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홍수영 기자]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독자적인 방북을 추진했다는 내용이 이 전 부지사의 공소장에 적시됐다.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입수한 이 전 부지사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사건 공소장에 따르면 2018년 9월경 이 대표가 평양에서 개최 예정인 2018년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특별수행단에서 배제되자 경기도 차원에서 독자적으로 경기도지사의 방북을 추진하기로 한다.이 전 부지사는 2018년 10월 4일~6일경 1차 방북에 이어 그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16일 예정이던 누리호 2차 발사가 발사대 점검 중 이상이 발견돼 취소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15일 오후 발사 현황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시장의 우려에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나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다. 정부·여당·대통령실이 15일 새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여당은 ‘문재인 정권의 경제 실패’를 지적하며 위기 극복과 경제 회복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5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오늘(1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명을 돌파할지 주목된다.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20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여야 대선 후보들의 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에게 “현 정부를 근거없이 적폐대상으로 몰아갔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갈수록 걷잡을 수 없는 오미크론 확산세☞(원문보기)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국에서 코로나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핵심인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에 체포됐다. 4일부터 결혼식에 식사를 안 하면 199명까지 참석인원을 허용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2주간 추가 연장됐다. 국회 국정감사가 1일 막이 올랐지만, 7개 국회 상임위원회 감사가 오전 한때 중단됐다.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둘러싼 피켓을 놓고 여야가 충돌하면서 파행을 빚은 것이다. 한 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검찰, ‘대장동 의혹’ 핵심인물 유동규 응급실서 체포해 조사 ☞(원문보기)대장동 개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호남 경선 2차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승리를 거뒀다. 또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은 26일 자신의 아들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50억원의 퇴직금을 받은 것에 논란이 커지자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특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71명 발생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2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재명, ‘대장동’에도 호남서 이낙연 상대 우위… 대세론 굳히나(종합)☞(원문보기)더불어민주당 호남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남북간 상호존중 유지를 조건으로 정상회담 등 남북한 현안 논의 가능성을 거론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에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광주·전남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47.12%로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계속되고 있다. 민족대명절 추석이 지났지만 이 의혹은 여전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사상 첫 3000명대를 넘어서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2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 또 한국 펜싱이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2연패의 쾌거를 획득했다. 특히 청와대가 27일 ‘남북이 정상회담 개최를 논의 중’ 이라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본지는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오후 9시까지 확진자 1514명… 내일 1600명대 예상☞(원문보기)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28일에도 전국 곳곳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주고받은 친서 내용을 두고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비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의도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여야는 26일 서해상 실종 공무원의 피살 사건을 놓고 공방을 펼쳤다. ‘상온 노출’ 사고로 사용이 중지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하루 새 100명이 더 늘었다. 중국에서 한 달 보름여 만에 흑사병(페스트)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려던 여객기 1대와 화물기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청와대가 25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주고받은 친서 내용을 공개했으며 민간인 피격 사건과 관련해 북측에서 보내온 통지문도 공개했습니다. 정부가 오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을 ‘추석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0월 초 한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北 통지문 두고 “사과 매우 이례적” vs “가해자 두둔”(원문보기)☞북한이 25일 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살 사건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북한이 25일 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 통지문을 통해 사과한 것을 두고 여야 평가가 극명하게 갈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우리 측에 보낸 통지문에서 밝힌 ‘공무원 사살’ 사건 경위가 정부가 밝힌 내용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공무원 A(47)씨가 북측 해상에서 표류하다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것에 대해 북한이 사과한 가운데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는 2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北 통지문 두고 “사과 매우 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남북 정상의 역사적 만남으로 평가받는 9.19 평양선언이 나온 지 2주년이 됐지만,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관계가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생활방역 지침인 아프면 쉬기 권고가 지켜지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청와대를 첫 방문한 방탄소년단(BTS)이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늘 강하고 대단했다. 방탄소년단이 대한민국의 모든 청년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을 조사 중인 검찰이 지난 15일 국방부 민원실을 압수수색해 녹취파일을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막말 파문으로 미래통합당은 지금까지 이런 장관은 없었다며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통합당은 야당이 일당독재라고 비판했다. 탈북민 김모씨가 다시 북한으로 넘어간 것에 대해 경계실패 책임을 물어 해병대 2사단장이 보직 해임됐다.◆이해찬‧소속 의원 ‘실언’에도 사과보다 언론 탓하는 민주당 (원문보기)☞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민주당은 지난 25일 공보국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이해찬 대표의 발언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과정에서 ‘북한에 30억 달러를 지원한다’는 비공개 합의서에 서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논의는 있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에 또 다시 엄청난 양의 폭우가 예보돼 주의를 요한다.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개혁위)가 검찰총장의 구체적 수사지휘권을 없애고 고등검사장에게 분산하라는 권고안을 내놨다. 2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인사청문회] 박지원 ‘대북송금 합의서’ 의혹에 野 “北 30억 달러 지원 논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대형 농수산물 시장 ‘신파디(新發地)’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창궐할 조짐이 보이자 당국이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을 향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남북 간의 신뢰”라며 “끊임없는 대화로 남북간의 신뢰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은 15일 “북한도 소통을 단절하고 긴장을 조성하며 과거의 대결시대로 되돌리려 해선 안 된다”며 “남북이 직면한 불편하고 어려운 문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북한이 탈북자들의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하며 남북을 잇는 모든 통신연락 채널을 완전히 차단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탈북단체 2곳의 대표를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고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법원의 영장 기각으로 구속을 피했다. 한 주간의 이슈를 살펴본다.◆북한, 통신선 차단… 단절 넘어 대결로 가나☞(원문보기)북한이 9일 ‘남북 접촉공간의 완전 격폐’ 조치인 남북 간 모든 통신연락 채널 차단을 시작으로 본격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전국 어린이집들의 휴원 기간이 2주 연장됩니다. 또한 정부가 6일부터 약국에서 마스크를 1인당 2장까지만 구매할 수 있게 제한합니다. ◆김정은 “코로나 이겨낼 것”… 남북 보건협력 본격화?☞(원문보기)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는 우리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낸 것은 작년 10월 31일 문 대통령 모친상에 조
민화협 등 여러 시민단체 참여범국민운동 시민사회 동참 촉구“개방 위해 정부·시민 노력 필요”[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미국과 북한간의 비핵화 협상이 더딘 가운데 시민단체가 금강산 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개방 정상화를 빨리 시행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촉구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북미대화가 추진되는 과정에 있다”며 “남북관계가 선순환하기 위해서는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의 이행으로 남북관계 발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 미국 사이 3차 정상회담에 관한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와 마찬가지로 전체 업종에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은평구 서울은명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있는 천막을 자진 철거하라는 내용이 담긴 행정대집행 최후 계고장을 우리공화당(전 대한애국당)에 보낸다. 경찰이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50)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26
아이부터 어른까지 시민 참여‘평화의 손잡기’ 행사 이어져“남북공동행사 못해 아쉬워”[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통일염원 현수막에 적힌 ‘남북이 어서 통일돼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문구대로 꼭 통일이 이뤄졌으면 좋겠어요.”6.15공동선언을 한 지 올해로 19돌을 맞은 15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15남측위원회) 주최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통일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한은지(7, 서울 종로구)양은 “통일이 뭔지 잘 몰랐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통일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통일박람회에는 아이부터 노인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가 나란히 1·2위를 기록하며 팽팽한 양강구도를 형성했다. 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3~4일 이틀 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황교안 대표가 23.0%를 차지했다. 황 대표에 이어 이낙연 총리가 22.3%로 2위를 기록했다. 여야가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약산 김원봉을 언급한 데 대한 분명한 시각차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