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5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bhc치킨, 사이드 ‘뿌링진미채튀김’ 출시… 뿌링클 세계관 확장bhc치킨이 새로운 사이드 메뉴 ‘뿌링진미채튀김’을 출시한다.bhc치킨은 ‘사이드 메뉴 맛집’으로 불릴 만큼 치킨과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치식 문화를 만들고 있다.이번 신메뉴 뿌링진미채튀김은 앞서 선보여온 ‘뿌링 치즈볼’ ‘뿌링소떡’ ‘뿌링핫도그’ ‘뿌링 멘보샤’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야심작으로 일명 ‘뿌링클 세계관의 확장’과 동시에 또 하나의 꿀조합 메뉴 탄생을 기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6000명에 육박했다.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자 이들의 빈자리를 메우고자 상급종합병원에 파견된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공보의)들이 13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울대 의대 교수 전원이 집단 사직을 예고한 가운데, 전국 대학병원에서도 교수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이 공천을 받은 예비후보들의 과거 발언 논란으로 몸살을 앓는 모양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의 대형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 기준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삼겹살·냉면·비빔밥 등 3개 품목 가격이 지난달 소폭 올랐다.13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냉면 가격은 1만 1385원에서 1만 1462원으로 인상됐다.삼겹살(200g)은 1만 9429원에서 1만 9514원으로, 비빔밥 한 그릇 가격은 1만 654원에서 1만 769원으로 올랐다.김밥(3323원)과 자장면(7069원), 칼국수(9038원), 삼계탕(1만 6846원), 김치찌개 백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올해 들어 식료품 물가가 7% 가까이 뛰어오르면서 연초부터 먹거리 물가에 비상등이 켜졌다.실제 시장이나 대형 마트 등 현장에서의 체감 물가는 더 크다. 이처럼 식표품 물가 고공행진에 가계의 먹거리 소비도 줄어들고 있다. 정부의 대책도 마땅한 게 없어서 서민의 허리만 휠 전망이다.◆1∼2월 식료품 물가 고공행진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1∼2월 식료품 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6.7% 올랐다. 이는 1∼2월 기준으로 2021년(8.3%)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월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가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건당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3%에 신한 SOL페이 결제 시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Point Plan, 포인트 플랜)’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카드의 혜택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포인트 제공하는 ‘일상 생활비 적립 서비스’와 주말 외식비 및 정기결제 자동납부분에 대해 혜택을 제공하는 ‘필수 생활비 적립 서비스’로 구성됐다.일상 생활비 적립 서비스는 국내 가맹점 이용 시 건당 결제금액이 커질수록 더 높은 적립률을 적용해 포인트를 쌓아주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소비자단체가 지난 2022년 큰 폭으로 올랐던 대두유와 소맥 가격이 하락했다며 이를 원재료로 하는 식품업체들이 밀가루와 식용윳값을 내려야 한다고 5일 촉구했다.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22년 상반기 치솟은 국제 곡물 가격 영향으로 지난해 주요 식품업체들이 가공식품 물가를 급등시킨 것도 모자라 슈링크플레이션 등의 꼼수 가격 전략까지 실행하면서 소비자에게 비용 전가를 했다”고 지적했다.협의회가 최근 3년간 밀가루와 식용유의 원재료 추이를 살펴본 결과 밀가루의 원재료가 되는 소맥분(1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5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롯데웰푸드 ‘제로 레몬민트·페퍼민트’ 2종 선봬… 자일리톨 함유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의 캔디류 신제품 2종 ‘제로 레몬민트 캔디’ ‘제로 페퍼민트 캔디’를 선보인다.설탕과 당류 없이 천연 감미료 자일리톨이 사용돼 자연스러운 청량함과 과하지 않은 달콤함이 특징인 캔디 제품이다.롯데웰푸드는 글로벌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은 ‘헬스앤웰니스(Health&Wellness)’ 시장 공략을 위해 제로 브랜드의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월 12일까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성수품, 외식비 등 서민 생활 밀접 품목 가격 집중관리를 통해 생활물가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특별물가안정 대책기간’에 돌입한다.제주도는 지난 18일 동문재래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물가대책위원회 위원과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 및 대형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서민경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체감 물가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제주대표 시장인 동문시장에서 열렸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모든 물가가 고공행진하는 올플레이션(All+Inflation) 상황에서 먹거리 위주의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끼니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경제활동을 하는 성인들뿐 아니라 중고등학생들도 부담을 많이 느끼고 소비 지출액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20일 형지엘리트의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지난달(10~27일) 중고생 402명을 대상으로 용돈 사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대부분인 98%가 ‘물가 상승을 체감한다’고 답했다. 이로 인해 96%가 용돈 지출을 줄여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외식 물가 상승세가 30개월 연속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대표적인 외식 품목 8개 중에서 지난달 김밥과 김치찌개 가격이 또 올랐다.1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김밥 가격은 서울을 기준으로 10월 3254원에서 11월 3292원으로, 김치찌개 백반은 동기간 7846원에서 7923원으로 인상됐다.김밥 가격은 지난해 7월 2969원에서 8월 3046원으로 3000원대에 진입하면서 이후에도 계속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9월 3215원이었다가 10~11월에도 두 달 연속 올랐다.김치찌개 가격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마트는 소비자들의 외식비 부담을 줄이고자 오는 10일까지 외식 대표 품목인 치킨을 반값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먹거리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소비자의 물가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12.74로 전년과 비교해 3.3% 상승한 데 반해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축수산물 6.6%, 외식은 4.8%나 늘며 전체 소비자물가지수와 비교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이에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반값 치킨은 새로 출시된 ‘크런치 콘소메 치킨’이다. 행사 카드(롯데·KB국민·BC·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외식 물가도 오르는 가운데 일명 ‘가성비’로 일컬어지는 간편식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간편식 중에서도 국민 음식으로 대표되는 치킨의 경우 가격이 비싸짐과 동시에 배달비도 많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배달해 먹기보다 간편식 제품에 주목하는 추세다.4일 농촌진흥청(농진청)의 ‘가금육 소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닭고기의 ‘가정 내 배달 소비량’은 2020년 1인당 3.29㎏에서 올해 3.10㎏으로 줄은 반면 ‘가정 내 간편식 소비량’은 동기간 1.91㎏에서 2.19㎏으로 늘었다.닭고기 직접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4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농심켈로그 ‘라이스 크리스피 유니콘’ 출시농심켈로그가 바삭한 쌀 시리얼과 쫀득한 마시멜로 향에 유니콘 모양의 스프링클로 보는 재미까지 더한 ‘라이스 크리스피 유니콘’을 출시한다.‘라이스 크리스피’는 특유의 달콤한 맛과 쫀득한 식감으로 전 세계적으로 오랜 기간 꾸준히 사랑받는 켈로그의 대표적인 에너지바다. 쌀알이 35% 함유됐으며 오븐에 건강하게 구워져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쌀 시리얼 사이사이로 달콤한 마시멜로 향이 녹아들어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외식비가 오르면서 아동 급식카드의 편의점 결제액이 업체별로 10~15% 이상 늘었다.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작년 기준 전국 결식아동 급식 지원 대상은 28만 4000명이다. 이들 중 도시락 배달이나 부식 지원을 받는 아동도 있으나 상당수는 아동 급식카드를 이용한다.아동 급식카드는 저소득층 아동의 끼니 해결을 돕기 위해 지자체가 지원하는 카드로 급식카드 지원금 및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은 지자체별로 다르다.복지부의 올해 권장 급식 단가는 끼니당 8000원이며 급식카드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 3분기 1인 가구의 소득이 1년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살림이 팍팍해지면서 1인 가구는 옷과 외식·숙박처럼 생활에 필수적이지 않은 소비부터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26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3분기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278만3천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2.4% 감소했다.반면 2인 가구는 6.9% 늘었고 3인과 4인 이상 가구도 각각 3.1%, 10.6% 늘었다. 전체 평균도 3.4% 증가했다.1인 가구는 근로소득이 0.8% 증가하는 데 그쳤다. 2인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오늘은 뭘 먹을까?’기대와 설렘이 담긴 한마디의 말이다. 우리내 삶 속에는 오래 전부터 외식생활의 문화가 담겨 있었다. 음식에 진심인 한국인들에게 오늘날 외식은 끼니를 떼우기 위한 식사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때로는 비즈니스적이며, 때로는 사람과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최근에는 ‘혼밥’이라는 단어가 말해주듯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해방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시대별로 서울의 외식 문화의 변천사를 알아봤다.◆1950~1970년대, 때부분 끼니형 식사외식은 ‘밖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최근 생활물가가 빠르게 치솟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부가 품목별 물가 관리에 나섰다. 빵과 우유 등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와 직결되는 28개 품목의 가격을 매일 상시점검하는 방식이다. 정부가 밀착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가격은 그대로 둔 채 용량을 줄이거나 질을 낮추는 방식의 ‘꼼수 인상’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운송장비·개인운송장비 운영·운송서비스 등 교통 물가지수는 117.48(2020=100)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달 국내 대표적인 외식 품목의 가격이 오름세를 기록하며 서민 부담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김밥 가격은 지난 9월 3215원에서 10월 3254원으로, 비빔밥은 같은 기간 1만 500원에서 1만 577원으로 각각 올랐다.김밥과 비빔밥 가격은 최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김밥 가격은 작년 7월 2969원에서 작년 8월 3046원으로 올라 3천원대를 기록하고 있고, 비빔밥 가격은 작년 12월 9923원에서 올해 1월 1만원으로 올라선 상태다.나머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계 설탕 가격이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국내 슈거플레이션 우려가 점차 커지는 분위기다. 특히 최근 나타난 밀크플레이션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게 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6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달(9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으나 설탕 가격지수의 경우 162.7로 전월보다 9.8% 상승했다고 밝혔다.세계 설탕 가격지수는 2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지난 2010년 11월 이후 약 1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같이 설탕 가격이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개월 연속으로 3%대 오름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유가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부 농산물 가격도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계절·기상 여건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신선과실’은 24% 급등하면서 2020년 10월(25.6%) 이후 최대 상승 폭을 보였다.5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99(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3.7% 올랐다. 8월(3.4%)에 이어 3%대 오름세를 이어가며 지난 4월(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