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19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확산과 우한교민 격리 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밝혔다. ⓒ천지일보 2020.2.19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19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확산과 우한교민 격리 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밝혔다. ⓒ천지일보 2020.2.19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19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확산과 우한교민 격리 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밝혔다.

오세현 시장은 “우한교민 격리 후 아산의 경제지표는 주요 다중이용시설 예약 취소율 80%, 방문객 평일 60%, 주말 80% 급감했다”며 “경제는 심리라면서 전 직원이 나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해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지난달 귀국해 14일 동안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격리생활을 마치고 음성판정을 받은 우한교민 527명 모두가 지난 15·16일 양일간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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