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427명·전남 1495명… 6일째 1000명대 기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지난 9일 2992명(광주 1427명, 전남 1495명)이 확진됐다.전국에서는 5만 4122명(해외 88명)으로 처음 5만명대를 넘어섰다.광주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9일 광주 1427명(해외 5명), 전남도 1495명이 발생했다. 광주지역 확진자 감염경로는 기존 확진자 접촉 관련 655명, 감염경로 미확인 유증상 확진자가 767명, 해외유입 5명으로 누적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9일 무안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 예방을 위한 ‘잠시 멈춤’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캠페인은 오미크론 변이 발생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대규모 확산을 예방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기본 방역수칙 준수 당부와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과 어깨띠 등을 활용해 군민들에게 오미크론 감염 위험성을 알리고 이동 자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정월대보름을 맞아 많은 군민이 방문할 것을 대
동네 병의원 중심 검사 전환확진자 증가 대응 방안 발표[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격리치료시설 운영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시는 9일 담화문을 통해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대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왕성한 전파력과 무증상이 특징인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선제검사 ▲찾아가는 이동선별검사소 운영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신속진단키트 배부 ▲유흥업소·목욕장의 자율휴업 등 조치할 수 있는 수단을 총동
보건소 일반진료 잠정 중단필수 기능 유지 계획 마련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행정 공백을 차단하고, 군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긴급대책 마련에 나섰다.먼저 코로나19 총력 대응을 위해 보건소 일반 업무가 잠정 중단된다. 중단되는 업무는 일반진료(내과, 한방, 치과진료)와 물리치료 서비스, 예방접종 및 제증명 발급 업무(건강진단결과서, 보건증) 등이다.노인 개안 수술, 노인 무릎 인공 관절 수술, 난임 시술, 산모도우미 신청 등은 비대면
역학조사 자기기입식으로 변경일반관리군, 자율관리 방식 전환재택치료키트 7종→5종 ‘간소화’[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라 자세한 사항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혼선이 없도록 당부 사항를 전했다.정부는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해 고위험군의 관리에 집중하는 ‘오미크론 맞춤형 방역‧의료체계 개편’을 발표하고 9일 0시부터 적용에 들어갔다.주요 내용에 따르면 확진자는 일반관리군과 집중관리군(60세이상, 50세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으로 분류된다.일반관리군에 대해서는 그동안 시행되던
전남도 나흘 연속 1000명대 발생시, 지난 4~8일까지 6383명 감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근 5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4일 1244명, 5일 1186명, 6일 1209명, 7일 1241명, 8일 1503명으로 총 6383명이 감염됐다.현재 광주 누적 확진자는 2만 4032명으로, 치료 중 5221명, 격리해제 1만 8709명 사망 102명이다.시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1503명(해외 8)이 발생해 여전히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확
지역 내 확진자 급증에 따른 조치[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확진자 급증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행정명령은 광주시와 전남에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지역 내에도 확진자수가 연일 발생하며 위중한 방역상황에 따른 부득이한 조치다.주요 강화된 내용은 사적모임 인원제한, 방역패스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시간 제한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하되 집회·행사·모임은 접종구분 없이 10명까지를 원칙으로 관계기관 승인 시 접종 구분 없이 49명까지, 접종완료자 등
하루 확진자 2000명 넘게 쏟아져타지역 가족·지인 만남 자제 당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미크론 대유행 여파로 하루 확진자가 2000명이 넘게 쏟아지고 있다.광주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7일 0시 기준 광주 1241명(해외 4명), 전남 1015명으로 총 2256명이 발생했다.이로써 광주 누적 확진자가 2만 2529명, 전남은 1만 7315명이 등록됐다.광주에서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가 6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또 남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1명, 기
최근 3일 연속 확진자 1000명대 거리두기 7~오는 20일까지 연장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일 오후 2시 기준 110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시 코로나19 확진자는 3일 연속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지난 4일 1244명, 5일 1186명, 6일 1209명으로 최근 3일간 3639명이 확진됐다.광주 누적 확진자는 2만 1288명이 등록됐다. 치료 중 확진자 4398명, 격리해제 1만 6788명, 사망 102명이다.검사현황은 331만 7819명이다. 양성 2만
연일 확진자 2000대 최다 기록모임 자제·방역수칙 준수 당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지면서 연일 200명대를 훌쩍 넘어서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6일 1209명(해외 4명)으로 3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이들 확진자 현황은 남구소재 복지시설 관련 4명, 기존 확진자 접촉 관련 653명, 감염경로 미상 548명, 해외유입 4명이다. 전남지역에서는 22개 시군에서 총 1133명이 확진됐다.지역별로는 목포 150명,
‘우리동네 자가검사소’에 시민 4749명 방문[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가 5일~6일 운영한 ‘우리동네 자가검사소’ 5개소에 시민 4749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주말 이틀 동안 (임시)선별진료소 3개소와 우리동네 자가검사소 5개소에서 PCR검사,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를 포함해 총 1만 1300여건의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여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5일 0시 기준 211명이 발생해 초대 위기를 맞고 있다.자가검사소는 한려초등학교, 부영초등학교, 성산초등학교, 삼일중학교, 망마경기장 주차장 등 5개소에
2022년 ‘시정방향 등 현안’ 심층 논의코로나19 대응, 부실공사 척결 등 토론“파도가 거칠수록 힘차게 노를 저어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일요일인 6일 오후 격식과 시간제한 없는 ‘열린’ 간부워크숍을 주재하고 심기일전해 지금의 위기를 돌파해 나가자”고 독려했다.시에 따르면 코로나19와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등 최근 주요 현안 해법과 2022년 시정 방향에 대해 격의 없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이 시장은 “지금 광주는 코로나19와 붕괴사고까지 크나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파도가 거칠수록 노를 힘
코로나19로 치료 받던 고등학생 1명 사망지역 내 곳곳 산발적 감염 늘어나고 있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시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 기준 1041명이 발생,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광주에서는 지난 4일 1244명, 5일 118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 코로나19 최근 유형별 발생 현황을 보면 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427명, 동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57명, 남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31명, 서구 소재 병원 관련 16명, 광산구 소
연일 2000명대 역대 최다 기록지난 4일~5일 총 4590명 확진여수·순천·목포·광양 100명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날 하루 신규 확진자가 또 다시 2000명대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전날 0시 기준 광주 1189명, 전남지역 1192명으로 2381명이 확진됐다. 지난 4일에도 광주 1244명, 전남 965명 총 2209명이 발생했다.이로써 광주와 전남에서 이틀 연속 2000명대가 훌쩍 넘어가면서 총 459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전남지역 확진자 현황은 목포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오미크론 대유행과 설 명절 연휴 여파로 전남도 하루 확진자가 900명대가 넘어선 가운데 주말인 5일 오후 전남 담양군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담양에서는 5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 18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198명이다.이들 확진자 감염경로는 밀접접촉자 4명, 유증상 3명, 자가격리 중 11명이다. 이에 따라 담양군청에서는 가족 및 지인 감염 예방을 위해 자가격리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권고했다. 담양 주민인 김형선(가명, 4
사적모임 그대로 6인까지 가능보육·교육시설 휴원 기간 연장재택치료, 환자 상태 원격 관리[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코로나19 상황이 중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정부방침에 따라 현재 거리두기 수준을 오는 7~20일까지 2주간 더 유지한다.시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미크론 유행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중증·사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2월 20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사적모임은 지금처럼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6인까지만 가능하다.식당·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광주 1244명, 전남은 965명 역대 최다거리두기 오는 7~20일까지 2주 연장[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000명대를 돌파,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광주에서는 지난 3일 829명이 발생한 데 이어 전날 하루새 신규 확진자가 415명이 증가한 1244명(해외 12명)이 발생했다.전남지역에서는 확진자 965명이 발생, 역대 최다 기록으로 오미크론 대유행 등 설 명절 연휴 여파로 분석했다. 광주지역 확진자 감염경로는 서구 소재 병원(서광) 관련 1명, 기존 확진자 접촉
새로운 검사·의료체계 전환먹는 치료제 처방도 진행 중[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오미크론 우세종화에 따라 동네 병·의원서 원스톱 진료를 하는 등 새로운 검사·의료체계로 전환해 맞춤형 방역시스템을 본격화하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3일 하루 동안 신속항원검사(RAT) 2만 9330건, PCR 검사 3만 402건을 시행했다.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대상 PCR 검사 결과 181건 중 160건(88.4%)이 양성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 3일부터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신속항원검사(RAT) 202건 중 2건이 양성으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1인당 10만원씩 선불카드[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제2차 재난지원금을 오는 7일부터 지급할 계획이다.김종식 목포시장은 4일 담화문을 통해 “현재까지도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방역만큼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판단해 오는 7일부터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당초 시는 설 명절 전인 1월말부터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의 엄중함과 잠시 멈춤 운동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부득이 지급 시기를 설 연휴 이후로 조정했다. 다만 기초
주말 포함 선별진료소 인력 추가 지원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440명→550명 확대[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주말인 5일부터 선별진료소 인력 추가 지원 및 군 운영시설 휴관 등 한겨울 칼바람 추위 속에서도 강력한 의지로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총력전을 펼친다.이에 따라 군은 부안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기존 2개소 3개 라인에서 2개소 4개 라인으로 확대하고 5~6일 주말 30여명의 인력을 추가로 지원해 평일에만 운영됐던 역학조사반(18개반 36명)을 주말‧휴일까지 확대 운영한다.또 선별진료소에 신속 항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