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막으며 “죽으면 책임진다”보험사기 등 혐의 함께 기소환자 사망 인과관계 조사 중유족 “구형 비해 형량 적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응급환자가 탄 사설 구급차와 고의로 접촉사고를 내고 해당 차량의 이동을 막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택시기사 최모씨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다만 이번 재판엔 환자가 사망한 것과의 인과관계는 고려되지 않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이유영 판사 21일 공갈미수·사기·특수폭행·특수재물손괴·업무방해·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를 받는 최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앞서 검찰은 “유족이 엄벌을 원하고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극지연구센터(소장 최우익)는 오는 16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국외대 송도 국제교육센터에서 러시아연구소, 중남미연구소, EU연구소와 공동으로 ‘글로벌 극지학의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남극과 북극을 아우르는 극지역 관련 인문사회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한국을 세계로 안내했던 한국외대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 세계의 언어, 인문, 사회 그리고 과학과 기술을 아우르는 융복합 선도대학으로 발전해왔으며, 지난 2019년 인천
코로나로 대면 예배 금지되자방송 플랫폼 활용해 예배진행[천지일보=손지하 인턴기자] 생방송을 진행하는 신인 BJ의 40%가 교회 목사인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6일 아프리카TV, 트위치, 카카오TV, 네이버TV 등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는 예배 시간인 오전 11시를 전후로 다양한 교회 이름의 ‘온라인 예배’ 생방송 채널이 올라왔다.그중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의 신인BJ 코너는 채널을 최근에 개설한 ‘신입’의 생방송을 따로 모아 놓는 곳이다. 이 코너의 시청자 수가 많은 순으로 상위에 나열된 540건의 생방송 중 217건이 온라인
최모씨, 혐의 대부분 인정보험사기 부분은 인정 안 해보험회사·구급차기사 합의 중응급환자 유족과는 접촉 시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응급환자가 탄 사설 구급차와 고의로 접촉사고를 내고 해당 차량의 이동을 막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택시기사 최모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4일 이유영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판사는 이날 오전 택시기사 최모씨의 공갈미수, 사기, 특수폭행, 특수재물손괴, 업무방해, 보험사기특별법 위반 혐의 1차 공판을 열었다.최씨는 6월 8일 강동구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인근 한 도로에서 사설 구급차와 고의로 접
‘태풍의 길목’ 제주, 피해 속출부산·경남 등 마이삭 영향권[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 영향으로 제주에서 시설물 피해와 침수피해가 속출했다.태풍이 2일 오후 9시를 전후로 제주도 동쪽 해상을 통과해 점차 북상하면서 경남과 부산, 울산도 영향권에 들었다.제주에서는 최대 순간풍속 초속 49m가 넘는 강풍이 불고 산지에 이날 하루만 8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서귀포시 중산간서로 색달 구간에서 버스 등 차량 8대가 침수된채 고립됐다. 제주시 외도동에서는 도심권 하천인 월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2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가 폐쇄되어 있다. 인천시는 미추홀타워 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 건물을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다. 미추홀타워에는 인천시청 33개 부서가 입주해 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2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유리문에 폐쇄조치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인천시는 미추홀타워 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 건물을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다. 미추홀타워에는 인천시청 33개 부서가 입주해 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2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관계자가 유리문에 폐쇄조치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인천시는 미추홀타워 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 건물을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다. 미추홀타워에는 인천시청 33개 부서가 입주해 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2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가 폐쇄돼 있다. 인천시는 미추홀타워 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 건물을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타워에는 인천시청 33개 부서가 입주해 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사흘째인 1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 '밤 9시 이후 9월 6일까지 테이블 이용 제한' 안내 문구가 적혀 있다.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적용고3·필수등교인원, 등교 조치긴급돌봄 준하는 서비스 제공원격수업콘텐츠 추가개발지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당국이 감염확산 우려가 큰 수도권 내 유·초·중·고교 수업을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브리핑을 통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유·초·중·고교와 특수학교는 내일부터 9월 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다만 진
서울·경기, 14일 종교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 내려정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논의할 듯[천지일보=김빛이나·임혜지 기자] 교회를 중심으로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크게 늘면서 결국 서울시와 경기도가 14일 나란히 종교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여기에 정부가 15일 긴급 브리핑까지 열기로 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도 점쳐지고 있다.먼저 경기도는 이날 행정명령을 긴급히 내렸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도내에서 2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
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진행서울시내 모든 종교시설 대상법회·미사 등 정규예배만 가능명령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방역비용 구상권 청구도 가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시내 7560개 모든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14일 밝혔다.구체적으로 교회 6989개 사찰 286개 성당 232개 원불교 교당 53개 등이다.이 같은 명령은 감염병예방법 제 49조에 근거한다.이들 시설에선 정규 예배를 제외한 종교시설 명의의 대면 모임이나 행사, 음식 제공, 단체 식사 등이 금지된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송도 국제교육센터와 유누스엠레 터키문화원이 연수구와 함께 준비한 글로벌 문화교육프로그램이 지난 6월 30일부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문화강좌는 터키, 중앙아시아, 몽골을 주제로 하는 특별 강좌로 한국외대 송도캠퍼스국제교육센터에서 12주차로 진행되고 있다. 각 문화강좌는 4주씩 몽골, 터키, 중앙아시아 순서로 진행된다.터키 문화강좌는 유누스엠레 터키문화원 원장인 오종진 한국외대 교수의 터키개관 특강을 시작으로 터키의 노벨문학상 수장자인 오르한 파
2020년 8월 1일자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원 인사.▲사회과학대학장 권태형(權泰亨) ▲공과대학장 강준우(姜俊宇) ▲미래위원회 위원장 김병초(金昞初) ▲대학원 교학처장 김원명(金元明) ▲외대학보 편집인 겸 주간 강유덕(康裕德) ▲국제자율대학(송도) 추진위원장 박정원(朴正元)
인천시교육청, 전국 시·교육 종합계획 추진 등 토의진행[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협의회가 지난 3일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협의회는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교육정책을 협의하고 시·도교육청 간 우수 정책 사례 공유 및 상호 협력을 다졌다.이날 협이회 주요 내용은 코로나19에 따른 교육 격차 해소 지원과 과학·수학·정보·융합교육 종합계획 추진에 따른 미래 핵심 역량 함양 등에 관한 토의가 진행됐다.이어 인천시교육청의 ‘2020 직업계고 재구조화’와 충북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환자의 가족들이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금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보수 성향 변호사단체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은 오는 31일 대구지역 사망자 6명의 가족 19명을 대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대구지법에 낸다.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총 3억원이다.희생자 6명은 정부의 초기 예방의무 소홀과 조치 부실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한 이들이라는 게 한변 설명이다.한변은 “올해 초부터 수십만 명의 국민과 대한의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