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에서 생산된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이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시는 지난 16일 정읍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수출을 축하하고 향후 수출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일본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시는 정읍의 고품질 수박을 일본으로 수출해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고국의 맛있는 수박 맛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에 수출하는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당도와 무게 선별작업을 거친 상품으로 수출물량은 약 7t에 이른다. 수출업체를 통해 일본 후쿠오카의 대형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 노력체계적인 진료시스템 갖춰 대응“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김재일 단국대병원장(63, 남)이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와 지역 내 확산방지, 공공의료사업 적극적인 참여 등 충남도민의 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5일 충남도 문예회관에서‘제26회 충청남도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렸다.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도내 곳곳에서 각종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도민의 자긍심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하는 충남 최고 영예의 상이다. 김재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자율과 자치의 학교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학교민주주의 지수를 진단한다.진단은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4주간 도내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학생·교직원·학부모가 PC나 모바일을 활용해 온라인 시스템에 접속해 설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남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TF를 구성해 학교민주주의 지수 문항을 수정 보완했으며, 7월에는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어 8월과 9월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와 함께 온라인 시스템 활용 방법 안내,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28일 정책토론회 개최 예정“비수도권 경찰 의료 개선·재난 거점 병원 필요”[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 도내 설립 준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충남도는 아산시, 이명수 국회의원과 오는 28일 아산에 위치한 경찰대 컨퍼런스홀에서 ‘중부권 거점 아산 국립경찰병원 설립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아산 경찰타운 내 국립경찰병원 설립 필요성을 논의하고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공무수행 중 발생한 근골격계 질환 치료를 도울 수 있는 온천 재활프로그램 등 아산 내 국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의 특산품인 고품질 ‘정읍 배’가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시는 6일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하는 베트남에 ‘정읍 배’ 수출을 축하하고 향후 수출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베트남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정읍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이날 상차식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배 공선회 참여 농가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시는 이번 상차식을 통해 친환경 정읍 배를 베트남으로 수출해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고국의 맛있는 배 맛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수출하게 될 배는 지난해 수출 143t에 이어 19%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2021 목포문학박람회 ‘목포문학상공모전’이 국내외 참여로 뜨겁다.시에 따르면 장편소설, 시(시조), 희곡, 문학평론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30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전국의 문학인과 해외 6개국(미국, 일본, 독일, 캐나다, 호주, 캄보디아) 교민 등 총 1136명이 3728편을 응모해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이는 지난해 315명 1167편에 비교하면 3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시(시조)가 지난해 144명에서 648명으로, 희곡이 지난해 10명에서 91명으로 참가인원이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워싱턴협의회 간 교류활동 지원 공로 인정[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4일 래리 호건(Larry hogan)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감사패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와 워싱턴협의회간의 청소년 교류 사업에 광명시가 지속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메릴랜드주 시민들과 현지 교민들로부터 인정받아 받게 됐다. 워싱턴과 메릴랜드는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양국 간 청소년 교류사업에 다수의 메릴랜드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왔다.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를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한
혁신학교,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조5박 6일 체험하는 제2캠퍼스 준비대입제도개혁 논의도 본격화 할 것[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1일 도교육청 4층 방촌홀에서 취임 3주년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학교와 혁신교육이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재정 교육감은 "혁신학교는 학교구성원들이 자율성을 바탕으로 학생 성장과 변화에 초점을 두며 교육을 총체적 관점에서 바라본다"면서 "혁신학교는 학습 동기가 분명한 만큼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2009년 13개 학교에서 시작
중·재대본회, 익명검사 보장 외국인 검사 적극 독려“5인 이상, 실효성 있어, 소상공인 피해지원책 마련”병상, 전자출입명부 설치 지원, 세대별 방역대책 논의[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최근 도내 코로나 확진자 증가에 대해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해야 한다”며 비상한 대응을 주문했다. 12일 89명, 13일 8명, 14일 80명 등 최근 3일간 하루 8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김 지사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참석 후 경남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비상대책본부 가동과 현장점검·방역 인력 대
도시성장의 진정한 종착점 시민행복곡교천 은행나무길서 3주년 브리핑삼성 13조 1천억원 신규투자 결정가을까지 반드시 집단면역 이룰 것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깃발과 함께 제시한 ‘50만 자족도시 아산’이라는 비전은 민선 7기 3년에 접어들며 현실이 되고 있으며, 아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첨단산업이 태동하는 도시로 도시의 가치가 높아졌다.”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22일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가진 취임 3주년 시정브리핑에서 지난 3년의
도민 4000명과 랜선 경청올레미래 교육 발전 방안 놓고 대화[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17일 오후 ‘랜(LAN)선’ 경청올레를 통해 교육가족 및 도민들과 전남의 산적한 교육 현안과 미래 교육의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경청올레는 15개월간 지속된 코로나 19로 인해 현장과 대면 방식의 소통이 어려워짐에 따라 영상회의와 유튜브를 통해 랜선 방식으로 이뤄졌다.행사는 장석웅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혁신전남교육의 성과와 한계’를 되돌아보고 ‘미래 전남교육의 과제’에 대한 교육가족과 도민들의 의
현장서 정책협력 강화 주문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조성5개 자치구 협력, 동반성장[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5개 자치구와 협력해 산내 평화공원에 민간인 희생자 위령시설과 이사동에 유교민속마을을 조성한다.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5개 구 부구청장은 18일 오후 산내 평화공원,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조성지 등 정책현장에서 시‧구정 공감과 협력을 위한 열다섯 번째 시구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자치구에서 추천받은 정책현장 중 선정된 두 곳을 방문, 추진현황과 현장상황을 청취하고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첫 번째
미얀마 군부 폭력사태 중단 및 민주주의 촉구[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민주당, 수원7)이 7일 재한 미얀마 학생들과 함께 미얀마 군부의 폭력사태 중단과 민주주의를 촉구하는 ‘미얀마의 봄’ 행사를 개최했다.전국 17개 광역의회를 포함해 지방의회 차원에서 미얀마 민주화운동에 대한 공식지지 입장을 밝히며 문화행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기원하는 내용의 선언문 낭독과 미얀마 학생의 공연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과 재한 미
미얀마 군부 강력 규탄 및 인권 유린 행위 즉각 중단 요구[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고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해 주목된다.시의회는 지난 2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추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결의안에 따르면 미얀마 군부는 올해 2월 1일, 직전 있었던 총선의 부정 의혹을 제기하면서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 수찌 국가 고문 등 미얀마 정부 인사들을 구금하고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1일 오전 함평군청 광장과 5.18민주항쟁 기념비 앞에서 이상익 군수, 김형모 군의회 의장, 군의원, 동남아 결혼 이주여성 등 11명과 함께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군은 지난 2월 발생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한 우려 표명과 폭력적 인권유린 행위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고자 결의대회를 마련했다. 결혼 이주여성의 결의문 낭독, 참가자 구호 제창 및 피켓 퍼포먼스의 순으로 진행됐다.결의문에는 미얀마에 앞서 5.18 민주화운동 등 국민의
26일 개소, 외국인주민의 체류·지역사회 정착 지원외국인주민 상담·교육·복지 코로나19 대응 등 강화김 지사 “문화·경제적 격차 해소, 외국인·내국인 진정 하나 되길”[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외국인 주민 지원센터(센터장 고성현, 지원센터) 개소식을 26일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 경남에는 약 13만5000여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그 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들에게 필요한 여러 행정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필요가 있지만, 그동안 민간단체 주도로 지원해오는 데 의존해왔다.이에 경남도는 외국인 주민 지원센터를
고용률 전국 2.6%, 충남 5.2% 하락고용한파 속 위기관리능력 돋보여“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2030년 50만 자족도시 도약을 꿈꾸는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여파와 유례없는 고용한파 속에서도 꿋꿋하게 지역 일자리를 지키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통계청의 2020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발표에 따르면 아산시 고용률은 62.9%로 전년 동기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는 같은 기간 고용률이 ▲전국 2.6% ▲충남 5.2% 하락한 상황에 비추어볼 때
미얀마 ‘봄의 혁명’ 지지[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강임준 군산시장이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릴레이 응원챌린지 동참을 알리며 대내외적으로 미얀마 ‘봄의 혁명’에 대한 지지를 4일 표명했다.신영대 국회의원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강 시장은 몸소 참여했던 30여년 전 한국 민주화 현장이 떠올라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국회는 지난달 26일 본회의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결의안’을 통과시키며 국제사회와 함께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규탄하고 현지 교민의 안전 확보와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정부의 국제적 의지
‘나눔과 연대’ ‘선제적 대응’ ‘백신 접종’지난해 1월 우한교민 초사동에 수용2521명 검체채취 단 하루 만에 완료18세 이상 25만 1800여명 백신접종“K방역 시작과 마무리 총력 다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해 1월 우한교민을 초사동 경제인재개발원에 수용하는 문제로 시작된 코로나19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됐다.4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37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사망자는 3명, 입원 40명, 퇴원 327
충남도, 도청 문예회관서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3.1운동 정신 되살려 국난극복에 힘 모아야”“코로나 위기로부터 일상 회복에 국력 집중 필요”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양승조 충남지사가 “3.1운동 정신을 되살려 국난극복에 힘을 모으고 사회통합 시대적 과제 해결에 선도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독립유공자, 광복회, 보훈관련 단체와 도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애국선열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