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고궁과 종묘가 관람객에게 무료 개방된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조선왕릉·아산 현충사·금산 칠백의총·남원 만인의총을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한다.박물관과 문화시설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열며 방문객을 맞는다. 경복궁은 화요일, 창덕궁·덕수궁·창경궁은 월요일이 본래 휴무일이다. 인솔자와 함께 둘러봐야 하는 종묘는 이 기간에 자유롭게 관람한다.창덕궁 후원은 무료 관람 대상에서 제외한다.경복궁 집경당에서는 5∼6일 오전 1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 설 연휴 첫날인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수문장 교대식을 관람하고 있다.문화재청은 설 연휴 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조선왕릉·아산 현충사·금산 칠백의총·남원 만인의총을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한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 설 연휴 첫날인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시민들이 수문장 교대식을 관람하고 있다.문화재청은 설 연휴 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조선왕릉·아산 현충사·금산 칠백의총·남원 만인의총을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한다.
‘자경전기’ ‘규훈’ 등 68점 환수돼집안 3대 한글 유물 한자리 모여[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德溫公主, 1822~1844)가 한글로 쓴 ‘자경전기(慈慶殿記)’ ‘규훈(閨訓)’ 등 집안의 한글자료가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16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덕온공주는 윤씨 집안으로 하가(下嫁, 공주가 시집을 감)한 조선 23대 임금 순조의 셋째 딸이다. 윤의선과 결혼한 덕온공주는 23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윤용구(1853~1939)를 양자로 들였고 그의 딸 윤백영(1888~1986)이 집안 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가 한글로 쓴 ‘자경전기(慈慶殿記)’와 ‘규훈(閨訓)’을 비롯한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를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매입해 국내로 들여왔다고 16일 밝혔다.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지하 강당에서 열린 언론공개회에서 관계자들이 ‘자경전기’를 보고 있는 모습. 자경전기는 1808년 순조가 정조비 효의왕후의 명에 따라 창경궁 자경전에 대해 쓴 책이다.
8일 출범한 궁능유적본부[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연간 천 만 명 이상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재인 조선 궁궐과 왕릉. 지금까지는 효율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궁·능의 수리·복원 업무와 활용 업무로 이원화해 운영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궁궐과 왕릉을 통합해 관리한다.지난 8일 출범한 궁능유적본부는 궁·능의 다소 폐쇄돼있는 공간들을 최대한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고 궁궐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또 일제강점기에 변형·훼손된 궁궐을 체계적으로 복원·정비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나명하 궁능유적본부장 직무대행은 “조선왕릉의 세계유산 등재
박관우 역사작가/칼럼니스트정약용(丁若鏞)의 강력한 후원자라 할 수 있었던 정조의 갑작스런 승하(昇遐)는 사암(俟菴)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었는데 그렇다면 정조는 무슨 이유로 승하하게 된 것인지 그 경위를 자세히 소개한다.거슬러 올라가서 1800년(정조 24) 5월 30일 정조는 경연(經筵)에서 중요한 하교(下敎)를 내렸는데 오회연교(五晦筵敎)라고 불리는 이 경연에서 정조는 다음과 같이 하교했다.“임오화변(壬午禍變)이 잘못된 것은 사실이다. 이것을 사실로 인정해라. 그렇게 한다면 내 아버지 사도세자를 궁지에 몰아 넣은 세력을 처벌하지는
(서울=연합뉴스) 1일 저녁 서울 창경궁을 찾은 시민들이 고즈넉한 겨울밤 고궁을 걷고 있다. 문화재청은 주52시간제 시행 등에 따른 국민 여가시간 증가에 발맞춰 이날부터 창경궁 야간 상시관람을 시행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명절인 24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4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조선왕릉, 유적관리소 등을 휴무일 없이 개방한다.
[천지일보=양정민 기자] 추석 명절인 24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문화재청은 추석 연휴 기간 경복궁을 비롯한 4대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 조선왕릉, 유적관리소 등을 휴무일 없이 무료로 개방한다.
[천지일보=양정민 기자] 추석 명절인 24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인 22일~26일까지 4대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을 휴무일 없이 무료로 개방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명절인 24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4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조선왕릉, 유적관리소 등을 휴무일 없이 개방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명절인 24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수문장 교대의식이 펼쳐지고 있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4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조선왕릉, 유적관리소 등을 휴무일 없이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