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30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컬리 ‘설 상차림의 모든 것’ 기획전 개최… 최대 35% 할인컬리가 설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는 ‘설 상차림의 모든 것’ 기획전을 진행한다.오는 2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수산, 정육, 채소, 과일 등 신선 식품부터 다양한 간편식까지 총 300여개 상품들이 최대 35% 할인 판매된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LA갈비, 황태포, 고기완자, 굴비, 두부, 계란 등은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최저가 도전으로 준비됐다.떡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에 대비해 정부가 성수품 가격 안정화를 위한 노력 강화에 나섰다.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성수품 가격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제9차 물가차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성수품 소비가 많은 유통 현장인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현장 관계자로부터 실제 성수품 공급·가격 상황을 직접 듣고 관계부처들이 성수품 공급 대책 추진 상황을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정부는 앞서 지난 19일부터 총 3만 7000t의 성수품을 방출했다. 농축수산물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aT)가 올해 설 명절 구매희망 선물세트로 단일품목은 소고기, 과일류는 사과·배 혼합세트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aT가 지난해 12월 5일부터 1월 13일까지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리서치를 통해 ‘설 성수품 및 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를 실시했다.올해 설 귀성 의향은 45.5%로 지난 추석(31.6%)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설 선물세트 구매 희망 품목에 대해 단품 기준은 소고기가 가장 높으나, 혼합을 포함한 순위에서는 사과·배 혼합 10.6%, 소고기 1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기상재해로 올해 사과와 배 가격이 전년보다 대폭 오른 가운데 설 과일 선물세트 가격도 작년보다 평균 20~30% 올랐다. 최대 60가 뛴 가격의 과일세트 선물도 등장했다.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선물 가격이 대폭 올랐다. 특히 지난해 기상재해로 수급난을 겪은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이 급등했다. 지난 10일 기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 소매가격을 살펴보면 사과(후지·10개)는 2만 9000원, 배(신고·10개)는 3만 3000원 정도로 각각 전년보다 29.4%와 26.9%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1일부터 전 점에서 명절 선물 특설 매장을 열고 본판매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먼저 유통사 최초의 한우 PL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를 론칭해 한우 전문 바이어가 공판장에서 직접 경매를 통해 구입한 한우를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선보인다. 10년 이상 경력의 신세계 축산 바이어가 경매장에서 마블링, 육색, 조직감 등을 확인해 일정 기준 이상의 고품질 한우를 꼼꼼하게 선정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한다.신세계 상품과학연구소의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통과한 HACCP 인증 가공장에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4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이마트24 ‘가정의 달’ 맞아 CJ제일제당 브랜드대전 진행이마트24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품 이벤트와 풍성한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마트24는 오는 28일까지 CJ제일제당 상품(100종)을 이상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11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선물로 제공한다.고객들은 햇반, 비비고 냉동만두 등 CJ제일제당 상품을 구입하면서 이마트24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 1개가 적립되며 스탬프 1개 이상 적립한 고객은 경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추첨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가 오는 20일까지 명절 주요 성수품 공급확대 및 가격안정을 위한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상황실 운영을 통해 설 명절 주요 농·축산물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현장위기관리 및 종합컨트롤타워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농산물 계약재배 물량을 평시대비 3.4배 늘리고 농협공판장 축산물 도축물량을 최대 1.4배까지 확대하며 성수품목 가격안정과 공급대책 마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전국 하나로마트에서는 사과·배 등 명절 수요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편의점이 설을 앞두고 소비 양극화 현상을 반영한 프리미엄·가성비 설 선물세트 판매에 나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다음달 13일까지 폭넓은 가격대로 총 14개 카테고리의 500여종 선물세트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최고가 상품은 1억 2000만원의 카니발 하이리무진으로 총 3가지로 구성됐으며 엔데믹을 맞아 여행·캠핑 등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 반영됐다. 지난 추석 CU에서는 10만원 미만의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 올랐다. 이에 CU는 초고가 상품과 함께 10만원 미만 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9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 ◆“와인·위스키 수집가! 여행 가실 분! 모두 모여라”… GS25, 설 선물세트 출시 GS25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약 850종의 명절 선물 상품을 준비했다. ‘프리미엄’ ‘한정판’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와 ‘위드코로나’ ‘엔데믹' 등 사회적 변화에 맞춰 2023년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사전 예약 구매 혜택이 강화되고 상품 구색이 다양화된 것도 특징이다. 2023년 설 선물세트의 최고가 상품은 900만원의 컬트 와인 ‘샤또르팽2014’이다. 컬트 와인은 숭배를 뜻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0일 대형마트 소식을 전한다. ◆“벌써 추석?”… 롯데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진행 롯데마트가 오는 7월 21일~8월 31일 전 점 및 롯데마트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사전예약 품목은 한우, 과일 등 신선식품 192종과 통조림, 식용유 등 가공식품 206종, 건강기능식품 54종 등 총 800여개 품목이 준비됐다. 최상위 등급 한우 중에서 엄선된 프리미엄 한우 마블나인 세트부터 친환경 포장재가 도입된 ESG 선물세트,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SNS 인기상품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청과회사 돌(Dole) 코리아가 2020년 추석을 맞이해 7~25일 자사 프리미엄 신선과일 전문몰 ‘돌 마켓’에서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돌 코리아는 ‘2020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을 통해 신선한 프리미엄 과일로 구성된 선물세트 5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돌 마켓의 인기 과일 상품이 담긴 풍성과일선물세트 3종과 용과 선물세트 및 아보카도 선물세트 등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돼 있다.먼저 풍성과일선물세트 3종은 당도 높은 스위티오 바나나 및 파인애플과 이색 열대과일인 아보카
이른 추석에 전통시장 타격 커무더워 과일선물세트 거래 ‘뚝’실제 장보러온 손님 열에 하나불경기에 장보기예산부터 ‘축소’[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이렇게 안 될 수는 없다. 올해 특히 심하다.” 추석 연휴를 사흘 앞둔 9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전통시장 인왕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입을 모았다.인왕시장에서 40년간 식품장사를 해온 한 사장님은 울상이었다. “시장을 한번 둘러보쇼. (장사가) 안되는 정도가 아니지. 진짜 이제는 장사를 접어야 하나 봐.” 그늘이 드리운 사장님의 푸념이 10여분간 이어졌다. “한창 장사가 잘될 때는 추석
김영란법 개정으로 매출 쑥쑥정육 최대 360%나 폭풍 성장‘지역별미·혼합’ 등 차별화전략[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설을 맞아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유통업계가 다양한 이색 상품들을 앞세워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올 설 선물세트 예약기간 매출을 살펴보면 신세계백화점은 장르 전체의 경우 축산(한우) 33.7%, 수산 10.5%, 농산 29.3%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롯데백화점도 11~17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은 56.7% 성장했고 이 중 정육 선물세트는 지난해 설보다 365.1%나 급등했다. 현대백화
이마트, 과일 선물세트 표시방법 변경[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이마트가 ‘과일 선물세트’ 표시 방법을 확 바꾼다. 이마트는 올해 설부터 산지, 생산자 등 과일의 고유 스토리가 녹아있는 ‘스토리텔링’ 과일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이를 위해 기존 ▲사과 VIP ▲배 GOLD 등 단순하게 표시하던 물량은 30%가량 줄인 반면, 생산자와 산지 등이 강조된 선물세트 비중은 지난해 대비 2배가량 늘렸다. 이는 ‘판매자’ 대신 ‘소비자’에 초점을 맞추고 과일 선물세트를 ‘고객 친화 상품’으로 차별화하기 위해서다.배 15kg 기준
한가위를 맞아 그간 고마웠던 지인, 부모, 친인척에게 둥실 떠오른 보름달처럼 풍성하게 선물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같을 것이다. 하지만 알맞은 선물을 고르기가 쉽지만은 않다. 이 같은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실패'하지 않는 인기 선물과 이색 제품들을 추천한다. 또한 추석을 맞아 진행하는 면세점 업계의 다양한 이벤트도 소개한다.◆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선물세트로 ‘생기로운 명절’동아오츠카가 추석을 맞아 ‘2018 오로나민C 명절 선물세트’를 리뉴얼 발매했다. 오로나민C 명절 선물세트는 오로나민C(120
◆매일유업, 추석맞이 스페셜 선물세트 출시매일유업의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추억을 맞아 ‘소화가 잘되는 우유&상하농원 햇찰보리’ 스페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배 아픔의 원인인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로,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영양은 그대로 살렸다. 전북 고창에서 올해 생산된 상하농원 햇찰보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부담이 적고 배변활동에 도움이 되는 곡물이다. 매일유업은 이번 선물세트 출시를 기념해 집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소화가 잘되는 타락죽’ 레시피를 제공한다. 레시피는 페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이 폭염으로 판로 확보가 어려워진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1일간 수도권 주요 하나로마트(양재·창동·고양·성남·수원·삼송점)에서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 8일부터 3일간 ‘폭염피해 농가돕기 특판전’을 열어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후 두 번째 특별판매전을 개최하게 됐다.이번 특별판매전에서는 지난 1차 특별판매전(10개)보다 행사품목을 14개로 늘려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폭염으로 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우리농산물로 정성껏 준비한 설맞이 대축제’를 열어 과일·축수산·가공 및 생활용품 등 설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등 주요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농협은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후 첫 명절을 맞아 생산농가 피해 최소화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체 공급량 중 70% 가량을 5만원 이하 맞춤형 선물세트로 구성해 소비자의 알뜰 소비를 확대할 계획이다.아울러 물가 상승과 소비 부진으로 판매가 위축되고 있는 배추 1포기를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오는 7월부터 과자 제품에 들어가는 질소 충전을 줄이는 규제가 본격 시행된다. 환경부는 제품에 질소를 과다하게 주입하면서 생기는 빈 공간을 35% 이내로 줄이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제과업계는 부스러지기 쉬운 과자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질소 충전을 하고 있다. 환경부는 그동안 제과 제품의 빈 공간 허용치를 20% 이하로 규정하면서도 변질을 막기 위해 질소를 충전하는 부분은 예외로 인정했다. 하지만 질소
맑은 날씨 힘입어 출하량 증가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추석 무렵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과일과 채소 가격이 안정세를 타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7일 도매가 기준으로 배추(상품) 1㎏은 1120원에 거래돼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무 1㎏도 1주일 전 1250원에서 1200원으로 떨어져 작년과 비슷하다. 긴 장마에 짓무름이 생겨 가격이 크게 올랐던 상추도 연일 맑은 날씨 속에 출하량이 늘면서 가격이 크게 내렸다. 이날 청상추 1㎏은 3900원으로 한 달 전 5875원보다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취청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