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상록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한 ‘꽃 사주기 운동’과 확진자 동선 상점물품 구매하기 등에 동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우선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 및 각종 기념일 특수를 누리지 못한 화훼농가로부터 꽃을 사 ‘봄맞이 상록구청사 주변 녹지대 조성 사업’을 실시했고, 구청을 찾는 민원인에게 쾌적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청 내 곳곳에 초화류를 구입해 배치하는 등 화훼농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또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위기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20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가 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금융기관·단체와 함께 총력 대응에 나섰다.먼저 연수구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한 이자 차액 지원은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으로 소상공인 3000만원, 중소기업은 2억원 한도로 대출이자 차액 2%에서 2.5%까지 구청에서 보전한다. 융자규모는 총 50억원이다
복지제도 사각지대… 가구당 100만원 지급1차 준비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금 96억원2차 200억원 규모 특례보증 자금 공급 중“시민의 건강·생계 지키는 울타리가 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 등 1만 800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 생활안정자금 188억원(도비 50%, 시비 50%)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오세현 아산시장이 밝힌 특별대책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기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 저소득층, 운수업체 종사자들에게 충
기업·소상공인에 400억원 규모市, 신용보증재단과 적극 협력[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와 비엔케이(BNK) 경남은행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모은다고 18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날 오전 울산시청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한 김지완 비엔케이 금융그룹 회장과 황윤철 비엔케이 경남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살리기’ 업무협약을 맺었다.시에 따르면 비엔케이 경남은행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코로나19 사태 피해를 입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27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이를 재원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공약 추진도시·주거환경 정비법도 개정 의지“부천에도 권력 견제와 균형 필요”[천지일보=명승일 기자] 4.15총선에서 경기 부천갑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이음재 예비후보가 “누구보다 부천시갑 주민의 갈증을 풀어드릴 적임자”라고 자평했다.이 예비후보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과감한 경제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음재가 경제정책을 바꿔내겠다”고 밝혔다.그는 “국회의원이 되면 국내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대상으로 한 공약을 추진하고, 부천시갑 지역의 발전을 위해 도시·주거환경 정비법 개정과
소상공인 이자지원 및 대출보증목포사랑상품권 추가발행 추진[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방역 강화, 응급의료체계 점검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차단에 총력 대응하는 한편, 소비심리 위축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목포시는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연장이 올해 연말까지로 확정됐다. 이는 시가 지난해부터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해 이룬 성과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직급에 상관없이 직접 발로 뛴 결과활력 불어넣기 위한 후속 대책 강구[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코로나19’ 확산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 아산시가 추진 중인 ‘아산사랑상품권’이 2주일 만에 판매액 30억원을 돌파하고 가맹점도 3000개를 넘어섰다.13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런 성과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 아산시 공무원, 특히 직급에 상관없이 직접 발로 뛴 결과다. 우한 교민 수용 때부터 불거진 지역경제 침체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기획된 것이기에 실무자가 따로 없었다.상품권 관련 부서를 품은 기획경제국장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이용객 급감 등 경영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초부터 비상경영체제로 운영중이라고 밝혔다.코로나19 사태로 열차 수요가 크게 위축되며 전년대비 운송수익 감소가 12일 기준 일 평균 36억원·누적 1624억원에 달하고 특히 심각단계(2.23) 이후 하루 평균 수익 감소가 58억원에 이르고 있다.이러한 여파가 내달 말까지만 지속되더라도 수익 감소는 약 4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급격한 재무건전성 악화를 막기 위한 강도 높은 경영 개선을 추진키 위함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지역화폐 구매를 통해 소비촉진”[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지역경제 피해가 심화되자 서민경제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아산시의회에 따르면 김영애 의장을 비롯한 모든 의원이 지역화폐 구입을 희망한 가운데 지난 9일 아산원예농협 모종점에서 ‘아산사랑상품권’ 1500만원을 구입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섰다. 특히 의회사무국 막내 직원까지 솔선하는 자발적 참여했다.이날 구입한 상품권으로 마트에서 할인가격으로 장을 보
의료 취약계층 지원과 방역물품 구입“고통 받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협의회장 이윤용)가 코로나19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힘을 보태고 있다.아산시에 따르면 협의회는 11일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에 따른 관내 의료 취약계층 지원과 방역물품 구입에 써달라며 성금 5900만원을 모금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20여개에서 자체 모금활동을 전개해 마련한 것으로 성금이 필요한 수요처에 전액 사용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 경기회복”[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예산 6036억원을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2일 천안시에 따르면 상반기 신속집행은 재정운용의 선순환 정착, 연말 예산 집행 쏠림방지, 예산 집행 효율성 확보 등을 도모하기 위해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경기 부양책이다.올해 천안시의 신속집행 대상액은 시설비 등 39종, 1조 595억원으로 그 중 상반기 목표액은 대상액의 57%인 6036억원이다. 시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민생·지역경제 활성화 특별 점검회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소 건설업체와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공단은 이날 대책에서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상반기 조기집행 계획을 당초 59.9%에서 1.6%p 상향해 올해 예산현액 5조 6390억원 중 61.5%인 3조 4680억원을 조기 집행키로 했다.특히 소규모 시설개량 사업비 총 1조 450억원 중 61.7%인 6448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해 지역 중․소
남원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확대 등[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남원시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확대, 남원사랑상품권 할인율 인상, 공공시설 사용료 감면, 착한임대료 운동, 특례금융 및 특례보증지원, 특별금융지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세금유예, 피해통합신고센터 운영 등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남원시는 지난 9일부터
자원봉사자들 손으로 직접 만든 마스크‘全 군민 1인 1매씩 배부’[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선군민들의 자원봉사 참여와 기부 등이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마스크 제작·보급 및 방역 활동, 손 세정제 보급, 도시락 배달, 지역경제 살리기 및 코로나19 예방 위생수칙 지키기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정선군민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로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은 물론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아름다운
골목상권 살리기 노력전통시장 사용료 감면[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9일 ‘코로나19 종합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방역 체계 강화와 군민 생활안정 대책 마련에 총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종순 장흥군수는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 차단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특히 정 군수는 소비위축에 따른 골목상권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장흥군은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3월 한 달 동안 기존 6%의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지역경제 다양한 협력 사항[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관·단체 모임인 여민회(39개 기관)와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및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인해 침체해 있는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협력 사항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주 2회(점심 기준) 이상 외부 식당 이용하기 ▲월 2회 전통시장 이용하기 ▲월 2회 구내식당 휴무 ▲포천 사랑 상품권 구매 및 상반기 사용 ▲소상공인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독려[천지일보 의정부=손정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분야 종합대책 등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의정부시 전 지역 및 시설 방역과 조기 진단 및 치료 등의 대책 추진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과 의심 환자 자가 격리 유도 및 개인위생수칙을 준수 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민간용역의 광범위 실외 방역과 유관단체의 다중이용시설 방역 실시 및 통장협의회의 협조를 통한 지역 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 조기진단 및
전통시장 점포사용료 감면상품권 할인율 인상 등[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시는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구내식당 휴무제 4회 확대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주요 지원 내용은 ▲전통시장 임대료 50%감면 ▲ 나주사랑상품권 10%할인판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중소상인 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자문위원 위촉…함께 뜻 모아“정책 추진에 전문가 의견 반영”“진심으로 협력, 안 될 것 없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테크노파크(대전TP, 원장 최수만)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된 가운데 4일 자문위원을 위촉하며 함께 뜻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대전테크노파크는 이날 오전 D∞스테이션 16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날 김진태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윤
이강호 “공동체정신으로 어려운 시기 이겨내길 바라”임대료 인하분 50% 소득세·법인세 감면[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구가 지역내 임대사업자에게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는 캠페인 및 서한문을 보냈다.구에 따르면 ‘착한 임대인 운동’이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 인하 및 납부 유예 등을 해 줌으로써 상인들의 어려움을 돕고 있는 운동이다.최근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강호 남동구청장도 임대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사업에 동참해 줄 것을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