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4.10 국회의원 총선거 지역구 254곳의 후보자 등록이 22일 완료된 가운데 전과자부터 체납자 등 후보들의 민낯이 드러났다. 후보자의 1/3이 전과자이며, 일부 체납자도 있는 것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공개한 이날 오후 7시 기준 후보자 등록 현황에 따르면 전체 후보자는 686명으로 집계됐다.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252명, 더불어민주당 244명, 개혁신당 38명, 새로운미래 27명, 진보당 21명, 녹색정의당 17명, 자유통일당 11명 등 순이다. 무소속 후보는 56명이다.이들 가운데 전과자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후보 등록 첫날(21일) 전국 254개 지역구에서 311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경쟁률은 1.22대 1을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오후 7시 기준 공개한 첫날 접수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후보자가 125명, 국민의힘 후보자가 124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개혁신당(15명), 진보당(11명), 녹색정의당(8명), 새로운미래(6명)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무소속으로 등록한 후보는 15명이다.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광주의 경쟁률이 2.75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녹색정의당 여영국 예비후보가 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성산구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여 예비후보는 1983년 4월 창원공단에서 노동자로 시작해, 민주노조 가입으로 노동운동의 길을 선택했다. 경험으로는 손배와 가압류에 분신으로 항거한 경험이며, 이를 통해 정리해고에 맞서는 노동자들과 협력했다. 또한, 상가임대차법 제정 서명지를 들고 거리를 누비며 카드수수료 인하를 위해 경남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며 자영업자들과의 협력 경험을 쌓아왔다.그간 국회 업적으로는 짧은 기간 동안에 무상급식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의당 창원시 무상교통 추진본부가 25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창원시민 8307명의 열망을 담은 '창원시 기후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 일명 '중교통 3만원 프리패스 조례안을 제출한 지 4개월이 지났다고 주장했다. 작년 12월 18일에는 '대중교통 3만원 프리패스' 주민청구조례안이 수리돼 시의회 의결만 남아있으며, 서울, 부산, 경기,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는 이미 무상교통 정책이 진행 중이거나 추진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원시에서는 해당 조례안이
'정당도 후보자도 기호 3번 정의당 선택'[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의당 여영국 경남지사 후보가 “시민의 정치적 권리와 삶의 이익을 위해 다당제로 정치교체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6.1 지방선거 본 투표를 하루 앞둔 31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정치공학적 유불리나 기득권 이해다툼에 갇히지 않고 땀 흘려 일하는 시민들의 노동정치, 기후위기에 맞서 기후정의를 실현하는 녹색정치, 평화롭고 평등한 세상을 향한 진보정치의 가치를 시민의 삶에 뿌리내리기 위해 일관된 입장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
“다당제 정치 위해 투표해야”[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경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정의당 여영국 대표가 31일 “다당제 정치로 시민의 다양한 삶이 반영되는 지방의회를 만들자는 정의당과 시민사회의 정치 개혁 요구를 (기득권 양당이) 뭉갰다”고 말했다.여 대표는 이날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 양당은 겉으로는 다당제를 향한 정치개혁과 제도개혁을 이야기해왔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지난 29일 국회가 통과시킨 추경에는 자영업 시민들과 손실보상금 소급적용은 쏙 빠졌다”며 “야당 시절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소급적용을 주장
선거 일주일 앞두고 특별 기자회견양문석, 여영국 후보에 단일화 제안여영국 후보 “연락 받은 바 없다”[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남도지사 후보가 26일 경남도청 프레스룸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제안에 대해 정의당 여영국 도지사 후보에게 답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따로 답변받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여 후보가 다른 인터뷰에서 ‘당 대표에게 단일화 제안을 하는 것이 예의가 아니다’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 나 역시 정치발전을 위해 다당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런 측면에서 같은 입장
“정의당 191명 후보에 뜨거운 지지 호소”“지역주민의 삶과 밀착된 일꾼 뽑아 달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의당 대표이자 경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여영국 후보가 19일 진보정치의 심장인 창원에서 지방선거 출정을 알렸다.전국에서 지방선거가 일제히 시작된 19일, 상남시장 사거리에서 여영국 후보는 “지방선거는 지역을 책임질 단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삶과 밀착된 일꾼을 뽑아야 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여 후보는 출정식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거대양당은 대선의 연장전으로 지방선거를 치를 기세다. 대선 후보들이 줄줄이 보궐선거
양문석 후보, 오전 11시 진주 광미사거리서 출정식'진주, 새로운 경남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키울 것' 허성무 후보, 창원상남동 분수광장서 오후 4시 출정식[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첫날,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남도지사 후보가 오전 11시 진주 광미사거리(중앙시장 입구)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는 상남동 분수광장(오후 4시)에서 각각 출정식을 열고 6.1전국동시지방선거 필승 결의를 다졌다.선대위측은 양문석 후보의 선거운동 출정식 첫 공식 행보를 진주에서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양 후보가 진주 대아고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정의당 중앙선대위가 경남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19일에 진행된 출정식에는 경남도지사 후보인 여인국 당대표, 정의당 경남도당 도·시의원 후보, 민주노총 경남본부, 이은주 원내대표,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 평택항 산재 사망사고로 숨진 고(故) 이선호씨 부친 이재훈씨 등이 참여했다.여 후보는 경남에서 도의원 등을 지내며 지지 기반을 다져왔던 인물이다.이날 첫 유세에서 여 후보는 거대 양당 체제를 타파하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다당제 정치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동근)과 도지사 후보 간담회는 후보의 일정에 따라 지난 16일 국민의힘 박완수, 17일 정의당 여영국, 통일한국당 최진석에 이어 18일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와 노조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양 후보는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공무원 연금 개혁은 경기 침체로 직결되는 문제로 연금개혁은 활황기에 논의될 필요가 있다면서 기본적으로 국가와의 약속된 연금의 하향 조정은 있을 수 없으나, 세금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공적연금 개혁에 대한 사회적 모색과 공론화는 필요하다고 밝혔
“경남 전역 단체장 석권, 압승하겠다”'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양문석, 오전 11시 진주 광미사거리허성무, 상남분수광장서 오후 4시 출정식[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19일 오전 10시 창원시청 광장 최윤덕 장상 동상 앞에서 홍남표 창원시장 후보, 김영선 창원 의창구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출정식을 열고 13일간의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박 후보는 18일 도민캠프에서 전략회의를 하고, 지난 4년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패했던 도내 7개 자치단체장 자리를 모두 국민의힘에서 되찾는 데 앞장서
4개 분야 7개 질문 후보의견 청취, 직원에 알릴 것[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동근)가 어제(16일)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에 이어 17일 정의당 여영국 후보, 통일한국당 최진석 후보와 노조 사무실에서 각각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 후보와 마찬가지로 도청노조가 사전에 배포한 4개 분야 7개 질문에 후보 의견을 청취했다.공무원 인사와 정무직 운영에 대해 여 후보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통해 공무원들이 사기를 잃는 일이 없도록 하겠고, 인사위원회의 공무원 위원과 외부 위원에 노조 추천 인사를 포함하겠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정의당이 17일 청년정의당 강민진 전 대표의 성폭력 사건 발생에 대해 대단히 송구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 전에 발생한 다른 성폭력 사건을 당 지도부가 은폐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정의당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성폭력 사건이 재발한 것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고 송구하다”며 “당은 무관용 원칙과 당규에 따라 사실관계 확인 및 엄정한 징계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강 전 대표는 전날 SNS를 통해 당 내에서 두 차례 성폭력을 당했다고 밝혔
4개 분야 7개 질문 후보의견 청취도청 직원에게 알릴 것[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동근)이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와 16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노조에서 사전에 배포한 4개 분야 7개 질문에 대해 후보 의견을 청취한 것이다.이날 박 후보는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연금액을 줄이는 방향으로 공무원 연금과 공적연금 개혁 필요성은 동의할 수 없다"며 "대안 마련을 위해 공직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정부 측에 전달할 기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무원 연금 지급 시기가 65세로 연차적으로 늦춰지는데 퇴직
여 후보 성년의날 맞아 ‘청년공약’ 발표도의원 때 청년기본조례 대표 발의[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의당 여영국 경남도지사 후보가 16일 성년의날을 맞아 ‘청년이 일하는 경남, 청년이 살기 좋은 경남, 청년이 참여하는 경남’이라는 내용을 담은 청년공약을 발표했다.여 후보는 올해 성년을 맞이한 경남 동료시민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청년이 태어나고 자란 곳을 떠나지 않아도 양질의 교육을 받고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경남, 미래를 꿈꾸고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는 경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박완수 '압승을 거두겠습니다'여영국 "시대적 소명으로 도지사에 출마했습니다'양문석 "거침없이, 죽어라 내달리겠습니다'[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여영국·양문석 경남도지사 후보가 12일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도지사 후보 등록서를 일제·제출했다.이날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는 “오늘 후보 등록을 했습니다. 더 열심히 뛰어 압승을 거두겠습니다. 지금 경남이 많이 어렵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도민들이 침체돼 있고, 소상공인들도 많이 힘듭니다. 도지사가 되어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활기찬 경남을 다시 세우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을 기념하는 경축 연회가 10일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연회에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롯해 박병석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김부겸 국무총리,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이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도 함께했다. 외빈을 대표해서는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외교단장 겸 주한 가봉대사가 자리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 정의당 여영국 대표 등 여야 지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정의당 여영국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정의당 여영국,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이은주 원내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