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물품·일상생활용품 등 150여건응원·사랑 베풀어 준 후원자께 감사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용기 얻어[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지난달 귀국한 교민들이 2주간 격리생활을 하는 동안 충남 아산시에 150건, 12억 5388만원에 달하는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21일 아산시에 따르면 격리기간 전국의 기업·기관·단체·개인 등 직접 방문 또는 택배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마스크, 손 소독제·세정제 등 방역물품과 일상생활용품, 응원의 편지 등으로 아산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불안 해소[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19일 우한교민들이 격리수용 후 퇴소한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초사2동 마을 대청소를 진행했다.이번 대청소는 아산시 환경녹지국 소속 직원들과 온양5동 직원, 주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해 경찰인재개발원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에 힘썼다.아산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이번 초사2동 마을환경 정비 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깨끗한 마을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찰인재개발
이재정 "코로나19 대응과 개학 준비에 총력을 다 하겠다”[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2020학년도에는 '코로나19'를 프로젝트학습 주제로 진행해 학생들 스스로 감염병 메뉴얼을 제작하고 학생회 중심으로 건겅 생활 규칙을 만들어 실천해 나가겠습니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9일 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열린 2월 정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개학 준비에 총력을 다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2015년 메르스 사태에 대응했던 경험과 매뉴얼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효과를 봤다”며 수원 초등학생의 코로나19 확진과 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이 18일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를 찾아 지역화폐인 ‘아산사랑상품권’을 구입한 후 인근 상가를 방문해 가맹점 가입신청을 독려했다.김영애 의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상승시키기 위해 아산사랑상품권 구입과 가맹점 가입신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 바란다”면서 “아산시의회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우한교민 격리 후 주요 경제지표가 다중이용시설 예약 취소율 80%, 방문객 평일 60%, 주말 81% 급감한 것으로 나
예약 취소·주말 방문객 등 80% 급감연내 아산사랑상품권 300억원 발행소상공인 특례보증 100억원 추가확보위기를 제2의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우한교민 격리수용 후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초강수를 둔다.오세현 시장이 19일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한 브리핑에서 “우한교민 격리 후 아산의 경제지표는 주요 다중이용시설 예약 취소율 80%, 방문객 평일 60%, 주말 81% 급감했다”며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없애고 지역경제에 온기와 활력이 넘치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19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확산과 우한교민 격리 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밝혔다.오세현 시장은 “우한교민 격리 후 아산의 경제지표는 주요 다중이용시설 예약 취소율 80%, 방문객 평일 60%, 주말 80% 급감했다”며 “경제는 심리라면서 전 직원이 나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해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양승조 지사, 18일 아산 현장집무실 철수·후속조치 기자회견19일 간 409회 7428명 방문… 전국 각지서 온정의 손길 답지“‘아산정신’ 역사에 기록될 것… 코로나19 종식까지 힘모으자”[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8일 아산시 초사2통 마을회관에 설치한 현장집무실을 철수하고 도청으로 복귀했다.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임시생활시설에 머물던 중국 우한 교민이 15∼16일 퇴소하고, 현장 지원 인력도 17일 현업으로 복귀함에 따른 조치다.충남도는 앞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 이
재난안전실·건설교통국 소관 올해 주요업무보고 청취[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위원장 장승재)가 17일 재난안전실과 건설교통국 소관 2020년 주요업무보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방역과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장승재 위원장(서산1)은 “이달 초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숙소 인근에 마련된 현장대책본부를 방문해 감염병 대응상황과 방역 대응체계를 확인했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감염 확산 차단
헌혈운동·이천농산물 구매행사 성료[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가 헌혈운동과 이천농산물 구매행사를 동시에 실시하며 혈액급감, 경기침체 등 코로나19 여파로 발생한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섰다.송한준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17일 의회 청사 앞과 1층 로비에서 열린 ‘사랑의 릴레이 헌혈운동 및 이천농산물 구매행사’에 참여하며 코로나19로 촉발된 고비를 함께 이겨내자며 열띤 홍보활동을 벌였다.송 의장은 “혈액수급에 자그마한 힘을 보태고자 의원과 직원이 합심해 헌혈운동을 기획했다”며 “또한, 우한교민을 따뜻하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가 17일에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회의는 경제위 소관 집행부서인 경제실, 노동국, 소통협치국, 황해청에 대한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경기도 일자리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심의했다.당초 양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업무보고 일정을 축소하고, 업무보고에 앞서 각 실·국별로 대응방안을 보고 받았다.경제실은 최계동 경제실장을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대응 경제
소비활동 상당부분 위축돼 있는 상태도민과 함께 해결방안 다방면으로 모색코로나19와 침체된 경제 함께 극복하자[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7일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 의원들과 초사동 인근 식당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간담회와 함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양 지사는 그동안 우한교민 임시격리시설인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 집무실과 임시숙소를 마련하고 우한교민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때까지 모든 집무와 회의를 지역주민과 함께 했다. 그러면서 지근거리에 설치한 ‘아산시의회 현장대책본부’를 지켜보며 휴일도 없이 같은
아산시민 마음·자긍심이 일궈낸 결과침체된 경제살리기… 지혜·역량 결집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실천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지난달 귀국해 14일 동안 격리생활을 마치고 음성판정을 받은 우한교민 527명 모두가 15·16일 양일간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을 퇴소해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이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17일 우한교민 퇴소와 관련해 어려움을 함께한 아산시민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자랑스러운 34만 아산시민 여러분,그리고 초사동 주민 여
경기도의회, 홍보영상 제작[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홍보대사를 활용한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가수 현숙, 개그맨 김종석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유튜브 스튜디오를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홍보영상은 바이러스의 개념을 소개하고, 경기도의회의 대처현황과 감염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내용이다.영상은 경기도의회 유튜브 ‘이끌림’과 홈페이지를 비롯해 케이블TV, 전광판, 아파트 미디어보드, G버스, 전철, 뉴스비전 등에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저희처럼 집에도 가지 못하시고 고생중이실텐데 감사드립니다! 힘네세요!”오세현 아산시장(왼쪽)이 15일 진영 행안부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우한교민 어린이가 만든 감사 편지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하고 있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지난달 30일 1차로 귀국해 14일 동안 격리생활을 마치고 음성판정을 받은 우한교민 193명이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을 퇴소해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어린이들에게는 온궁이 ‘빼빼로’ 선물공무원·시민 한마음으로 어려움 극복성숙한 시민의식 보여준 국민께 감사[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지난달 30일 1차로 귀국해 14일 동안 격리생활을 마치고 음성판정을 받은 우한교민 193명이 15일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을 퇴소해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이날 아산시가 잠복 기간인 14일간의 격리를 마치고 퇴소하는 우한 교민들을 위해 경찰인재개발원 정문에서 환송행사를 마련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34만 아산시민을 대표해
“충남서 추스른 몸·마음으로 더욱 활기차길”[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가 15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중국 우한 교민 퇴소 행사에 참석, 교민들의 건강한 귀가를 축하했다.경찰인재개발원 임시생활시설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해 입소한 교민 529명 중 확진자 2명을 뺀 527명이 생활해왔다.이날 1차 퇴소 교민은 지난달 31일 입소한 193명이며, 1일 입소한 교민 334명은 16일 2차 퇴소할 예정이다.양승조 지사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오세현 아산시장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15일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을 퇴소해 가족 품으로 돌아가는 우한교민들에게 한 아산시민이 “아산의 온천수처럼 따뜻한 마음으로”라는 피켓을 들고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이날 퇴소한 193명의 교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지난달 30일 1차로 귀국해 14일 동안 격리 생활을 마쳤으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지난달 30일 1차로 귀국해 14일 동안 격리 생활을 마친 우한교민 193명이 15일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을 퇴소해 가족 품으로 출발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15일 오전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을 비롯한 충남 아산시민들이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격리생활을 마치고 퇴소하는 우한교민 193명을 환송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오세현 아산시장, 진영 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지난달 30일 1차로 귀국해 14일 동안 격리생활을 마쳤으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지난달 30일 1차로 귀국해 14일 동안 격리 생활을 마친 우한교민 193명이 15일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을 퇴소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