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전 시민 대상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무료 보급에 나섰다.시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심각한 상황과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전 시민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1인당 20매씩 무료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지역 내 마스크 제조업체 4개소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보급되는 마스크는 모두 213만장이며 총 5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28일 0시 기준, 4167명 발생3월 개학 앞두고 긴장감 고조[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3만 9626명(해외 160명)이 발생한 가운데 광주에서도 확진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더구나 오는 3월 개학을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8일 0시 4167명(해외 14명)으로 6일째 4천명대다.지난 22일 4225명, 23일 4136명, 24일 4604명, 25일 4883명, 26일 4273명, 27일 4167명으로 총 2만 6288명이 발생했
전체 인구 144만 1034명의 83.89%[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오는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 수가 총 120만 8942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7년에 실시한 대통령선거의 116만 6515명보다 4만 2427명(3.64%), 2020년 실시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120만 7972명보다 896명(0.001%)이 증가한 수치이며, 이는 선거연령이 18세 이상으로 낮아진 결과로 분석된다.선거인 수는 지난 9일 명부를 작성한 후 열람과 이의신청, 누락자 등재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27일 오후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선별진료소 입구 왼쪽에서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는 시민들도 상당수 눈에 띄었다.광주에서는 지난 22~26일까지 5일째 4000명대 확진자가 쏟아졌다.현재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 4068명(치료 중 2만 2033명, 격리해제, 5만 1916명, 사망 119명)이다. 시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검사자는 총 372만 1061명이다. 이 중 양성 7
‘최근 5일째 4만명대’ 육박누적 확진자 13만명 넘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 등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광주와 전남도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7686명이 확진됐다.광주지역 확진자는 4273명으로 5일째 4000명대로 확산세가 최고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특히 지난 22일 4225명, 23일 4136명, 24일 4604명, 25일 4883, 26일 4273명으로 총 2만 2121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광주에서는 광산구 소재 요양
광주 4883명, 전남도 3437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8000명대를 기록했다.전날 광주 확진자는 4883명(해외 17명)으로 4일째 4천명대다.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16만 6209명이 발생했다.전남지역에서는 목포를 중심으로 3437명이 발생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지역이 없을 만큼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이로써 26일 0시 기준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320명이 발생했다.누적 확진자는 12만 3228명으로 증가했다.지역별로는 목포 5
1만 5천여개 자영업자 대상“새로운 희망 마중물 되길”[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지역 자영업자에게 총 300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허석 순천시장은 25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재난지원금 지급계획을 발표하고 “순천의 자영업자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질 마중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이번 자영업자 재난지원금은 순천시 지역 내 약 1만 5천여개 업소에 총 300억원 규모로 지급한다. 가장 타격이 컸던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 여행업 등에는 300만원, 식당·카페, 학원과 실내외 체육시설, P
3일 연속 4000명대·전남도 3000명대광주·전남 누적 확진자 11만 5천명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광주에서는 3일 연속 4000명대를 기록했다.전남지역에서도 산발적 지역감염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3000명대를 넘어섰다.이러한 가운데 광주에서는 25일 0시 기준 4604명(해외 6명)이 확진됐다.전남도에서는 22개 시군에서 3533명이 발생하면서 오미크론 변이 전파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지역별로는 목포 629명, 여수 482명,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다음달 9일 열리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민주주의의 꽃인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를 위한 사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제20대 대선 준비를 위해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선거준비에 집중하고 있다.지난 1월 사전투표관리관·장비담당자 교육, 간사·서기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10일 본 투표 관리관 교육과 2차례에 걸친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실시했다.이어 지난 9~13일 선거인명부 작성과 거소·선상투표 신고 접수 결과 제20대 대선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코로나19 방역체계 개편과 확진자 수 증가로 인한 재택치료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24시간 대응 체제를 마련했다.시는 코로나19 치료 방식 개편으로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일반관리군’이 늘어남에 따라 본청 직원들로 구성된 상담반을 편성해 24시간 상담 가능한 행정안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행정안내센터는 주간·야간, 휴일과 관계없이 24시간 운영된다. 1일 6명의 공무원이 본연의 업무 외 맞교대 근무하면서 전화 상담 서비스를 제
광주 4000명대, 전남 3000명대누적 확진자 10만 6772명 속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와 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세가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전날 하루 동안 7503명이 속출했다.누적 확진자는 10만명(광주 6만 308명, 전남 4만 6464명)이 넘어섰다.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24일 0시 기준 4136명(해외 8명)으로 이틀째 4000명대를 기록했다.전날에도 4225명이 발생했다.최근 광주에서는 지난 17~23일까지 일주일 동안 2만명이 훌쩍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러한 가운데 전
현재 누적 확진자 5만 6172명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3090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3000명에서 4000명대로 폭증했다.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23일 0시 기준 4225명이 발생해 역대 최다 인원이다.이들 확진자 감염경로는 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52명, 광산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3명, 기존확진자 접촉 관련 1131명, 감염경로 조사 중 3090명, 해외유입 4명이다.지난 21일 3239명(해외 8명)보다 978명이 추가 확진됐다.이로써 현재 누적 확진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연일 급증하는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방역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 1월 23개 동행정복지센터에 방역이 필요한 시민은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소독약품 희석액 7200ℓ를 배부했다.또 보건소 방역요원 10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선별진료소 등 방역 취약 시설에 매일 집중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직원, 자생조직원 등으로 구성한 비상자율방역단을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으로 채용했다. 방역 요원 46명과 함께 관내 구석구석을 매일 꼼꼼히
‘5개 자치구·병의원·약국 총력’광주시약사회와 긴밀히 협력전날, 확진자 3000명 넘어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방역당국은 지역 의료계와 협력해 코로나19 진단부터 치료까지 단계별로 빈틈이 없도록 정교하고 치밀하게 대응해주기 바랍니다.”이용섭 광주시장이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화요간부회의를 통해 이같이 당부했다.시는 “확진자 폭증과 함께 코로나19 진단 및 치료체계가 ‘셀프진단, 셀프치료’ 중심으로 전면 개편됐으나 아직 완전히 자리 잡지 못해 일부 시민들께서 불편과 불안을 호소했다.이 시장은 “시민들이 개편된 치료
교육청 주관 관내 481개 학교 방역[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3월 신학기 등교 개학을 앞두고 각급 학교(유치원 포함) 481개 교를 대상으로 정기 소독 및 코로나19 특별 소독을 실시한다.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소독은 3월 단위 학교 개학 이전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단위 학교의 개학과 등교 수업을 고려해 신학기 시작 전에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시교육청은 그 동안 학교 내 학생 및 교직원의 확진자 발생 시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직접 전담해 시행해 왔다. 이번 특별 소독
광주 3247명, 전남도 2109명22일 오후 2시 기준, 3623명 목포·여수 연일 300명대 폭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미크론 대유행 정점을 향해 급증하는 가운데 전날 하루만 5356명이 발생했다.지난 21일 광주에서는 3247명(해외 8명)으로 3000명대를 넘어섰다.전남지역에서도 산발적 지역 감염 전파가 계속되면서 22개 시군에서 총 2109명이 확진됐다.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목포 328명, 여수 300명, 순천 267명, 나주 229명, 광양 142명, 화
3월 새학기 정상 등교 원칙새학기 방역·학사운영 방안정상등교 원칙 탄력적 적용코로나19 상황실 상시 운영[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어떤 경우라도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은 중단돼서는 안 됩니다. 새로운 방역체계가 교육현장에 이른 시일 내에 안착해 마음껏 뛰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새 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이같이 강조했다.이에 따라 광주지역 각급 학교는 3월 2일 개학해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운영하되, 학교 내
오후 2시 기준 2499명 발생하루 확진자 연일 4000명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이다.광주와 전남에서는 하루 확진자가 연일 4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전날에도 광주 2589명(해외 5명), 전남도는 2070명이 확진되면서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또 광주에서는 21일 오후 2시 기준 2499명이 발생했다.특히 지난 15~20일까지 일일 확진자가 2000명대가 넘어가면서 확산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이로써 광주 누적
연일 4000명대 확산세 ‘폭증’광주 5일째… 2000명대 최다[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총 4725명(광주 2661명·전남 2064명)이 확진됐다.광주와 전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이 계속되면서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광주에서는 2661명(해외 5명)으로 5일째 2000명대를 기록했다.일일 확진자 현황은 지난 15일 2298명, 16일 1612명, 17일 2669명, 18일 2741명, 19일 2661명으로 총 1만 2981명이 확진 판정을 받
하루 확진자 4000명 넘게 폭증광주·전남 누적 7만명 훌쩍 넘어3월 13일까지 거리두기 더 연장[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갈수록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는 가운데 하루 확진자가 날마다 4000명대로 폭증하고 있다.광주와 전남도 코로나19 확진자는 19일 0시 기준 광주 2741명(해외 1명), 전남지역에서는 1900명이 발생했다.이로써 광주와 전남도 누적 확진자가 7만명이 훌쩍 넘어선 총 7만 7223명이다.이러한 가운데 전국에서는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