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 강태현 회장·안은희 경북연합회장·정민준 세종연합회장 후원[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회장 이동근)이 10일 캄보디아에서 환경 홍보 및 사랑 나눔 기부행사를 진행했다.장녹연은 코로나19로 중앙회장과 한국 관계자들이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장녹연 동남아연합(회장 김진욱)을 통해 프놈펜에서 약 150㎞ 거리에 있는 오리앙 어우 군 쩍 마을(트 봉크 몸주)의 ‘쩍 초등학교’에서 환경 정화 홍보 및 사랑나누기 해외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오리앙 어우 군 쩍 마을은 농업으로 살아가며 전기도 들어오지
세종교육청 “혁신·미래·책임, 학습도시 세종, 세종 혁신교육 고도화”[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30일 오전 ‘세종교육 혁신2기 2년 성과와 과제’를 서면으로 발표했다.최 교육감은 “이번 코로나 19가 가져온 위기에 맞서면서 얻은 ‘가장 민주적인 학교가 가장 위기에 강하고 가장 미래적’이라는 교훈을 소중한 자산으로 삼겠다”며 “아울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세종교육청은 앞으로도 “혁신·미래·책임, 학습도시 세종, 세종 혁신교육 고도화”를 이루기 위해 ▲협력에 기반한
지난 2년간 조례안 91건 등 총 129건 처리 및 행정사무감사 3회 실시[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상병헌)가 지난 6월 17일 회의를 끝으로 전반기 공식 일정을 마친 가운데, 최근 교육안전위원회의 지난 2년간 활동성과가 발표됐다.◆세 차례 행정사무감사…129개 안건 처리교육안전위원회(이하 교안위)는 지난 2018년 7월 전반기 원 구성 당시 교육위원회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같은 해 8월부터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소관의 안전과 방재 업무를 관장하게 되면서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난센아카데미(Nansen Humanistic Academy, 교장 아이린)와 손을 잡고 평화교육 활성화에 나섰다.전라남도교육청은 23일 오전 청사에서 난센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교육교류 협력과 평화교육 활성화를 통해 민주시민교육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 아시아태평양 생명학연구원 김용복 원장을 비롯한 국내 난센아카데미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및 정보 공유 ▲다국적
‘혼인연령 상승과 고령 산모가 크게 증가’“양육환경 만족도 상승과 임신성공율 증가”[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예비엄마에서 찐(眞)엄마까지 논스톱 아산’ 저출산 대응 모자보건 사업을 펼치고 있다.11일 아산시에 따르면 건강한 출산,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과 코로나19 위기대응을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10년간 전국 평균 혼인연령의 상승과 그에 따른 고위험 고령 산모가 크게 증가하고 난임진단자 역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또한 올해는 코로나19 발생과 우한교민 수용 결정으로 임산모 등 취약계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 충청권 현장방문충북 오송서 간담회 진행국회의원·시장·도지사 모여‘충남형 뉴딜’ 미래과제 제안대전시장, 경제대응 사례 발표[천지일보 충청=김지현 기자] 충청권에서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경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충청권 간담회는 3일 오후 충북 청주 SB플라자에서 열렸다. 이곳은 질병관리본부와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있는 곳이다.이낙연 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허태정 대전시장, 이시
‘LA 대한인국민회총회관 소장… 영수증·장부 등’“독립운동에 목숨을 바친 영웅들을 불러내는 장”“귀중한 자료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오는 3일 밝은누리관에서 지난해 11월 한국으로 이관된 LA 소재 대한인국민회총회관 소장자료 53점을 공개한다.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는 LA 소재 대한인국민회총회관이 소장하고 있던 자료와 2003년 대한인국민회총회관 보수과정에서 발견한 자료들이다. 이 자료들은 대한인국민회 기관지인 ‘신한민보’ 발행시 사용했던 활판, 대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는 전면 취소’‘충효애 치유관광 더하기’ 사업 추진“브랜드 가치에 맞는 전국축제로 준비”[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28일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제475주년을 맞아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현충사를 참배했다.매년 열리던 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을 기념해 4월 28일 전후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탓에 전면 취소했다.또한 28일 당일 문화재청 주재로 현충사에서 열리던 탄신일 기념행사가 올해는 후손들만 초대해 다례만 진행하는 행사로 축소해 진
시민들이 기부한 마스크·손소독제 등 12개 품목오는 28일까지 1150개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용섭 시장 “광주, 다시 일어서는 데 큰 힘 될 것”[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딩동! 희망꾸러미가 도착했습니다.”시민들의 따뜻한 기부로 이뤄진 ‘빛고을 희망나눔 꾸러미’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소외계층 1150세대에 희망의 초인종을 울렸다.광주시는 27일 오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이용섭 시장, 청년자원봉사자, 시청어린이집 어린이 등 100여명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빛고을 희망나눔 꾸러미’ 제작행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강원도 횡성군보건소가 지난 6일 공중보건의사 5명을 신규 배치하고 8일부터 배치된 소속 근무 기관에서 공중보건 업무에 돌입한다.이번에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는 의과 2명, 한의과 3명이며 타 시군에서 우리 군으로 전입한 의과 4명을 포함해 전체 공중보건의는 총 19명(의과 11명, 치과 3명, 한의과 5명)으로 복무기간(3년) 동안 관내 보건소와 보건지소, 횡성대성병원에 배치돼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한편 코로나19 대응 관련해 우리 군 공중보건의(의과) 2명이 현재 이탈리아 교민시설(천안,
“지원정책 마련… 지역경제의 피해 최소화”“분야별 지원정책 홍보와 신속한 집행 중요”[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현 비상경제대책본부장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급체계와 아산사랑상품권 활성화 대책’ 등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 실시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생활안정자금 지급체계 점검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 및 모바일 운영 준비 ▲소상공인 등 특례보증 확대 ▲공직자 지역경제 활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출 경기가 위축된 가운데 횡성 쌀 ‘어사진미’가 미국 시장에 첫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횡성어사품공동사업법인은 지역 식품수출업체인 ㈜청아굿푸드를 통해 횡성 쌀 어사진미 40t을 수출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그동안 횡성쌀 어사진미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캐나다, 홍콩에 6.6톤을 수출한 바 있다.미국 시장에는 횡성군 가공식품을 교민 대상으로 수출하며 농산물 수출을 추진코자 지속해서 노력한 것이 ‘횡성쌀 어사진미의 미국 첫 수출’하게 된 이례
정부… 무증상 입국자 임시 검사시설 확보 나서지역주민… 임시검사시설로 지정되면 협조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초사동 주민들이 23일 오전 오세현 시장을 찾아 경찰인재개발원이 유럽발 입국자들의 임시검사시설로 지정되면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 임시검사시설 운영과 관련해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다음은 오세현 시장의 담화문 전문.자랑스러운 아산시민 여러분!오늘 아침 일찍, 초사동 주민들이 시장실을 찾아주셨습니다. 처음 코로나19의 확산 때 우한교민을 맞이했던 당시의
복지제도 사각지대… 가구당 100만원 지급1차 준비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금 96억원2차 200억원 규모 특례보증 자금 공급 중“시민의 건강·생계 지키는 울타리가 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 등 1만 800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 생활안정자금 188억원(도비 50%, 시비 50%)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오세현 아산시장이 밝힌 특별대책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기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 저소득층, 운수업체 종사자들에게 충
다중이용시설 방역 총력‘드라이브 스루’ 시스템 도입봉사단체·종교계 협조 이어져성금·마스크 등 기부 잇따라[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지역 경기 부양을 동시에 챙기며 투트랙 전략으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17일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보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이장단이 함께 긴급대응반을 구성해 마스크 5부제 등이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군민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민·관이 긴밀하게 연계돼
직급에 상관없이 직접 발로 뛴 결과활력 불어넣기 위한 후속 대책 강구[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코로나19’ 확산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 아산시가 추진 중인 ‘아산사랑상품권’이 2주일 만에 판매액 30억원을 돌파하고 가맹점도 3000개를 넘어섰다.13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런 성과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 아산시 공무원, 특히 직급에 상관없이 직접 발로 뛴 결과다. 우한 교민 수용 때부터 불거진 지역경제 침체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기획된 것이기에 실무자가 따로 없었다.상품권 관련 부서를 품은 기획경제국장이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전라남도의 대구·경북 ‘사랑의 도시락’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지역 특산물인 ‘사랑의 녹차음료’를 한 달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지원규모는 30개들이 350박스이다.‘사랑의 녹차음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싸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격리수용시설 등에 전달된다.녹차에는 카테킨과 테아닌 성분이 함유돼 있어 항바이러스와 항염증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은 군민을 비롯한 녹차농가, 종교계까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기부 등 나
대구지역 음료·도시락·방역용품 전달자가격리자 구호물품 전달·도서 지원선별진료소 전문의료봉사자 모집·지원[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을 위해 현장 의료진에 응원물품을 전달하고 자가 격리자를 지원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급증하는 코로나19 선별검사로 지친 의료진을 위해 지난 3일 경기동부인삼농협에서 지원한 건강음료(홍삼정차, 1천만원 상당)를 국가지정 격리병상지정 의료기관에 전달했다.또 익명의 기업
집회·종교행사 취소, 민간체육시설·학원 등 휴장 권고신천지 유증상자 36명 검체검사 중… 현재 양성 無지금 지역사회 감염 멈출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한 충남 아산시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나섰다.오세현 아산시장(아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사회에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호소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감염병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라 “현재 지역확산의 중대 기로에 서 있는 아산과 천안은 지금이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것, 3.1운동의 진정한 완성”독립유공자·유족 의료비 지원 한도 폐지로 예우[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최근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되고 도내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3.1행사를 전면 취소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기념사를 통해 독립유공자와 가족에게 감사를 표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3.1운동의 진정한 완성”이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3.1운동으로 선열들께서 이루고자 했던 새 세상은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 없이 누구나 공평한 기회를 누리는 ‘공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