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지난 15일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의 온상이었던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에 초등학교 교사를 포함한 교원 4인이 가담한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한 바 있다. 이후 교육부는 추가로 4인의 교사가 더 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총 8명의 교원이 텔레그램 ‘N번방’과 연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의원이 추가 확인한 결과, 관련 교원 8명 중 4명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고, 나머지 4명은 현재도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9일 대구·경북·강원 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이 의원은 경
대법양형위, 디지털성범죄 양형 기준안 15일 확정 발표아동성착취물 제작 최대 29년 3개월 징역형 선고 가능양형위 운영규정에 따라 적용은 관보 개제 이후부터조주빈, 이미 관련 재판 진행 중이라 직접 적용은 불가다만 선고 시 새 기준 참고 가능하다는 대법 판례 존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법원 양형위원회(김영란 위원장)가 ‘n번방 사건’ 또는 ‘손정우 사건’과 같이 아동착취 관련 범죄자의 경우 최대 29년 3개월의 징역형에 처하는 양형기준을 마련한 가운데 텔레그램 ‘박사방’의 주범 조주빈의 재판에도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 과연 조
이흥구 부산고법 부장판사국보법 위반 유죄 전력 주목여성 후보 한명도 미포함강영수 서울고법 부장판사대법관 후보자격 박탈청원현재 52만명 동의 받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오는 9월 퇴임하는 권순일 대법관의 후임 최종 후보 3명이 배기열·이흥구·천대엽 판사로 결정됐다. 세계최대 아동 성착취물 공유 사이트 ‘웰컴투비디오’의 운영자 손정우(24)의 미국 송환을 불허했던 강영수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는 제외됐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23일 천거된 심사대상자들의 적격 여부를 심사한 결과 제청대상 후보자로 배기열·이흥구·천
중앙지검 여조부서 수사지휘손씨도 피의자신분 소환할듯[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찰이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의 운영자 손정우씨에 대한 범죄수익은닉 관련 혐의 수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손씨의 아버지를 고소·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아들 손씨를 고소·고발한 경위와 사실관계 등을 살필 예정이다.경찰은 부친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손씨도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씨는 충남 당진의 아버지 집이 아닌 서울의 한 친척
경찰청 사이버수사과서 수사손씨 아버지 소환 조사 전망[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씨에 대한 아버지의 고소·고발 사건을 검찰이 직접 수사하지 않고 경찰에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유현정 부장검사)는 지난 8일 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이 사건을 넘겼다. 검찰은 수사지휘만 담당한다.경찰은 지난 10일 검찰로부터 수사기록 등 관련 자료를 모두 넘겨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형사사법공조를 이용해
이지애 청원독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이지애 전 아나운서가 미성년자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의 미국 송환 불허에 분노했다.이지애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어머니로부터 쪽지를 받았습니다. 여러분, 이 문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DM(다이렉트메시지)을 게재했다.해당 네티즌은 손정우의 만행을 언급하며 “안녕하세요. 이지애님 저는 한 여자 아이의 평범한 엄마입니다. 제가 아이 엄마가 아니었다면. 나 하나쯤 조심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저도 이 사건을 개의치 않고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한국 법원이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운영자인 손정우(24)에 대한 미국의 인도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파문이 일고 있다. 2년 8개월 동안 10기가 바이트의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유통시켜, 20대 초반에 4억원의 수익을 올린 손정우는 당시 법령상 최대 징역 10년을 선고받을 수 있었으나 그가 받은 판결은 1심은 집행유예, 항소심은 고작 징역 1년 6개월 선고에 그쳤다.당시 재판부는 손정우가 초범이고 자백한 점, 성장 환경이 좋지 않았고 최근 결혼한 점 등이 참작됐다고 했으나 세계 최대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씨에 대해 법원이 인도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고 미국 송환을 불허했습니다. 국민적 관심이 컸던 만큼 비난 여론은 폭발적입니다. 범죄인 인도심사를 맡은 담당 판사를 비판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올라온 지 약 10시간 만에 동의 20만명을 넘어섰습니다.앞서 6일 서울고법 형사20부는 손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심사 청구 관련 3차 심문기일을 진행한 뒤 손씨의 송환을 불허하기로 결정했습니다.재판부는 “주권 국가로서 주도적으로 행사할 수 있고, 필요하면
이호규 대중문화평론가 법원이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W2V·Welcome To Video)’ 운영자 손정우를 미국에 보내지 않기로 했다. 서울고법 형사20부(부장판사 강영수·정문경·이재찬)는 범죄인인도조약에 따라 손정우를 인도해달라는 미국의 송환 요청을 거절했다.손정우는 웰컴투비디오를 운영하면서 생후 6개월 된 신생아를 성적으로 착취하는 영상 등 3000여개의 아동성범죄물을 유통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 같은 법원 판결로 인해 손정우의 미국 송환을 불허한 판사의 대법관 후보 자격을 박탈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범죄인 인도심사서 미국 송환불허 결정… “국내서 형사처벌 해야”“면죄부 주는 건 아냐” 단서에도 인도구속 효력 끝나 석방담당재판부 강영수 부장판사 대법관 후보 박탈 청원 등장강 부장판사, 지난달 18일 차기 대법관 후보 30인에 올라청원인 “국민감정·도덕심에 반하는 대법관 후보 안 돼”[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씨에 대해 법원이 인도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고 미국 송환을 불허했다. 국민적 관심이 컸던 만
6일 손정우 미국송환 불허 결정 강 부장판사지난달 18일 차기 대법관 후보 30인에 올라청원인 “도덕심에 반하는 대법관 후보 안 돼”[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유포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의 운영자 손정우(24)의 미국 송환을 불허한 강영수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의 대법관 후보 자격 박탈을 청원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넘었다. 약 10시간 만이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강영수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의 대법관 후보 자격을 박탈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은 오후 9시 기준 청와대 공식 답변 요건인
고등법원, 범죄인 인도심사法 “면죄부 주는 건 아냐”“국내에서 형사처벌 해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씨에 대해 법원이 인도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고 미국 송환을 불허했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0부(부장판사 강영수)는 이날 손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심사 청구 관련 3차 심문기일을 진행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재판부는 “주권 국가로서 주도적으로 행사할 수 있고, 필요하면 미국과의 공조도 적극 할 수 있다”며 “웰컴투비디오 회원들에 대한 발본색원 수사
고등법원, 범죄인 인도심사손정우 “한국에 있고 싶다”마감 시한 넘겨 추가 심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씨의 미국 송환 여부에 대한 법원 판단이 6일 나올 전망이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0부(부장판사 강영수)는 이날 오전 10시 손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심사 청구와 관련한 3차 심문기일을 연다.재판부는 추가심문을 진행하며 몇 가지 변동사항을 확인한 뒤, 송환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손씨에 대한 심리는 지난달 열린 2차 심문을 통해 사
내달 6일 미국송환 최종결정국제자금세탁 혐의로만 송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의 운영자 손정우(24)씨의 범죄인 인도를 위한 구속기간이 2개월 연장된 것으로 파악됐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고검은 손씨의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했고 서울고법 형사20부(강영수 정문경 이재찬 부장판사)는 이를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손씨는 석방되지 않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로 인도심사를 받는다.애초에 손씨는 검찰이 인도구속영장을 집행한 지난 4월 27일로부터 두 달이 되는 이달 말에 구속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한국에 있을 수 있다면 어떤 중형이 내려져도 달게 받겠다”[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씨가 재판에서 “한국에서 재판받을 수 있다면 어떤 중형이 내려져도 달게 받겠다”며 미국 송환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서울고법 형사20부(강영수 정문경 이재찬 부장판사)는 16일 손씨의 범죄인 인도심사 두 번째 심문을 진행했다.애초 재판부는 이번 심사에서 손씨의 미국 송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법률에 따라 구속된 날부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손씨 부친, 아들 직접 고발하며 미국 송환 막기 필사적[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씨의 미국 송환 여부가 오는 16일 결정된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0부(강영수 부장판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손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심사 청구 2차 심문기일을 연다.이날 재판에선 손씨의 부친이 아들을 고발한 내용과 관련해 검찰이 기소를 할 건지 입장을 묻고, 이후 곧바로 손씨의 미국 송환 여부에 대한
19일 범죄인 인도 심사 열려자금세탁 혐의 美 인도청구“檢, 기소 안 했나 설명해야”‘관련 증거 부족’ 무죄 주장도내달 16일 송환 여부 결정[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씨의 미국 송환 여부를 가리는 법정에서 손씨 측이 인도 불허를 강하게 주장했다.서울고법 형사20부(강영수 정문경 이재찬 부장판사)는 19일 오전 손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심사 청구와 관련한 심문기일을 열었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손씨는 이날 법정에 출석하진 않았다. 손씨 아버지만 대신 출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