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의회(의장 이정운)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일로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돌보기에 나섰다.이날 군의회 의원들은 아동 및 노인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입소자들을 위로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편 시설을 둘러보며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또 시설 방문을 마치고 관내 일로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장보러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이정운 의장은 “우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정희용 경북 칠곡·성주·고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 “주민 삶에 대한 깊은 고민과 20여년간 중앙정치와 지역행정, 기업실무를 두루 섭렵한 경험을 국정에 접목시켜 젊은 보수로서 칠곡·성주·고령 발전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 지역구인 고령·성주·칠곡은 전체적으로 인구감소가 가장 큰 문제다. 이는 결국 일자리 문제”라면서 “청년과 주민이 타 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신산업 클러스터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을
[천지일보 영동=강태우 기자] 영동군이 충북도내에서 투지유치 잘하는 군으로 인정받았다.1일 군에 따르면 최근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19년 투자유치 우수시, 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지난해 군은 투지유치에서 최고의 성적표를 얻어냈다. 군은 적극적인 투지유치 노력과 열정에 힘입어 지역의 최대 산업기반 시설인 영동산업단지 91% 분양률 달성과 황간물류단지 100% 분양 완료의 기염을 토했다.투자유치 촉진센터 건립으로 지역경제 핵심성장 축으로 발전할 토대를 마련했다.이에 더해 영동군 역대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인 양수
전년 比 621억원↑… 지역경제활성화에 초점[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020년도 예산안을 전년대비 612억원이 늘어난 7924억원(일반회계 7391억원, 특별회계 533억원) 규모로 확정하고 1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분야별로 사회복지 분야 1804억원, 농림분야 1770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839억원, 문화체육 관광분야 554억원 환경보호분야 376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 342억원 등이다.시는 내년도 재정운용 방향을 투자의 경제성 및 파급효과를 고려한 시민이 모두 만족하는 청년·신중년
카드매출액 0.3%→0.8% 확대 지원매출액 8800만 이하→1억 2000만원 확대[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추진 중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지원조건을 확대·변경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이를 위해 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 중 기존 전년도 매출액 8800만원 이하에서 매출액 1억 2000만원 이하로 확대했다. 또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3%(최대 20만원까지 지원)에서 카드 매출액의 0.8%(최대 50만원까지 지원)로 상향했다. 이미 지원한 신청자는 추가로 신청·접수가 필요하지 않으며 내달
본사에 로컬푸드 무인판매대 설치구내식당 식자재, 지역 농산물 구매[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지역농산물 애용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12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로비에 완주군과 함께 운영하는 완주로컬푸드 무인판매대를 설치하고 지역농산물 판매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완주로컬푸드 무인판매대는 완주군 농민들로 구성된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것으로 과일, 채소 등 20여개의 신선한 농산물을 매일 오전 11시에 공급하고 공사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무인 카드결제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북항 재개발, 부산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북항 및 원도심 지역 비전 논의[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오륙도연구소(소장 김영춘 국회의원)가 부산의 지역경제 재도약의 핵심과제인 북항 재개발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한다.오륙도연구소 지역경제 살리기 릴레이 심포지엄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 B에서 열린다.이번 심포지엄은 ‘북항 재개발, 부산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란 주제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국제비즈니스지구 개발과 확대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심
주민·행정·전문가 머리 맞대[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20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남군 경제살리기 협의회'를 구성해 출범식을 가졌다.협의회는 명현관 해남군수를 위원장으로 교수, 금융인 등 경제 전문가와 군의원, 언론인, 소상공인 등 분야별 지역주민 35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앞으로 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정책 제안을 비롯해 해남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경제정책에 대해 자문을 하게 된다. 특히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민·관 협의회는 전남 최초 구성돼 주민들과 행정, 전문가들이 함께 지역경제 활
민선7기 10만개 목표 25% 달성현 추세 유지시 100% 달성 무난3년 연속 정부 일자리 대상 수상전국 유일 의생명 강소특구 지정[천지일보 김해=김태현 기자] 김해시가 민선7기 지난 1년간 2만 556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11일 밝혔다.김해시에 따르면 공공부문 1만 7982개, 민간부문 7578개로 민선7기 일자리 10만개 창출 목표의 25.6%를 달성했다. 산술적으로 매년 25%씩 달성해 나간다면 민선7기가 마무리되는 2022년에는 100% 달성도 어렵지 않다는 게 시 입장이다.지난 1년 시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 경쟁
교육생 40명 모집… 오는 4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가 ‘2019년 제22기 외식경영아카데미’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외식경영아카데미 교육’은 경기 불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시 음식점 영업자 및 성공 창업을 기대하는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무료 교육프로그램이다.올해 교육은 오는 5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12주간(매주 목요일 2시간) 실시되며, 관내 교육기관에서 외식업 경영에 대한 강의 및 성공사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의회 김재오 의원이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YNEWS에서 주관하는‘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김 의원은 4선 의원으로 주민을 위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경제 살리기와 선진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등 지역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했다.특히 정읍시 새농민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읍면동 순회 연찬회를 통해 읍면동지역 귀농자 및 예비 창업농들을 대상으로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융복합 미래 신산업, 새만금 개발 등 도약 발판 마련친환경고기능상용특장부품 고도화, 수상태양광 추진 등[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올해 국가예산으로 전년 대비 115억원이 증액된 1조 218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한다.군산시는 융·복합 미래 신산업, 새만금 개발, 문화·관광, 도시재생 분야 등 예산을 확보해 지역산업의 체질개선과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이를 통해 군산 산업구조를 미래 신산업으로 재편하고 신재생에너지사업
전년대비 12.8% 오른 830억원 증가[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019년도 예산안을 7312억원(일반회계 6812억원, 특별회계 500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대비 12.8%인 830억원이 증가한 최대 규모이다.분야별로 보면 농림 분야 1677억원, 사회복지 분야 1618억원, 환경보호분야 751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567억원, 문화체육 관광분야 557억원, 수송 및 교통 분야 330억원 등이다.주목할 점은 그동안 시의 주요 현안사업이었던 월락정수장 개량사업 268억과 화장품 지식산업센터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12일 대관령면 오삼불고기 거리에서 군 일자리경제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다.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용 현수막과 전단지를 이용해 지역농산물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 동참, 물가안정 조치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또한 새롭게 조성된 오삼불고기 거리 활성화를 위해 직접 오삼불고기 거리의 식당을 이용하는 행사도 진행했다.대관령면의 오삼불고기 거리는 평창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사업을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5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관악구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관악구청 광장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2018년 소상공인의 날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연다.올해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 개척에 효과적인 성과를 내고자 기존에 각각 진행하던 ‘소상공인의 날’ 행사와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연합해 실시한다.행사는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40개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각각의 대표상품과 특화상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우수 상인들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 등 표창장이 수여된
시민 밀착행정 중점[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민선 7기 공약사항 및 핵심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2018년 하반기 조직개편을 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지역경제 혁신과 시민 밀착행정에 중점을 뒀으며 지원부서 및 유사부서의 과감한 통폐합으로 불필요한 조직 확대는 지양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에너지담당관 신설 및 경제 관련 부서 강화, 맞춤형복지 확대 등이며, 이번 조직개편으로 군산시는 ‘9국소 47관 과소 3전문위원 27읍면동 289계’에서 ‘9국소 47관과소 3전문위원 27읍면동 29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용산구의회 설혜영 복지건설위원장이 지난 23일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GOOD CITY FORUM 2018에 참석해 “선택과 집중의 도시 성장전략이 상생과 포용의 전략으로 전환된 현재의 시점에서 용산구의 도시재생 사업의 방향을 잘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쇼핑몰의 쇠락과 함께 골목상권이 뜨고 있는 추세에 맞게 이태원, 한남동의 문화자원과 특색을 살리면서 이를 지역경제와 연계한 청년 로컬 창업자 육성모델 전략을 깊이 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GOOD CITY FORUM
업무보고 청취 및 간담회, 26건 토의안건 의결처리[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침체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산시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2일간 제213회 마지막 임시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업무보고 실적과 2019년도 업무계획에 대해 꼼꼼히 따져 장기적인 안목의 사업검토와 새로운 대안제시를 하는 등 지역 현안 심의에 역점을 두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마치고 폐회했다.이번 임시회는 상임위별 간담회와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군산시 동물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6건 조
‘큰 아산, 행복한 시민’ 목표도시인프라 구축·일자리 5만민관협력체제로 경제 살리기공기질 개선 등 시민과 소통[천지일보=박주환 기자] 민선 7기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어젠다를 제시한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어느새 취임 100일을 맞았다. 도시 인프라 구축, 일자리 5만 등 양적 성장전략과 더불어 안전하고 공정하며 희망을 꿈꿀 수 있는 행복도시 아산을 건설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민선 7기 ‘오세현호’가 출범한 지 100일, 앞으로 그가 펼쳐나갈 핵심공약과 시정운영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오세현 시장은
경제활성화 1193억 증액 편성… 시의회 제출[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군산시가 총 1조 1399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산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시에 따르면 2018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지난 2회 추가경정예산 1조 206억원보다 1193억원(일반회계 1017억원, 특별회계 176억원)이 늘어난 1조 1399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자동차 및 조선 산업 등 제조업 불황과 고용불안,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산시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뒀다.시는 우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