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상차림의 모든 것’ 기획전. (제공: 컬리)
‘설 상차림의 모든 것’ 기획전. (제공: 컬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30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

◆컬리 ‘설 상차림의 모든 것’ 기획전 개최… 최대 35% 할인

컬리가 설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는 ‘설 상차림의 모든 것’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는 2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수산, 정육, 채소, 과일 등 신선 식품부터 다양한 간편식까지 총 300여개 상품들이 최대 35% 할인 판매된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LA갈비, 황태포, 고기완자, 굴비, 두부, 계란 등은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최저가 도전으로 준비됐다.

떡, 고기, 육수, 고명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컬리 온리 떡국 간편식도 추천한다. ‘마마리 우리쌀 떡국’은 국내산 쌀에 양지 육수가 사용돼 깊은 맛이 특징이다. ‘컬리×비비고 왕교자 사골 떡만두국’은 사골곰탕에 속이 꽉 찬 왕교자가 넉넉히 들어 있어 2명이 먹기에 충분하다.

예약 배송으로 만나는 명절 음식 상차림 세트도 눈 여겨 볼만하다. 프리미엄 반찬가게 ‘시화당’의 명절 한정 상차림 세트는 7가지 전과 삼색나물, 아롱사태 갈비찜, 잡채 세트를 오는 2월 8~10일 중 원하는 날에 받아볼 수 있다. 세트로 구성돼 있어 편리하게 설 음식을 준비할 수 있다.

정갈하고 담백한 반찬으로 인기가 높은 ‘도리깨침’과 ‘진가네반찬’도 상차림 골라 담기 세트가 마련됐다. 각종 전과 모둠 나물은 물론 잡채, 갈비찜 등 풍성한 명절 음식을 컬리 온리로 만나볼 수 있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컬리의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게 배송된다.

컬리는 오는 2월 9일까지 ‘설 선물세트 특선’ 기획전도 진행한다. 스테디셀러부터 트렌디한 상품까지 총 2000여개에 달하는 제품이 준비됐다. 카드사 20% 쿠폰과 최대 2만원 페이백 이벤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선물 준비가 가능하다.

신라스테이와 설캉스 패키지 최대 12% 할인. (제공: 위메프)
신라스테이와 설캉스 패키지 최대 12% 할인. (제공: 위메프)

◆위메프, 숙박·공연·체험 특가 대전 전개… 설 연휴 수요 겨냥

위메프가 성큼 다가온 설 연휴 준비를 돕는 숙박·공연·체험 특가 상품들을 준비하고 신라스테이와 설캉스(설+호캉스) 패키지를 최대 12% 할인한다.

비교적 짧은 설 연휴를 앞두고 위메프가 숙박, 공연, 체험 등 알찬 연휴를 돕는 상품들이 풍성하게 준비됐다. 우선 오는 2월 7일까지 단독으로 ‘신라스테이’ 전 지점이 최대 12% 할인된다.

여유로운 명절 설캉스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한 객실부터 봄맞이 얼리버드 상품까지 확보됐다. ▲신라스테이 해운대(10만 8060원~) ▲신라스테이 여수(6만 2400원~) 등 룸온니 상품과 ▲신라스테이 제주 조식패키지(9만 1800원) ▲치맥패키지(1만 2470원) 등을 단독 특가에 선보인다.

연휴기간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다채롭다. 설 연휴와 겨울 방학 문화생활을 돕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문화데이’가 특별 개최된다. 뮤지컬 마리앙투아네트 단독 특가부터 ▲뮤지컬 캐치!티니핑-강동(S석, 평일, 1만 5400원) ▲고양 매직 플로우 원더래빗(8500원) ▲눈썰매 키즈런 스노우데이(4만 5000원) 등이 할인된다.

최근 1주일간 전년 대비 ▲뮤지컬 50% ▲전시 125% 등 최근 일주일간 티켓 부문도 예매율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계속해서 상품과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31일에는 단 하루 ‘플레이특가데이’에서 여행부터 E티켓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방학 기간 색다른 하루를 선사할 ▲키자니아 서울·부산(부산 오후권, 어린이 2만 1300원)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소인권 2만 6600원) ▲설악워터피아 나이트스파(소인권 1만 3200원) ▲겟주 1만원권(8000원) 등이 주요 상품이다.

위메프는 내달 5~11일 ‘2024설’ 설 배송 마감 기간에 돌입해 명절 연휴에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E쿠폰 등 비배송 상품들을 중심으로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권민수 위메프 옴니플러스사업본부장은 ”나흘이라는 짧은 설 연휴로 국내에서 즐길 수 있는 숙박부터 E티켓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위메프가 준비한 특별한 상품들을 활용해 가족, 친지와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 선물세트. (제공: G마켓)
설 선물세트. (제공: G마켓)

◆“4900원 양말세트”… G마켓 ‘갓성비’ 설 선물 대거 선봬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월 6일까지 진행하는 명절 프로모션 ‘설 빅세일’을 통해 3만원 미만의 초저가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 양말, 속옷 등 패션잡화부터 공산품세트, 식품에 이르기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행사는 고물가 속 설 선물 마련에 나서는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두고 상품 구성과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판매자와 사전 기획을 통해 5만원대 이하 가성비 선물세트 비중을 지난해 행사 대비 약 15% 늘렸다. 할인 혜택 역시 중저가 상품 수요에 맞춰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을 횟수 제한없이 무한정 제공한다.

1만원대 이하 초저가 추천 상품으로 G마켓은 ‘레노마 양말세트(2족)’를 4900원에 판매한다. ‘산과들에 하루견과 원데이오리지널 선물세트(20입)’는 최종혜택가 9270원에, ‘온더바디 발을씻자 코튼풋샴푸 세트(395㎖, 4개)’는 1만 6900원에, ‘밀크앤허니 파운드·롤 5종(1+1 골라 담기)’는 1만 3430원에, ‘B7 약산성 탈모샴푸 선물세트(1000㎖×2개+200㎖+10매+퍼퓸 핸드크림 80㎖)는 1만 9800원에 선보인다.

옥션도 ‘네이처우드 옻칠 수저세트(5인)’를 8920원에, ‘카누 아메리카노 선물세트(8호)’를 1만 8450원에, ‘경성명과 수제 롤케익+파운드케익’을 1만 870원에, ‘에버라스트 기모팬츠·아우터’는 1만 592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3만원 이하 저가 상품도 다양하다. 추천 상품으로 G마켓은 ‘토니모리 화장품 기획세트’를 최종혜택가 2만 1700원에, ‘깨끗한나라 순수 프리미엄 27m 30롤 2팩(+메가커피기프티콘)’을 2만 9640원에, ‘AK선물세트 리미티드아트 에디션(3개)’를 2만 3740원에 각각 선보인다.

옥션은 ‘나이키·아디다스 신학기 가방모음’을 2만 4560원부터, ‘서귀포인정 고당도 레드향 중대과 선물세트’를 2만 3730원에, ‘오리온 닥터유 단백질바 세트(24개)’를 2만 3250원에 판매한다.

축산 선물세트 역시 가성비 좋은 구성으로 기획해 5만원대 이하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국내산 추천 상품으로 ‘한우 명작 선물세트 1호(국거리 300g+불고기 300g)’는 2만 7970원에, ‘한우 사골 보신세트(사골 2㎏+모듬뼈 1㎏+사태 300g)’는 2만 8900원에, ‘암소 한우 1++등급 구이 한판세트(채끝 200g+특수부위 200g+보섭살 200g)’는 5만 5770원에 판매된다. ‘한돈 1등급 갈비 선물세트(2.4㎏)’는 2만 7970원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매일 최대 85% 할인가에 선보이는 600여개의 특가 상품 역시 가성비 선물세트가 대거 포진돼 있다. 특히 카테고리별로 8개의 인기 상품이 엄선돼 매일 자정마다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일자별 ‘오늘의 상품군’을 파악해 두면 좋다.

이날은 ‘커피·음료’ 사는 날로 쟁여두기 좋은 2만원대 음료부터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G마켓과 옥션 검색창에 ‘선물세트’를 검색한 뒤 ‘설 빅세일 상품 모아보기’를 누르면 더욱 다양한 가성비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고물가로 저렴한 명절 선물세트를 찾는 수요가 증가해 관련 초저가 상품군을 확대하고 할인쿠폰 역시 무제한 제공해 다량의 선물을 구입해도 매번 할인이 적용되도록 기획했다”며 “부담 없이 설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행사 마지막 날까지 실속 있는 알찬 구성의 선물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델이 ‘간편밥상’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 11번가)
모델이 ‘간편밥상’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 11번가)

◆11번가, 인기 간편식 버티컬 서비스 ‘간편밥상’ 오픈

11번가가 유명 맛집 간편식을 한데 모은 ‘간편밥상’ 전문관을 선보였다. 지난해 2월 론칭한 신선식품 전문관인 ‘신선밥상’에 이은 간편식품 버티컬 서비스다.

11번가 간편밥상은 전국 각지 맛집 인기 메뉴와 트렌드 푸드를 중심으로 11번가 간편식 MD가 직접 큐레이션 한 우수한 품질의 간편식을 엄선했다. 5분 만에 식사 준비를 끝낼 수 있는 즉석조리식품부터 손질된 식재료와 레시피로 취향에 맞춰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까지 든든한 한 끼 식사, 식사 대용식, 디저트 등 모든 종류의 간편식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권정웅 11번가 마트담당은 “고객들의 간편식 경험이 늘고 퀄리티를 높인 상품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편의성과 보장된 맛, 가성비와 시성비(시간 대비 효율)를 앞세운 간편식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리뷰 수 1만개 이상, 리뷰 평점 4점 이상의 인기 상품은 물론 간편식 전문 제조사가 발빠르게 상품화한 지역 맛집 인기 메뉴 상품을 빠르게 소싱해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11번가 간편밥상은 현재 국물요리, 분식·튀김, 즉석밥·면, 구이·볶음·찜, 빵·디저트, 기타 간편식 6개 카테고리에서 560여종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유명 맛집의 시그니처 메뉴를 그대로 재현한 ‘레스토랑 간편식(RMR)’이 다양하게 소개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워커힐 호텔 고메 화덕 피자’ ‘63빌딩 백리향 삼선짬뽕’ 등 파인다이닝 레시피를 반영한 상품과 30년 전통 한식집 ‘강남면옥’의 소갈비찜·갈비탕, 용산 노포 ‘용문해장국’의 뼈해장국, 부산 ‘옛 진양식당’ 돼지국밥 등 지역 맛집 간편식이다.

미국 등에서 냉동김밥 열풍을 일으킨 ‘바바김밥’과 설성목장이 협업한 ‘설성목장 한돈 제육마요 김밥’, MZ세대 선호 메뉴 마라탕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미스터셰프 마라탕’, 아이슬란드식 고단백 요거트, 분모자 떡볶이, 미니붕어빵 등 트렌드 푸드도 다양하게 소개된다.

11번가는 고객들의 반응과 간편식 트렌드 등을 반영해 간편밥상 파트너사와 상품을 계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다.

11번가 간편밥상 메인 페이지의 대표 상품들은 ‘숏폼(Short Form)’ 형태의 영상 콘텐츠로 더욱 생생하게 소개된다. 김치전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지고 갈비찜이 맛있게 졸여지는 모습처럼 간편식이 조리되는 과정, 완성된 모습 등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 ‘보이는 쇼핑’의 매력을 더했다.

11번가 간편밥상에서 판매되는 간편식 상품들은 주문 마감 시간 전까지 주문하면 당일 발송돼 다음날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시기 크게 확대된 간편식 수요는 1인 가구, 맞벌이 부부의 증가, 지속되는 고물가 등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지난해 11번가의 간편식 관련 카테고리 거래액은 즉석국·찌개가 전년(2022년) 대비 약 5.8배(+478%), 즉석밥·누룽지가 1.8배(+75%), 카레·짜장·덮밥이 약 2배(+94%) 증가했다.

온세일. (제공: 롯데온)
온세일. (제공: 롯데온)

◆롯데온, 설맞이 ‘온세일 – 설레는 혜택, 날마다 쇼핑’ 행사 진행

롯데온이 내달 6일까지 설 맞이 ‘온세일 - 설레는 혜택, 날마다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식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명절 선물 및 차례 준비 음식으로 인기 있는 상품이 최대 70% 할인 판매된다. 행사 기간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15%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브랜드별 구매 금액에 따라 엘포인트(L.POINT) 최대 15만점이 추가로 적립된다.

롯데온이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자 진행한 설 행사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 채소 등 선물용 및 차례 음식용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롯데온은 ‘온마음 설’ 행사에서 명절 주요 대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으며 할인 혜택이 큰 행사 상품들을 중심으로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롯데온이 지난 일주일간(19~25일) 진행한 온마음 설 사전 행사에서 ‘과일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 설 사전 행사 기간 대비 3배 이상 늘었으며 ‘정육선물세트’와 ‘김·해조류’ 등의 매출은 2배 이상 늘었다.

롯데온은 설을 2주 앞두고 본격적으로 명절 선물 및 관련 상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온세일 행사 혜택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할인율별로 할인쿠폰 4장을 지급했지만 올해는 최대 20% 할인쿠폰을 비롯해 총 12장의 쿠폰을 제공해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다음달 3일에 동일한 쿠폰을 한 번 더 발급해 기간별로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할인쿠폰 및 결제 혜택 외에도 엘포인트 추가 적립 등의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롯데온은 온세일 – 설레는 혜택, 날마다 쇼핑 행사에서 원하는 혜택에 맞춰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오늘의 특가, 인기 상품, 엘포인트 추가 적립 등에 따라 인기 상품을 제안한다.

대표적으로는 선물로 광천김, 수예당, 동국제약, 애경 등의 선물세트 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엘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 기간에 따라 내달 2일까지는 ‘팸쿡 영광 법성포 참굴비 명절 선물세트’가 최대 20% 할인 판매되며 다음달 3~6일에는 ‘황금한우 설 선물세트’가 최대 20% 할인 판매된다.

한편 오는 31일까지는 ‘청풍명월한우’와 손잡고 ‘오픈런’ 행사가 진행된다. 명절 선물로 인기 있는 ‘한우’의 고객 부담을 낮추고자 준비된 행사로 롯데온 단독 구성 상품 및 혜택으로 선보인다.

가격대별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1등급 한우 실속 4호(1.2㎏, 4구, 냉장)’는 9만원대에, ‘1+등급 한우 엄선로스 세트(1.6㎏, 4구, 냉장)’는 19만 6000원대에 판매되며 ‘1++9등급 한우 명품 투뿔넘버9 3호 세트(2.0㎏, 4구, 냉장)’는 34만 4000원대에 선보인다.

류승연 롯데온 세일즈기획팀장은 “설이 가까워짐에 따라 설 선물 및 차례 음식 등 관련 상품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자 온세일 행사를 준비했다”며 “12장의 할인쿠폰 및 결제 혜택, 추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으로 준비했으니 이번 온세일 행사 활용해 합리적인 명절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LF 하프클럽, 2024 트렌드 리포트 기획전. (제공: LF 트라이씨클)
LF 하프클럽, 2024 트렌드 리포트 기획전. (제공: LF 트라이씨클)

◆LF 하프클럽 ‘2024 트렌드 리포트’ 기획전 개최

LF 하프클럽이 새해 패션 트렌드를 조망하고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2024 트렌드 리포트’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패션 트렌드가 지난해 ‘올드머니’와 상반되는 달콤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로 반전됨에 따라 봄 스타일링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내달 2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전체 회원에게 최대 7% 중복 할인되는 쿠폰을 제공한다.

먼저 LF 하프클럽은 올해의 컬러로 알려진 ‘피치 퍼즈’를 비롯해 베이비 블루, 버터 옐로, 체리 레드 등 트렌트 컬러별 아이템을 추천한다. 화이트 셔츠, 리본, 마이크로 쇼츠, 빅 백 등 이번 시즌 주목받는 아이템들도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인다.

올봄 인기 패션 스타일로는 ▲피치 퍼즈 룩 ▲프레피 룩 ▲미니멀리즘을 제안한다. 산뜻함과 사랑스러움, 깔끔함과 단정함, 세련됨과 우아함 등 개인이 선호하는 분위기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LF 하프클럽은 앱 또는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기획전 링크를 친구 3명에게 공유하는 회원에게 선착순으로 적립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상욱 LF 하프클럽 이사는 “지난 한 해를 풍미했던 럭셔리 트렌드가 올해는 사랑스러움으로 옮겨가면서 지난해와 상반된 분위기의 패션 아이템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이 봄 옷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남순 쿠팡친구가 ‘와우 히어로’ 표창 수여를 기념하고 있다. (제공: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최남순 쿠팡친구가 ‘와우 히어로’ 표창 수여를 기념하고 있다. (제공: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빙판길에 쓰러진 어르신 구한 ‘쿠팡친구’ 포상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새벽 배송 중 빙판길에 쓰러진 할머니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해 인명피해를 막은 ‘와우 히어로’ 쿠팡친구(배송직원) 최남순씨를 포상했다.

최씨는 지난 18일 오전 6시경 서울 강북구 수유동 주택가 골몰길에서 새벽배송 업무를 하던 중 빙판길에 쓰러져 머리를 다친 할머니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그는 구조대가 올 때까지 구조대의 지시에 따라 할머니의 체온유지를 위해 자신의 외투를 벗어 덮어주고 의식을 잃지 않도록 팔다리를 주무르는 등 응급조치를 취했다.

최씨는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에게 상황을 설명한 후 할머니가 구급차에 이송된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다시 업무에 복귀했다. 할머니가 쓰러진 장소는 인적이 드문 주택가 골목길로 영하 2도의 추운 날씨 속 응급조치가 늦어졌으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씨의 빠른 조치 덕분에 할머니는 큰 피해 없이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배송을 위해 이동 중 ‘쿵’하는 소리에 달려가보니 빙판길에 쓰러져 있는 할머니가 계셨고 다가가니 할머니의 입술과 온몸이 부르르 떨리면서 의식이 혼미하신 상태였다”며 “바로 119 신고를 하고 입고 있던 옷으로 할머니의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으면서 지속적으로 대화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파 속 빙판길에 쓰러진 모습을 보니 뭐라도 해야겠다는 마음밖에 안 들었다”고 당시 긴박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달로 입사 3주년을 맞은 그는 원래 포토그래퍼였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일을 그만두고 쿠팡친구로 재직 중인 동생의 권유로 입사해 현재는 형제가 함께 쿠팡친구로 활약하고 있다.

최씨는 “할머니가 안정을 찾아 다행이다. 사실 쓰러진 할머니를 봤을 때 머리를 다쳐 고인이 되신 아버지가 떠올랐다”며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그냥 지나치지 못할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포상까지 받으니 감사하고 쑥스러울 뿐”이라고 덤덤히 소감을 말했다.

이번 선행은 언론보도로 알려졌다. 이후 CLS는 포상인사위원회를 열어 고객과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시상식을 열고 최씨에게 와우 히어로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 외에도 CLS는 지난해 11월 배송 중 화재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차량용 소화기로 진압한 후 소방서 인계에 기여해 안전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된 또다른 쿠팡친구를 포상할 예정이다.

CLS 포상인사위원회는 “위험에 빠진 시민을 발견하고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 쿠팡친구의 선행을 높이 평가해 포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쿠팡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쿠팡은 인명구조·범죄예방·재난대응 등 위급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무릅쓰고 이웃을 도운 공로를 격려하기 위한 와우 히어로 수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에이블리, 인플루언서 콘텐츠. (제공: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에이블리, 인플루언서 콘텐츠. (제공: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에이블리 ‘인플루언서 콘텐츠’ 효과로 거래액 최대 4.5배 증가

에이블리가 인플루언서 콘텐츠로 최대 4.5배의 브랜드 거래액 성장을 이끌었다.

에이블리는 2021년 6월부터 패션, 뷰티, 라이프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트렌드와 인기 브랜드 및 상품을 소개하는 ‘매거진’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에이블리 매거진은 ▲다양한 패션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코디’ ▲크리에이터의 스타일 가이드를 제공하는 ‘인플루언서’ ▲브랜드 컬렉션을 기반으로 상품을 소개하는 ‘룩북’ ▲주제별 인기 상품을 선보이는 ‘아이템’ ▲시즈널리티를 반영한 ‘트렌드’ 코너로 구성됐다.

지난해 매거진 콘텐츠는 총 158건 발행했다. 콘텐츠 이용자 수는 월평균 180만명으로 한 달 평균 콘텐츠 조회수는 약 22만회다.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는 ‘인플루언서 콘텐츠’로 해당 콘텐츠 발행 후 평균 주간 거래액이 전주 대비 154% 증가했다. 썸네일부터 인물이 돋보인다는 장점 덕분에 일반 콘텐츠 대비 조회수는 1.2배, 콘텐츠 소비 시간은 1.36배 늘었다.

에이블리는 디토 소비를 추구하는 1020 잘파세대 공략에 성공한 점을 성과 원인으로 꼽았다. 디토 소비란 ‘나도’라는 의미의 디토(Ditto)와 소비의 합성어로 자신과 비슷한 취향을 가진 인플루언서를 따라 구매하는 트렌드를 뜻한다.

지난해 매거진 콘텐츠 이용자 중 1020세대는 60%에 달한다. 잘파세대는 유명인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취향을 반영해 줄 수 있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추세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3인이 ‘샵사이다’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는 ‘탑 아이돌 코디 손민수하기’ 콘텐츠는 발행 이후 에이블리 내 샵사이다 주간 거래액이 직전 주와 비교해 4.5배(350%) 증가했다.

그중 인플루언서가 착용한 상품은 매출을 견인하는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안착했다. ‘얼굴이 2배 더 예뻐 보이는 주얼리룩’ 콘텐츠를 통해 ‘세인트스코트’ ‘최창남메이드’ ‘제너럴아이디어’ 액세서리를 소개한 결과 주간 거래액은 전주 대비 평균 105% 상승했다.

‘그녀들의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살펴보기’에서 소개한 브랜드 ‘오드스튜디오’는 콘텐츠 발행 전후로 마켓 즐겨찾기 수와 상품 찜 수가 각각 4배가량 오르며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했다.

연말 상황별 코디를 소개한 ‘겨울 내내 돌려 입고 싶은 연말룩 3’은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인플루언서가 선보이면서 콘텐츠 조회수가 월평균보다 3배 이상 상승했다.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통해 레터프롬문, 로제프란츠, 솔트앤초콜릿 등의 브랜드사가 새로운 팬덤을 형성했다.

에이블리는 앱 내 콘텐츠 및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며 ‘스타일 포털(Style Portal)’로 도약하고 있다. 스타일 포털이란 ‘스타일(Style)’과 ‘포털(Portal)’의 합성어로 취향에 맞는 상품을 제공하는 기존의 ‘스타일 커머스’ 역할을 넘어 콘텐츠와 소통을 강화한 ‘포털’로 나아간다는 전략이다.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앱 체류 시간이 늘면 보다 많은 취향 빅데이터가 쌓이고 이는 정교한 취향 추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 유저 충성도를 높인다. 에이블리 사용자가 또다시 콘텐츠를 소비하고 서로 소통하며 앱 사용 횟수 및 시간이 늘어나는 사이클을 형성할 수 있다.

에이블리 매거진 관계자는 “디토 소비가 확산되면서 나의 취향과 비슷한 사람이 구매한 제품을 따라 사는 경향이 짙어진 만큼 연령대별로 보고 즐기고 자신의 취향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동시에 에이블리 입점 브랜드가 에이블리에서 팬덤을 형성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