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포스트 오미크론 시대, 의료체계 전환사적모임 인원, 영업시간 제한 없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오는 18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를 위해 사적모임, 영업시간 제한 등 거리두기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최근 확진자와 위증증 환자 발생 규모가 정점을 지나 확연한 감소세로 전환됐고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영업자들의 피해와 국민들의 피로감이 한계에 도달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이에 따라 먼저 사적모임은 인원제한 없이 가능하다.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시
광주 5661명, 전남은 6912명최근 확산세 감소, 유행으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최근 다소 감소 추세를 나타냈다.특히 국민 3명 중 1명이 확진될 정도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은 최정점을 찍고 확산세가 수그러들고 있다.이에 따라 정부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체계를 검토하고 있다.지난 13일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5661명, 전남은 6912명으로 총 1만 257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전남은 전날 8447명보다 1535명이 감소했다.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광주 4
확진자의 근무 활동 내용 등 지역 확진자 대상 추가 검사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검사에서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바이러스(XL)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바이러스 첫 사례는 지난달 중앙방역대책본부 검사분석팀의 유전자 감시 수행 중 확인됐으며 해외유입 환자 접촉 가능성 및 국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에 따라 해당 지자체와 함께 확진자의 근무 활동 내용, 근무지 외 타 확진자 접촉
현장 어려움 공감, 촘촘한 지원 온전한 학습복지 실현 다짐해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도내 전체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학습복지 실현을 위한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오미크론 확산세로 학생은 물론 교직원 확진자 수가 폭증함에 따라 감염되지 않은 구성원들에게 수업과 업무가 집중되면서 가중되고 있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일 첫날 협의회는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렸으며 전남 서부권 중학교 교장과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순천 찾아온 종합선물세트 인구감소 시대 흐름 역주행 비대면 웰니스 관광지 주목 두루미 20년 사이 46배 증가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대한민국 생태도시 순천이 30만 정원도시를 선포한 가운데 사람, 관광객, 흑두루미가 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순천의 살기 좋은 정주여건과 쾌적한 자연환경이 그 요인으로 꼽힌다. 지방 소멸시대,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문을 닫는다는 서글픈 ‘벚꽃엔딩’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리지만 순천시의 인구감소 흐름은 역주행 중이다. 전남에서 청년 인구가 가장 많고 비율로도 2위에 달하고 있다. 202
교육회복 추진 역량 강화 초등학교 교장 대상 연찬회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4일부터 6일까지 도내 전체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권역별 연찬회를 시행한다. 4일 첫날 연찬회는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렸으며 전남 서부권 초등학교 교장 160여명이 참석했다. 연찬회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더 나은 미래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교육회복 종합 방안이 학교 현장에서 책임 있게 실행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연찬회에서 ▲학습결손 지원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부안군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신청받아 이달 안으로 1개소당 5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방문접수를 지양하고 해당 시설별 소관부서로 우편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행정명령이행시설(집합금지, 이용제한 등)로 지난 2월 3일부터 3월 18일까지 지급했
광주 7001명, 전남도 1만 438명 오는 4~17일까지 거기두기 완화 영업시간 밤 12시, 모임 10명까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대부분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어 가족 간 감염이 계속 확산되는 양상이다. 광주와 전남도 관계자는 “가족 중 콧물과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날 때는 증상자는 신속한 검사를, 가족들은 집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와 전남도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1만 7438명으로 연일 1만명대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광주
오는 4~17일까지 2주간 시행 행사·집회 현행 유지 299명 중증장애인 보호 지원 강화 모임 전 상호 증상 여부 확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방침에 따라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사적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먼저 사적모임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인까지 가능하다.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된다. 특히 현재 밤 11시까지인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밤 12시까지로 1시간 연장한다. 아울러 행사·집회 등은
전날 기준, 8033명 확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스텔스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확진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광주에서는 지난 3월 한 달간 28만 6220명이 발생했다. 전날에도 80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관내 요양병원,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로,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이 여전히 지속되는 추세다. 이로써 현재 누적 확진자는 37만 7293명으로, 치료 중 5만 1273명, 격리해제 32만 5646명 사망 374명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
광주 1만 1362명·전남 1만 3707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기준 2만 5069명이 발생했다.이로써 누적 확진자가 73만 1605명으로 폭증했다.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1만 1362명, 전남도에서는 1만 3707명이 쏟아졌다.지난 29일에도 1만 2301명으로 이틀 동안 2만 3663명이 발생했다.시에 따르면 관내 요양병원 환자와 종사자 등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전남도 확진자는 목포, 광양에서 연일 1000명대가 넘어섰다.순천에서는 2588명
코로나로 상비의약품 소비↑폐의약품, 별도 배출 요구돼[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상비의약품 소비가 늘면서 발생하는 폐의약품 처리 불편에 대응하기 위해 폐의약품수거함 225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광산구는 약국 49곳, 공동주택 158곳과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3곳 등 총 231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60세 이상의 만성질환 발병률 증가 등 영향으로 폐의약품 처리 문제
전날 하루 확진자 2만 1000명대광주 8933명·전남도 1만 2294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속도가 정점을 지나는 가운데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광주와 전남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6만 4000여명에 이르렀다.이러한 가운데 광주에서는 전날 기준 8933명(해외 1명)이 확진됐다. 전국에서는 31만 8130명(해외 43명)이 발생했다.시에 따르면 광주시 북구·남구·광산구 소재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와 환자 가운데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또 전
누적 확진자 30만명대 증가확진자 중 20대 이하 4151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날 9909명 중 요양병원 환자·종사자 등 303명(3.1%)이 집단 감염됐다.이에 따라 시는 감염취약계층이 있는 가정이나 시설에서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6일 0시 기준 9909명(해외 2명)으로 4일 만에 1만명 이하로 줄었다.확진자 중 20대 이하가 4151명으로 전체의 41.9%다.광주에서는 지난 24일에도 1만 263명(해외 4명)으로 3일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 폭증에도 광주 도심 거리에는 봄 향기가 가득한 가운데 25일 광주 서구의 한 도심 아파트 주변에 희고 순결한 목련화가 만발하게 피어있다.
누적 확진자 총 57만 2437명광주 이틀연속 1만 2000명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이후 폭발적인 증가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날 기준 2만 6156명이 속출했다.전남지역에서는 1만 369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광주에서는 1만 2465명으로 이틀 연속 1만 2000명대다.이로써 광주와 전남의 누적 확진자가 57만 2437명으로 증가했다.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확진자 중 508명이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집단 감염됐다.
중증장애인 건강권 확보 위해24시간 긴급지원서비스 지원[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장애인 건강권 확보를 위해 코로나19 감염 중증장애인 지원을 강화한다.먼저 광주시는 코로나19가 의심돼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할 때 이용 가능한 ‘코로나 검사 전담’ 이동지원차량의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9시~밤 10시로 확대 운영한다.확진 이후에는 역학조사 시 장애여부를 확인하고, 중증장애인의 경우 심층 조사를 추가 실시한다. 더불어 광주시-보건소-장애인종합
만 18세 이상 대상 방문접종팀위중증·사망 발생률 낮출 목적[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백신 3차 접종 간격이 3개월로 단축된 가운데 전남 무안군이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방문접종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확진자가 증가하고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에 대비하고 위중증·사망 발생률을 낮추기 위함이다.찾아가는 방문접종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현장 접수로 예방접종이 이뤄진다. 접종
광주 1만 2187명, 전남도 1만 898명목포·여수 1000명대, 순천 2000명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날 기준, 2만 76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2187명(해외 2명)으로 전날보다 5000여명이 늘었다. 주말이 지난 후 월요일 검사건수가 늘어나면서 확진자 수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또 전남지역 22개 시군구에서 24일 0시 기준 1만 898명이 발생했다. 특히 목포 1733명, 여수 1638명, 순천 2017명으로 3곳에서
광주시 6986명·전남도 1만 2280명새 거리두기 다음달 3일까지 적용[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날 하루 확진자가 1만 9266명이 확진됐다.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6986명(해외 1명)으로 전날보다 1000명 이상 감소했지만, 코로나19가 확실한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보기엔 이르다.전남지역에서는 지난 21일 6857명보다 5423명이 증가한 1만 2280명이 발생했다.지난 19일에도 전남도 22개 시군구 곳곳에서 확진자가 1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다.중앙방역대책본부와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