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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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247명, 전남도 2109명
22일 오후 2시 기준, 3623명 
목포·여수 연일 300명대 폭증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미크론 대유행 정점을 향해 급증하는 가운데 전날 하루만 5356명이 발생했다.

지난 21일 광주에서는 3247명(해외 8명)으로 3000명대를 넘어섰다.

전남지역에서도 산발적 지역 감염 전파가 계속되면서 22개 시군에서 총 2109명이 확진됐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목포 328명, 여수 300명, 순천 267명, 나주 229명, 광양 142명, 화순 155명으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외 담양 35명, 곡성 17명, 구례 19명, 고흥 38명, 보성 58명, 장흥 21명, 강진 22명, 해남 85명, 영암 94명, 무안 92명, 함평 46명, 영광 47명, 장성 64명, 완도 21명, 진도 15명, 신안 11명, 해외 3명(목포 1명, 나주 2명)이다.

전남도는 지난 18일 2064명, 19일 2070명, 20일 2109명으로 사흘째 총 6243명이 발생했다.

광주와 전남도에 따르면 밀폐된 공간,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반드시 KF94 마스크를 착용하고 상대방과 대화할 때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보다 침착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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