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시설 집단감염 ‘지속’21일부터 사적모임 8인까지 가능[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7일 만에 1만명 이하로 감소했다.광주와 전남도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광주 8641명, 전남도 6857명이 발생했다.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9일 1만 31명보다 1570명이 줄어든 8641명이 발생했다.또 전남지역에서도 1만 898명이 발생한데 비해 4035명이 감소한 685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특히 광주에서는 북구, 광산구 소재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광주 1만 5447명, 전남 1만 778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연일 2만명대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증상이 느껴지는데도 여러 가지 이유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기피하는 ‘샤이(shy) 오미크론’ 확진자가 생겨나고 있어 감염확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전날 광주에서는 1만 1566명, 전남도 22개 시군에서 1만 778명으로 총 2만 2344명으로 확산세가 치솟고 있다.광주시에서는 지난 14~18일까지 5일 연속 1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최종 의결8대 순천시의회 마지막 회기 마무리[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의회가 18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2년 순천시 주요업무보고’와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6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지난 1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침공을 즉각 중단하고 전쟁 희생자와 피난민 및 국제사회에 사과와 피해 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내용의 ‘우크라이나 침공 러시아 규탄 및 철군 촉구 결의안’을 강형구 의원이 발의해
학교-학원-지역사회 연계 방역망통합 차량 안전관리 협의회 열어[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18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학원방역 및 어린이 통학 차량 안전관리 협의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 새 학기를 맞은 학교 정상화 방안을 모색했다.회의는 오미크론 변이의 하루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40만명을 넘고 있는 상황에서 새 학기부터 적용되는 ‘학교 방역체계’가 현장에 연착륙해 학생들의 건강과 등교수업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전라남도학원연합회장, 사무국장, 지역별 학원 분회장 및
누적 확진자 총 44만명 넘어서이번 주말 확산 최대 고비 예상[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일째 2만명대가 속출했다.광주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2만 6811명이 발생했다.광주에서는 17일 0시 기준 1만 5447명(해외 3명)으로 4일 연속 1만명대 확진자를 기록했다.전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40만 7017명(해외 39명)이 쏟아졌다.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4일 1만 1173명, 15일 1만 1542명, 16일 1만 5838명, 17일 1만 5447
생활지원비 신청자도 크게 늘어현장 인력 부족, 재정난 겪는 중[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폭증에 따라 생활지원금 인력 등 예산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18일 밝혔다.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으로 연일 확진자가 전국 40만명대에 육박하며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자도 크게 늘어남에 따라, 현장에서는 예산부족 및 인력 부족으로 야간, 주말근무를 이어옴에도 불구하고 인력·재정난을 겪고 있다.담양군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총 853가구 2271명에게 코로나19 생활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1∼2월
일부 시설 영업시간 밤 11시까지연일 확진자 1만 5000여명 급증정점 이후 감소 예측 어려운 상황[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일부 거리두기 조정을 완화했다.이와 관련 사적모임은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6인에서 8인까지 허용하고 이외의 사항은 현행대로 유지하는 내용으로 오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영업시간 제한시설로 분류된 유흥시설 등의 1그룹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의 2그룹 및 3그룹, 기타 일부시설의 영업시간은 현행과 같이 밤 1
요양병원·요양시설, 학교 등지역확산 방지대책 회의 열어[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지난 16일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증가에 따른 방역 대응 상황 점검과 방역 관리 강화를 위해 ‘지역확산 방지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이날 회의에서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고령층 이용·생활시설과 전면 등교를 시행하는 각급 학교, 어린이집 등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의 방역 관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복지시설에 대한 1대1 전담공무원제를 통해 시설 종사자의 주기적 선제검사 이행 여부
누적 확진자 총 41만 4000여명목포·여수·순천 1000명대 속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날 하루 신규 확진자가 3만명이 넘어섰다.전국은 전날 신규 확진자가 60만명을 넘었다.광주와 전남도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광주 1만 5838명, 전남지역 1만 8958명이 발생해, 총 3만 479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전남도 지역별로는 목포 2043명, 여수 1906명, 순천 1956명으로 코로나19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또 나주 727명, 광양 996명, 담양 221명, 곡성
이 시장 ‘16차 민생안정대책’ 발표감염취약계층에 방역지원비 지급소상공인 맞춤형 지원대책 ‘추진’일상회복지원금 4월 15일까지 연장[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16차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취약계층 방역강화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이용섭 시장은 16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이번 16차 대책을 통해 총 23만 5945명의 시민·업체 등에 273여억원을 지원한다.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만명대가 쏟아지고 있지만, 도심 거리에는 봄 꽃 향기로 가득하다.최근 대지를 적시는 봄비가 내려 꽃잎의 색감이 더욱 선명해진 가운데 16일 광주시 서구 도심 아파트 화단에 연분홍 매화꽃이 활짝 피어 지나는 행인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의 대표축제인 ‘제23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가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예술 전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의 지역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과 국가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축제 대상 시상식이다.매년 전국의 실력 있는 소리꾼들이 참여해온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2021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면 취소될 위기에서 무관중 경연대회로 전환해 개
군인력 20명 지원 “큰 도움돼”[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산구는 지난 10일부터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제1전비)이 광산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원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제1전비 군 간부 20명의 자원봉사 군 인력은 광산구 선별진료소에 배치돼 개인 자가키트 검사와 전자 문진표 작성법 안내 등을 지원한다. 또 코로나19 확진자 기초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시스템에 입력한다.이들의 도움으로 하루 3000명에 육박하는 신규 확진자 발생으로 힘겨워하던 방역 현장에 숨통이 트이고
공공시설물 위탁 운영·관리구청장 “서비스 질 개선 기대”[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 서구는 지난 14일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낙평)이 서구생활환경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출범식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기관단체장, 공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를 고려해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지난해 10월 설립돼 올해 1월 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서구시설관리공단의 조직 규모는 2개 부서 175명으로 구성됐
광주 1만 1173명·전남 1만 1454명전남 순천서 확진자 2130명 ‘폭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만명이 넘어섰다.이로써 광주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200명대다.광주시는 전날 처음으로 일일 1만명대를 기록하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이루 코로나19 상황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특히 전날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36만여명이며, 광주시도 1만 1173명이 확진됐다. 최근 들어 확진자 증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이러한
전날 확진자 8339명 확진 판정[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2시 기준 7216명이 발생했다.이로써 누적 확진자가 17만 6132명으로 증가했다.시에 따르면 치료 중 환자는 3만 8151명, 격리해제 13만 7791명, 사망 190명으로 집계됐다.전날에도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8339명으로 감염 고리가 끊어지지 않고 있다.특히 3월 중 현재까지 총 9만 3017(해외 74)이 발생했다.이와 함께 5개구별 확진자 현황은 동구 1만 2718, 서구 3만 5752명
광주 8339명, 전남 1만 931명여수·목포·순천 연일 1000명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만명에 근접한 1만 7885명이 발생했다.광주에서는 전날 8339명(해외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감영경로는 서구, 북구, 광산구 소재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지속해서 발생했다.전남지역에서는 22개 시군에서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1만 9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중 여수에서 1556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또 목포 1403명, 순천
광주시, 20대 미만 확진비율 30%전남도 22개 시군 산발 감염 지속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전날 기준 1만 6739명이 폭증했다. 전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도 35만명이 넘었다.광주에서는 7193명(해외 2명), 전남지역 22개 시군에서는 95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특히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0, 11일 이틀 간 8000명대로 1만 7802명으로 속출했다.전남 목포, 여수, 순천 지역에서는 연일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급증했다.전날 발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대지를 적시는 촉촉한 봄비가 내린 가운데 13일 오전 전남 담양군 담양읍 천변리 주택가 담장 너머로 고개를 내민 매화꽃에 빗방울이 맺혀있다.최근 광주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만명대가 속출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발길은 봄꽃을 찾아가고 있다.
광주 8954명, 전남도 1만 218명누적 30만명 근접한 29만 9747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만명대를 기록하면서 확진자수가 폭증하고 있다.광주에서는 전날 기준 8954명(해외 6명)으로 이틀째 8000명대를 기록했다.전남도에서는 광주보다 1263명이 더 증가한 1만 218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특히 22개 시·군 중 목포, 여수, 순천에서 연일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추세다.전남지역 지역별로는 목포 1458명, 여수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