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3일 서울 창경궁 영춘헌에서 모델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 어보를 모티프로 삼아 만든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 3차 ‘정조효손은인’(正祖孝孫銀印)을 공개하고 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손담비가 3일 서울 창경궁 영춘헌에서 열린 한국조폐공사 조선의 어보 ‘정조효손은인’ 실물공개 행사에 참석해 메달을 공개하고 있다. 이날 한국조폐공사는 손담비를 공사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3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 영춘헌에서 모델이 ‘정조효손은인(正祖孝孫銀印)’ 기념 메달을 공개하고 있다.문화재청, 한국조폐공사,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이날 ‘정조효손은인’ 기념메달 실물을 공개했다.‘정조효손은인’은 정조가 부친 사도세자에 대한 효심을 나타내자 할아버지인 영조가 하사한 어보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3일 오전 창경궁 영춘헌에서 한 모델이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 3차 ‘정조어보’ 기념메달을 공개하고 있다.문화재청, 한국조폐공사,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이날 ‘정조효손은인’ 기념메달 실물을 공개했다.‘정조효손은인’은 정조가 부친 사도세자에 대한 효심을 나타내자 할아버지인 영조가 하사한 어보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도 궁궐 속 배우가 돼 볼까.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제5회 궁중문화축전 ‘시간여행 그날’에 참여할 시민 배우의 공개 모집이 오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관복이나 갓을 써보고 싶었거나 상궁의 붙임 머리 또는 긴 수염 분장을 해보고 싶었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TV사극 속 배우가 되어 “전하! 성은이 망극하옵나이다” 대사를 직접 해보거나 색다른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자리다.‘시간여행 그날’은 궁중문화축전 행사 중 가장 대
봄꽃 3월 중순 개화, 4월 절정궁궐과 왕릉 봄꽃 명소 6선 소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완연한 봄인 3월, 궁궐과 왕릉의 봄꽃 개화시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2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나명하)는 국민이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전통경관과 어우러진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명소를 추천하고, 봄과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올해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은 평년보다 1~4일 정도 빨리 상춘객(賞春客)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3월 중순 창덕궁 후원 관람지(觀纜池
궁중문화축전 등 80개 마련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올 한해 고궁과 왕릉에서 궁중문화축전 등 80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6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나명하)는 궁중문화축전과 조선왕릉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 등 올 한 해 동안 궁궐과 왕릉에서 열리는 ‘2019년 전통문화행사 계획’을 공개했다. 이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고궁과 왕릉을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궁능유적 만들기’ 사업의 하나이다.세부적으로는 ‘역사가 숨쉬는 궁능유적’ ‘문화가 펼쳐지는 궁능유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나명하)가 조선 궁궐의 정전인 ‘창덕궁 인정전’과 ‘창경궁 명정전’을 봄과 가을로 나누어 해설사와 함께 내부관람을 실시한다.궁궐의 정전에는 임금의 자리인 어좌(御座)가 마련되어 있고 그 뒤로는 임금이 다스리는 삼라만상을 상징하는 해와 달 그리고 다섯 개의 봉우리가 그려진 ‘일월오봉병’ 등 소중한 공예류와 회화류 유물이 함께 소장돼 있다.지금까지는 문화재 훼손 우려와 안전관리 등의 이유로 개방하지 않았으나, 정전 내부 정비와 안전요원 배치 등을 통하여 관람을 실시하게 됐다
박원순, 시민과 함께 퍼포먼스 하루 보내일주일간 서울광장 ‘독립광장’으로 추모[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1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을 기리고 경축과 화합의 정서를 나누는 다양한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진행한다.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제100주년 삼일절 중앙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만세삼창을 외친다.오후 2시 30분에는 서울시가 주최한 ‘3.1운동 100주년 서울시 기념행사’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박 시장은 행
반세기 웃돌아 꼬박 59년 만에잃어버렸던 70m 구간 되찾아‘대한독립만세’ 외쳤던 ‘대한문’구한말 뼈아픈 근대사 깃들어대한제국 슬픈 역사 지닌 궁궐[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서울 한복판에는 파란만장한 구한말 역사를 견딘 덕수궁(德壽宮)이 굳게 자리 잡고 있다. 최근 덕수궁을 에워싼 돌담길 중 영국대사관 정문과 후문에 막혀있던 구간이 전면 개방되면서 덕수궁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더 가깝게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반세기를 웃돌아 꼬박 59년 만에 덕수궁 둘레길 전 구간이 이어진 셈이다.봄 날씨처럼 포
설 연휴 4대 궁궐·종묘·조선왕릉 무료 개방세배, 민속놀이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와! 나 한복입으니까 ‘임금님’ 같다!”설날인 5일 서울 경복궁 안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사람들이 즐비했다. 갈색 약식 용포를 입은 꼬마 임금님부터 형형색색의 저고리를 입은 여성들, 갓을 쓴 선비 차림의 남성들까지 경복궁 안은 마치 조선시대를 방불케 했다.이날 오전 10시 30분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이었지만 포근한 날씨 탓에 경복궁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한복을 차려입고 엄마, 아빠의 손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북미 2차 정상회담의 미국 실무팀이 3일 방한해 북미 실무협상을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2일 외교소식통 등에 따르면, 비건 특별대표는 3일 오후 한국에 도착해 4일 오전 한국 북핵 실무책임자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유기동물 10만마리 시대. 유기동물 급증으로 인한 최근의 안락사 논란. 특히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유기동물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본격적인 설 연휴가 2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중국도 최대의 명절 ‘춘절’ 연휴를 눈앞에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 설 연휴 첫날인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람을 하고 있다.문화재청은 설 연휴 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조선왕릉·아산 현충사·금산 칠백의총·남원 만인의총을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한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 설 연휴 첫날인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고 관람하고 있다.문화재청은 설 연휴 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조선왕릉·아산 현충사·금산 칠백의총·남원 만인의총을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한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 설 연휴 첫날인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고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문화재청은 설 연휴 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조선왕릉·아산 현충사·금산 칠백의총·남원 만인의총을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