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최근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 확진자가 타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했다.이에 따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지역 내 환자 발생에 대비해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전담병상을 지정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광주시는 지난달 14일 엠폭스 위기경보수준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총괄지원팀, 역학조사팀, 의료자원팀, 예방접종팀, 검사팀 등 5개팀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을 즉시 편성해 환자발생 감시와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했다.또 지난달 24일 신속한 격리 치료와 병상 배정을 위해 전남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지난 13일 엠폭스(Mpox) 국내 발생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위기경보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고 밝혔다.엠폭스는 전 세계적 발생은 감소 추세이나 일본, 대만 등 인접국가의 발생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14일 기준 10번째 엠폭스 환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1주일 내 4명의 확진자가 발생, 이전보다 발생빈도가 증가했다.이 환자들은 첫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고 국내에서 밀접접촉이 확인돼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에서 매일 반복적으로 발송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통계 재난안전문자가 약 3년 만에 사라진다. 시는 지난 2020년도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알리는 재난 문자 발송을 7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단순한 확진자 수는 재난안전문자로 발송하지 말라’는 권고에 따른 것이다. 시는 확진자 수 위주의 재난안전문자 반복 송출로 이용자의 피로감 증가와 자연재해 등 재난안전문자의 효과성 저하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확진 재난안전문자 발송을 중단키로 했다. 따라서 방역 조치 관련 사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주시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전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는 4일간의 명절 연휴 기간 전주시민과 귀성객, 귀경객,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먼저 시는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 각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연휴 기간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교통 관련 사고를 신속하게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주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 안전과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둔 설 연휴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전주시는 시민들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병대응 ▲민생경제 활성화 ▲시민안전 편익증진 ▲종합대책 홍보 등 4대 분야 12가지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먼저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만큼 연휴 기간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주한옥마을과 전통시장, 대형마트, 장사시설 등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점검을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라북도가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 기조하에 물가안정과 서민・취약계층 등 부담 경감에 역점을 둔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이른 설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여건과 겨울철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도민이 설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4개 분야 16개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전북도는 명절 기간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도민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민생과 물가안정에 먼저 집중하고, 방역 및 안전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설 명절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주시가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발(發) 입국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보건소는 지난 2일 밤 12시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PCR검사(입국 후 1일 이내)가 의무 시행됨에 따라 강화된 검사 및 격리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중국에서 입국한 내국인 및 장기체류 외국인은 항공권과 여권 등을 소지하면 화산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화산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전주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해외 봉사활동에 나선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주간 대한민국 청년자원봉사단 20명을 인도네시아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최하고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해외봉사단은 전국 각 지역의 대학생 18명과 인솔자 2명을 포함한 총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 있는 팀블하르죠 초등학교에서 환경보호·보건위생·체육 등 3개 과목을 교육하고 학교 외벽 벽화작업, 노후시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2023학년도 광주광역시 중등학교 교사 등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하고 제2차 시험 장소 공고를 게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립 1차 시험 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로 14개 과목 45명 선발에 583명이 지원했고 67명(일반 65명, 장애 2명)이 합격됐다. 사립 1차 시험에는 선발예정인원의 3~4배수로 23개 과목 64명 선발에 730명이 지원했으며 178명이 합격했다. 제1차 시험 합격 여부와 성적은 29일 10시부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해남군이 11월 들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일 평균 32명으로 10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군은 해남군의사회, 약사회, 관내 병·의원 등 7개 기관 13명으로 보건의료 대응 협의체를 구성고 신속한 환자 이송, 협약기관 간 업무지원 및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코로나19 및 신종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 감염 취약 시설 현장대응반 2개 팀 8명을 구성해 시설 내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 확산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오는 17일 관내 41개 시험장에서 실시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수험생 편의 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광주지역 수능 지원자는 1만 6720명으로 광주시는 수험생들이 차질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 교통,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자연재해 대비 등 4개 분야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수능 당일에는 시, 관계기관, 자치구와 협력해 24개 부서가 종합상황실, 교통상황실, 코로나19관리반, 재난상황실 등 5개
[천지일보 나주=서영현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확산이 시작된 가운데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시험 응시 지원에 나선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나주지역 수능 응시자는 총 841명으로 나주시 보건소는 교육지원청, 전라남도청과 코로나19 확진, 비확진 격리 수험생 발생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수능 당일인 17일 오전 9시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격리대상 수험생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
[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수험생을 위한 안전한 응시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먼저 코로나19 대책으로 올해부터는 확진자를 위한 시험장이 별도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 이후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지정한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해야 한다. 확진자 중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지정된 병원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수능 당일 2~3차례의 체온검사에도 37.5도 이상 열이 나는 경우에는 ‘유증상 수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사전 예방과 확산 방지 등 지역사회 감시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감염병 대응 모니터 요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감염병 대응 모니터 요원은 요양병원, 정신 의료시설, 장애인시설 등 114개소 감염 취약 시설에서 감염병(의심) 환자 발견과 각종 감염성 질환의 유행상태를 판단해 보건소에 즉시 통보, 지역 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코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현재 운영 중인 5.18교육관 임시선별검사소를 31일까지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와 재유행에 대비해 지난 8월 11일부터 서구 5.18민주화운동교육관 주차장에 코로나19 유전자증폭검사(PCR)를 위한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의 진정세가 이어지고 지난 3월 14일 도입된 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정착, 해외입국자 검사의무 중단 등으로 PCR 검사 수요자가 대폭 감소함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종료하기로 했다. 5.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17일부터 수험생을 최우선에 두는 수능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6지구 광주 관리본부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관리본부에서는 ▲수능 세부시행계획 및 업무처리지침 점검 ▲문답지 운송・보관 상태 점검 ▲시험장·시험실·감독관 배치와 점검 ▲부정행위 예방대책 시행 ▲코로나19 대응 수능 시험장 방역지침 수립과 조치 ▲긴급재난 발생 시 시험장 조치 ▲수능 시험일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 조치 등을 전담하며, 수능 시행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올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오는 12일까지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총괄반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 교통, 물가안정, 주민불편해소, 관광안내 등 10개의 대책반을 구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추석 연휴를 통한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과 더불어 빈틈없는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석 연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선별진료소, 비상진료 상황실, 격리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명절 기간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 당번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시민과 귀성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나주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 4일 간 시청 및 2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종합상황실은 물가안정, 교통, 생활쓰레기 수거, 재난·안전사고 대응, 코로나19 방역 및 보건·진료, 생활민원 처리 등 11개 반으로 구성됐다. 시는 명절 연휴 기간 각종 제증명 발급과 생활민원 안내를 위한 시청 및 읍·면·동 통합민원창구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민원 공백을 최소화한다.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 주산면 체육회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오는 10월 3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26회 주산면민의 날’ 삼미삼락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부안군은 하루 평균 80여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추석을 전후로 재유행의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이에 주산면 체육회는 지난달 31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재확산 예방과 면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 대응 조치로 2022년 주산면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송영일 주산면 체육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일 시행한 ‘2022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3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는 총 992명이 응시해 전체 응시생의 78.1%인 775명이 최종 합격했다. 지난해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 77.5% 보다 0.6%p 상승한 수치이다. 학력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73세, 여) ▲중졸 이○○(70세, 여) ▲고졸 김○○(79세, 남)씨로 그 동안 학력인정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