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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염기동 산지도매본부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3.01.0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가 오는 20일까지 명절 주요 성수품 공급확대 및 가격안정을 위한 ·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운영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상황실 운영을 통해 설 명절 주요 농·축산물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현장위기관리 및 종합컨트롤타워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농산물 계약재배 물량을 평시대비 3.4배 늘리고 농협공판장 축산물 도축물량을 최대 1.4까지 확대하며 성수품목 가격안정과 공급대책 마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전국 하나로마트에서는 사과·배 등 명절 수요가 높은 실속 과일선물세트 6만 박스를 공급하고 오는 7~21설 선물세트·명절 제수용품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농협몰에서도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설 선물세트를 동일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NH농협카드로 행사상품을 결제하면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NH농협카드 즉시할인이벤트 등 각종 행사를 동시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협은 유통 계열사와 농·축협 사업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관리 식품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균·중금속 등 안전검사를 실시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주요 농·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신속한 종합 대응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성수품목 공급 확대와 할인판매 등으로 명절 기간 농·축산물 가격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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