야가 양보 없는 난타전을 지속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이 소설가 공지영씨 등 추가 증언이 이어져 의혹이 증폭되는 가운데, 한국당에선 정태옥 중앙선대위 전 대변인의 ‘인천·부천 비하’ 발언이 악재가 되고 있다.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지사 후보가 “이 후보가 김부선씨와의 관계 등 사생활 문제에 거짓말을 하고 있다”
秋 “사생활 들먹이지 말라”洪 “정치 발 못붙이게 조치”[천지일보=이지예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10일 ‘여배우 스캔들’에 휩싸인 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를 둘러싸고 치열한 사퇴 공방을 벌였다.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 후보의 행정 능력을 강조하는 한편 한국당 남경필 후보에 대해 네거티브성 공세만 하고 있다는 주장으로 이 후보를 측면 지원했다.추 대표는 이 후보에 대한 여배우 스캔들 의혹 제기 등에 대해 “쓸데없는 것 갖고 말이 많은데 도지사는 일하는 능력을 보면 된다”고 말했다.이날 경기도 광주시 태재고개 로터리에서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을 겨냥해 무상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전날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가 ‘이재명과 배우 김부선 스캔들’을 제기하며 폭로한 내용 가운데 김씨가 이 후보를 지칭해 “2007년 12월 말부터 2009년 5월까지 꽤 오랫동안 이 아파트에 드나들었다.” “나한테 인간적 사과 한마디 없이 15개월을 정말 단돈 10원도 안 들이고 즐겼다.”라는 등의 내용을 이같이 제기한 것.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형수 쌍욕에 여배우와 무상불
“김부선보고 용기 얻어 나왔다”[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형수 박인복씨가 이 후보의 욕설 논란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박씨는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지사 후보, 같은 당 장영하 성남시장 후보와 함께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처음에는 조작이라고 우기다가 슬픈 가족사라고, 형님이 어머니 집에 가서 행패를 부려 그런 것이라고 말하고 대선 후보 때는 형님 부부가 어머니 집에 가서 패륜 행위를 했기 때문에 욕을 했다고 해명했다”고 토로했다.박씨는 이 후보의 일명 ‘형수 욕설 음성파일’의 주인공이기도
이재명 “근거없는 억지 주장… 선거 끝나면 책임 물을 것”바른정당 여성 의원들 ‘사퇴촉구’… “민주, 감추기만 급급”한국당 ‘욕설 녹취록’ 공개 ‘합법’… “李, 국민 알권리 침해”이 후보 선대위 “정책 경쟁 실종된 신상털기식 네거티브”[천지일보=이지예 기자] 6.13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일명 ‘여배우 스캔들’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부인 김혜경씨와 사전투표 참여 인증샷 등을 공개하며 사태 진화에 나선 가운데 야권의 비방 공세도 가열하고 있다.전날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지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와 여배우 김
안희정 이어 이재명까지 줄줄이 의혹[천지일보=임문식 기자]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여권에 ‘여자 스캔들’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여비서 성폭행’ 의혹으로 낙마한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역시 불륜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지방선거 투표가 일주일 안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 후보 측과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지사 후보 간 ‘여배우 스캔들 의혹’ 공방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달 29일 경기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이 후보에게 여배우 관련 질문을 하면서 논란에 불을 붙인 데 이어 7일 추가 기자회
“김부선씨 아무 관계 아냐”“녹음파일 유출, 정치공작”[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가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지사 후보와 김부선 배우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31일 이 후보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지난 29일 KBS에서 진행된 경기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와의 공방에서 불거진 ‘여배우 스캔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29일 토론회에서 답변을 회피한 부분에 대해 “경찰이 범죄자 취조하듯이 일문일답하고 그걸 끝까지 할 것 같은데 답변하거나 제가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