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온전한 가을에 접어든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경궁이 단풍으로 물들어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 영등포역여행센터가 관광과 체험을 결합한 여행상품인 ‘서울로 레일로 스냅&마켓투어’ 상품을 출시하고 지난 13일 첫 개시했다.이번 상품은 전문 사진작가에게 스마트폰 사진 촬영 기법을 배우고 사진촬영 명소인 은평한옥마을·창경궁·청계천을 관광하고 실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관광체험상품이다.상품가격은 출발 지역과 구성에 따라 다르며 동대구역 출발 KTX 이용 시 8만 3400원부터 대전역 출발 일반열차 이용 시 5만 6800원부터로 저렴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오색 단풍을 궁궐에서 즐기는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올해도 관광객을 맞이한다.5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서울의 4대 고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에서 ‘2023 가을 궁중문화축전’을 개최한다.‘궁중문화축전’은 아름다운 고궁의 봄·가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전통문화 활용 콘텐츠를 선보여 온 국내 최대 문화유산 축제다. 지난 4월 개최된 ‘2023 봄 궁중문화축전’에는 약 38만 3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이번 가을 궁중문화축전에는 경복궁과 창경궁을 중심으로
[천지일보=임혜지, 이승찬 기자] “와~ 궁궐이다! 엄마, 여기가 임금님이 살았던 곳이에요?”추석 다음날이자 추석 연휴 사흘째인 30일 경복궁, 덕수궁 등 서울 주요 고궁을 비롯해 도심은 아이 손을 붙잡고 나들이를 나온 가족부터 연인, 외국인 관광객 등으로 종일 북적거렸다.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창덕궁. 이른 시간이었지만 경내에는 이미 가족, 연인, 친구, 외국인 관광객 등 인파가 자리를 잡고 궁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기 바빴다.경복궁 역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 등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경복궁 주차장은 오전부터 차를 세울 곳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인 2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문화재청은 다음 달 3일까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서울의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인 2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람객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다.문화재청은 다음 달 3일까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서울의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문턱, 고즈넉함이 피어오르는 궁궐에서 역사 문화 향기에 흠뻑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폭염과 긴 장마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조선의 궁궐에서는 9월 색다른 문화 휴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에 가족, 연인과 함께 궁궐 정취를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아봤다.◆아름다운 선율 퍼지는 덕수궁28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덕수궁에서는 해설을 곁들인 화려한 바로크 음악 여행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덕수궁관리소와 ‘바로크 앙상블 누리 콜렉티브’이 함께 준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호텔업계가 안락한 휴식과 뷰티 케어까지 가능한 ‘뷰캉스(뷰티+호캉스)’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여름 호캉스와 더불어 여름철 피부 관리를 도와줄 뷰티 제품까지 경험해볼 수 있는 호텔 7곳을 소개한다.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초여름 이국적인 분위기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과 안락한 객실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오아시스 얼리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패키지 기간 프리미엄 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덕여자대학교가 학교법인 동덕학원 창학113년, 동덕여자대학교 개교73년 기념 특별기획전 ‘종로, 세상을 깨우다’를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동덕교육문화원에서 열었다고 31일 밝혔다.종로구청과 함께 기획한 이번 전시는 우리 전통 문화유산이 집중된 종로라는 단일한 공간을 대상으로 했다. 종각의 종소리가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알렸듯이, 이번 전시를 통해 종로의 문화적 가치를 세상에 널리 알리겠다는 의미가 전시 제목에 담겨있다.전시는 총 12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우리나라의 대표적 실경 산수화 작가인 이화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