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은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우한 교민을 따뜻하게 품어준 아산·진천·이천 지역 특산품 구매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공사는 이날 기탁식에서 기부금 5000만원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을 통해 모금한 2000만원을 더해 총 7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향후 공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특산물 공동구매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아산·진천·이천지역의 특산품
방역물품·일상생활용품 등 150여건응원·사랑 베풀어 준 후원자께 감사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용기 얻어[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지난달 귀국한 교민들이 2주간 격리생활을 하는 동안 충남 아산시에 150건, 12억 5388만원에 달하는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21일 아산시에 따르면 격리기간 전국의 기업·기관·단체·개인 등 직접 방문 또는 택배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마스크, 손 소독제·세정제 등 방역물품과 일상생활용품, 응원의 편지 등으로 아산
송한준 의장·비상대책본부 의원“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내자”[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본부 의원들이 수원지역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하며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영상권의 기온을 되찾은 19일 수원 정자시장은 본부장인 송한준 의장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앞에 집결한 비상대책본부 의원들로 북적였다. 코로나19 발생 후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예약 취소·주말 방문객 등 80% 급감연내 아산사랑상품권 300억원 발행소상공인 특례보증 100억원 추가확보위기를 제2의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우한교민 격리수용 후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초강수를 둔다.오세현 시장이 19일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한 브리핑에서 “우한교민 격리 후 아산의 경제지표는 주요 다중이용시설 예약 취소율 80%, 방문객 평일 60%, 주말 81% 급감했다”며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없애고 지역경제에 온기와 활력이 넘치
윤화섭 시장 “얼어붙은 소비심리 해소에 행정기관이 앞장서겠다”[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소비로 지역경제 침체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시청 등 공공기관의 구내식당 휴무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지난 17일 윤화섭 안산시장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회의’를 열고 구내식당 휴무 확대 등 지역경제 살리기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는 상록·단원구청장과 상록수·단원보건소장, 김철연 안산상공회의소 기업지원본부장, 정창운 사단법인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19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확산과 우한교민 격리 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밝혔다.오세현 시장은 “우한교민 격리 후 아산의 경제지표는 주요 다중이용시설 예약 취소율 80%, 방문객 평일 60%, 주말 80% 급감했다”며 “경제는 심리라면서 전 직원이 나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해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관내 명소·맛집 인증샷에 1만원[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워진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군 전체 직원의 해남사랑투어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해남사랑투어는 군 부서별로 관내 관광명소와 맛집을 탐방하고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1인당 1만원의 해남사랑상품권을 지원하게 된다.군은 연중 시행할 계획이던 직원 후생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이달부터 앞당겨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와함께 공직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솔선수범하는 의미로 매주 2회 ‘
대책반 단장에 부시장꽃소비·상품권구매 운동[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코로나19’ 확산여파로 타격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진주시는 18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경제단체·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동향과 경제분야 대응방안에 대한 설명과 애로사항 청취,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예방과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이 모두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으며 소비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하기, 화훼류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 등 분야별 대책 마련[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장성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전반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소비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경제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경제비상대책상황실은 ▲지역경제총괄지원반 ▲기업지원반 ▲일자리지원반 3개의 대책반으로 구성되어 각 분야별 대응에 집중한다.지역경제총괄지원반은 소상공인피해센터운영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물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소상공인 피해현황 접수창구 운영소상공인 융자지원 6억→11억 확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 및 활성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각종 행사가 최소화되거나 간소화되면서 음식·숙박·관광 등 관련 업계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다.구는 먼저 일자리경제과장을 반장으로 5개 팀(총괄대응, 전통시장지원, 소상공인지원, 상점가지원, 물가안정관리)으로 편성된 지역경제안정 대책반을 꾸렸다. 대
전통시장·대형유통업체 전년대비 30%↓예산 중 6033억원 상반기에 조기집행지역화폐 ‘천안사랑상품권’ 4월초 발행구내식당 휴무일 월 2회→ 4회로 확대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정책 펼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17일 열린 간부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발생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천안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소비·투자 심리 위축과 장기간 경기침체 등에 따른 전통시장, 상점가, 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더욱 강화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어려움 겪는 주민 건의사항 청취[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요 산업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우선 겨울 동계전지훈련 장소인 우슬국민체육센터를 찾아 방역상황과 훈련 현황을 점검하고 선수들이 안심하고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장 방역과 개인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동계전지훈련의 메카 해남에는 올 동계 기간 전국각지에서 3000여명의 선수들이 찾아왔으며 현재도 22개팀,
아산시민 마음·자긍심이 일궈낸 결과침체된 경제살리기… 지혜·역량 결집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실천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지난달 귀국해 14일 동안 격리생활을 마치고 음성판정을 받은 우한교민 527명 모두가 15·16일 양일간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을 퇴소해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이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17일 우한교민 퇴소와 관련해 어려움을 함께한 아산시민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자랑스러운 34만 아산시민 여러분,그리고 초사동 주민 여
지역경제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관광객 감소 등으로 관내 전통시장과 상가, 음식점 등이 타격이 예상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분야별 피해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지역경제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우선 공직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솔선수범하는 의미로 매주 2회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지정·운영한다. 지역경제 활
전통시장 장보기, 재래시장 식당에서 점심[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로 각종 모임이나 행사가 취소되면서 지역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광주시는 각 실국과 공공기관 등 20곳이 지난해 4월 후원 매칭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역 22개 전통시장을 찾아 지난 11일부터 물품 구입과 장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18일까지 시청 구내식당 휴무를 실시하고 ▲시 공공기관 중식·회식에 전통시장과 인근 식당을 적극 이용하기로 한 바 있다.손
“이제는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과잉대응에서 합리적 대응으로 전환할 때”이천시에 재난관리기금 6억원 투입특별조정교부금·전통시장 현대화사업 검토[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여러분은 경기도의 자부심이다. 대한민국의 높은 시민의식을 경기도민의 입장에서 잘 보여주셨다고 생각한다. 이천시민의 결단과 희생, 헌신들이 기록으로 남아 미래 세대에게도 모범이 됐으면 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일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이 마련된 이천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지원을 약속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지사는
박영선 마스크·손소독제 상인회에 전달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되는 계기 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11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우한시에서 귀국한 교민을 격리수용 후 어려움을 겪는 온양온천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현장점검과 소상공인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 앞서 박영선 장관은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가 기증한 마스크 5000개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준비한 손소독제 200개를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오세
국내 관광객 1800만 목표실무수행 추진사업단 구성[천지일보 안동=장덕수 기자] 경북 안동시가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관광거점도시로 광역시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관광도시에 부산광역시, 기초지자체 대상인 지역관광거점도시에 안동시를 비롯한 강원 강릉시, 전북 전주시, 전남 목포시를 각각 선정했다.이 사업에는 도시별로 5년간 500억원의 국비와 도비 매칭 등 1000억원을 투자한다. 1차 년도인 올해에는 국비 159억원을 지원하며 안동시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역량 총동원교민의 안전귀가를 위해 철저히 관리[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시장군수협의회가 3일 우한 교민의 임시생활시설이 있는 경찰 인재개발원 인근 충남현장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과 대응책을 논의했다.충남도내 시장·군수 15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황명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논산시장)은 아산시민과 우한교민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손글씨로 전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역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급증한 가운데 우한 교민을 넓은 마음으로 수용한 아산과
외부재원 확보 및 상반기 신속집행 총력[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가 4일 전무수 부구청장과 국장, 과장 등 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외기관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와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는 올해 중점 대응할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국토교통부 함박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 지정 사업 ▲인천시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 등 31개 공모사업을 선정해 계획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또한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