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활용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펼쳐[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2020년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세계적으로 기업과 기관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로 사회공헌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지역 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다.한전KDN은 대표 사회공
내년 예산 올해보다 1137억↑추경예산안, 코로나 극복 초점“‘진주실크’ 알릴 체험시설 필요”[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의장 이상영) 제225회 정례회가 23일 오후 2시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22일간 열린다.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진주시에서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 1조 5944억원과 올해 3차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한다.이번 정례회는 오는 24부터 내달 2일까지 추경예산안 심사, 24일부터 30일까지 조례안 등 의안심사, 내달 4일~11일 내년 당초예산 심사 등이 예정돼있다.임시회 주요안건은 윤성관
용산구청, 서울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 용산구상공회, 서울경제인협회함께 지역협의체 구성, 소기업 및 소상공인 위한 종합지원사업 마련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통해 예비 창업자 육성 및 지역 문화 특성화 등도 구성[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손을 잡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숙명여대는 지난 11일 용산구청에서 용산구, 서울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 용산구상공회, 서울경제인협회 등 6개 기관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용산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공·학 지역협의체를 구성하는 내용의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 평가’에서 혁신계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공공기관 혁신계획 평가는 기재부의 ‘2020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각 공공기관이 수립한 혁신계획의 점검과 우수사례 전파를 목적으로 시행되며 외부 전문가 그룹이 ▲구체성 ▲창의성 ▲난이도 등을 평가한다.228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올해 혁신계획 평가 결과 남부발전은 경제활력 제고와 그린·디지털 뉴딜에 대한 선도적 계획 수립으로 상위 10개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남부발전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산
의왕시민대상, 경기도민상, 국회의원상, 시의회의장상 총 19명 표창의왕시는 6일 시청 앞 광장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문별 모범시민 19명에 대한‘제28회 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표창 수상자와 관계자만 참여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의왕시민대상, 경기도민상, 국회의원상, 시의회의장상 수상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날 사회봉사부문, 체육부문, 교육․보건․환경부문, 지역발전부문 각 부문별 유공자 4명에게 의왕시민대상이 수여됐고,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도정발
도내 최초 2차 재난지원금 지급[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군은 지난달 22일 도내 최초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데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추진 중인 2020년 신속 집행 3분기 중간평가에서 소비·투자분야도 도내 1위를 달성했다.소비·투자(SOC) 분야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분야로서 정부에서도 가장 중요한 재정투입 분야로 중점관리하고 있으며 횡성군은 이 분야 3분기 목표액인 403억원의 128%인 517억원을 집행했다.횡성군은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와 한국지역난방노동조합(위원장 이홍성)은 코로나19 감염병과 긴 장마, 태풍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취약계층을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약 2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정부 방역지침에 부응해 이번 추석 연휴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향방문은 자제하고 가급적 자택에 머물러 주기를 전 임직원에 권고했다. 고향에 가지 못하는 직원을 위해 1사 1촌 자매결연 지역인 충주 하곡마을과 제주 동백마을의 농산물을 구매해 고향집에 보내주기로 했다.또한 공사와 노조는 취약계
‘국가 균형발전·도시 경쟁력 제고’ 발전 전략 기대“통합 논의 자체가, 최고 상생이며 동반성장의 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광주전남 행정 통합문제의 필요성 등 향후 논의 방향에 대해 거론했다.이용섭 광주시장이 15일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광주전남 통합 논의는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더 늦기 전에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지난 10일 열린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대비 정책토론회’ 축사에서 광주전남의 행정 통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추경안, 코로나 극복 초점1차 예산보다 1897억원↑“미달된 복지관 인력 늘려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의장 이상영) 제223회 임시회가 11일 오후 2시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11일간 열린다.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의안 심사·의결 등이 예정돼 있다.임시회 주요안건은 ▲재난 위기극복 지원조례 ▲일반산업단지 조성·분양 조례 ▲폐기물관리 조례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미래세대 행복기금 설치‧운용조례 ▲
일반보증 보다 완화된 심사규정[천지일보 양주=손정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 지원 확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특례보증이란 양주시가 신용과 담보능력 부족으로 대출을 받지 못하고 경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일반보증 보다 완화된 심사규정으로 대출을 지원하는 보증제도이다.특례보증 한도는 중소기업의 경우 업체당 최고 2억원 이내이며, 소상공인은 최고 5000만원 이내로 자금난 등에 직면한 위기 해소를 돕는 데 쓰이게 된다.지난해
미집행 예산, 지역 경제 살리기 재원으로 재편성[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7일 537억원 규모의 제3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화순군의회(의장 최기천)에 제출했다.화순군의 제3회 추경 예산은 최근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강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뒀다.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에 따라 집행하지 못한 예산을 삭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산업 발전 분야에 재편성했다.제3회 추경 예산 규모는 총 7433억원으로 제2회 추경 대비 537억원(7.8%)이 증가했다.일반회
추가경정예산 및 16건의 부의안건 처리[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2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의원발의 4건 등 16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이번 임시회에서 심의될 제4차 추경예산안 규모는 제3회 추경 1조 5139억 2600만원 보다 537억 2700만원(3.55%)이 증액된 1조 5676억 5300만원으로(일반회계 1조 3994억 5200만원과 특별회계 1682억 100만원)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KB금융그룹은 ‘미래세대 육성’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기본 방향으로 청소년·다문화, 일자리, 지역사회, 환경분야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KB금융그룹은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아동·청소년의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마련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18년 교육부와 전국의 초등돌봄교실 및 국·공립 병설유치원의 신·증설을 지원하기 위해 총 75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 결과, 2020년 3월까지 총 817개교, 1299개의 교실이 조성됐으며 2022년까지 약 2500개의 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이재민들을 위해 노사공동으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13일 전개했다.이날 공단 봉사단은 침수주택 내 토사 제거·폐기물 수거 및 농경지 수로 복구 등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가옥 침수 등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성금도 전달했다.윤여철 경영본부장은 “이번 구호물품 지원과 성금이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곡성심청상품권 캐시백 이벤트 2탄을 추진한다.곡성군은 하루 10만원 이상 심청상품권으로 결제한 군민에게 심청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상품권 결제액과 종이상품권 결제액을 합산해 10만원 이상이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영수증을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급한다. 참여횟수 제한은 없으며 이미 캐시백을 여러 번 받았더라도 다시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하)와 한국지역난방노동조합(위원장 이홍성)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를 돕기 위해 전 직원의 경영평가 성과급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온누리 상품권 지급은 노사가 함께 전국 19개 지사 설명회를 통해 전 직원의 동의를 받은 것이다. 직급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2019년도 경영평가 성과급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공사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하고자 한다”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한, 오는 29일연장 여부, 민관공동대책위원회서 결정이 시장 “시정 혁신, 소통행정 실천” 강조[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속 여부와 관계없이 방역수칙 준수는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광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한은 오는 29일이다. 연장 여부는 오는 29일 열리는 민관공동대책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이 시장은 28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화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실·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속 여부에
환경·건강·여가·안전 분야 상위권 올라[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국회미래연구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대한민국 행복지도에서 ‘삶의 만족도’ 부문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전남에서 삶의 만족도 부문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자치단체는 보성군이 유일하다. 행복지수 또한 A등급을 받으며 전국 상위 20%에 속했다. 환경 분야에서도 전국 2위를 차지했다.국회미래연구원은 지난달 25일 통계청이 진행한 ‘제6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에서 ‘대한민국 행복지도’를 공개했다. 행복지도는 삶의 만족도, 건강, 안전
이용섭 시장, 코로나19 대응 25개 공공기관장 회의 주재새로운 수요 맞춰 업무영역 조정 등 혁신적 경영관리 주문근무기강 확립… “기강 해이는 지위고하 막론 엄정 조치”[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걸맞는 사업전략 수립’을 주문했다.더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들의 총력 대응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근무기강 확립도 강하게 주문했다.이 시장은 “정부가 어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 것에 맞춰 우리 시도 하반
6월 한 달 새 3곳 민간정원 등록, 총 8곳 늘어연간 관람객 6만명 찾는 지역 명소로 발돋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6월 한 달 새 그레이스정원, 옥동힐링가든, 만화방초 3곳이 민간정원으로 등록해 도내 민간정원이 8곳으로 늘었다.경상남도는 국가에서 운영비를 지원받는 국가 정원,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지방 정원, 개인이 연면적 5000㎡ 이상의 규모로 운영하는 민간정원으로 구분된다고 7일 밝혔다. 국가 정원으로는 전남 순천만정원과 울산 태화강정원이 있다. 도내 지방 정원은 하동 동정호토지정원이 올해 말에 개원한다.도내 여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