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마스크 1만개와 손 세정제 500개 전달천안아산 상생발전이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해 우한교민 격리시설을 운영하는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방역마스크 1만개와 손 세정제 500개(2500만원 상당)를 긴급 지원했다.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과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아산시와 아산시민의 어려움에 함께하기 위해 보유물량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경찰인재개발원에 수용된 교민과 의료진, 주변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달했다.구만섭 천안시장 권
‘소상공인 특례보증 기금출연의 건’ 등 의결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우한교민 격리 수용 후 지역경제가 위축돼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가 6일 오전 제217회 긴급 임시회를 소집했다.이번 임시회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염려해 소비위축 등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나타나 ‘아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신용대출) 기금출연의 건’ 등을 의결하기 위해 아산시장의 요청에 따라 긴급으로 실시했다.김영애 의장은 “지금 아산의 지역경제가 상당히 위축되어 가
제4대 출범식 취소, 사랑의 쌀 650㎏ 전달행동으로 하는 안전으로 국민과 함께 할 것잘못된 정보에 의한 공포·두려움이 큰 문제[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 시군구연맹)이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우한교민의 격리 수용을 받아준 충남 아산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랑의 쌀 650㎏(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시군구연맹은 이날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예정한 제4대 출범식을 취소하고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초사2동 마을회관에 마련한 충남도지사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오세현 아산시장에게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역량 총동원교민의 안전귀가를 위해 철저히 관리[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시장군수협의회가 3일 우한 교민의 임시생활시설이 있는 경찰 인재개발원 인근 충남현장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과 대응책을 논의했다.충남도내 시장·군수 15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황명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논산시장)은 아산시민과 우한교민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손글씨로 전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역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급증한 가운데 우한 교민을 넓은 마음으로 수용한 아산과
4일 도 종합대책본부서 조치상황, 향후계획 보고 청취방역·진료활동 최선 주문… 지역경제 활성화 등 SNS 캠페인 논의[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가 4일 아산에 마련된 충남도 종합대책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종합대책 상황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의 협력방안을 강구했다.유병국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간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책보고에서는 입소자 관리현황과 충남도 대응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지역주민과 우한교민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의원들은 이자리
대전지역 취약계층·시민접점 기관종사자에게도 마스크, 손소독제 지원[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격리시설이 운영되고 있는 아산·진천에 총 20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충남 아산에 528명, 충북 진천에 173명의 우한 교민들이 격리된 상태다.대전시는 수용 교민과 의료진, 주변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스크, 손 세정제, 생수 등의 의료·생필품 구매를 위해 아산과 진천에 각각 1000만원씩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지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녹차, 항바이러스 효능 뛰어나[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 격리돼 있는 우한 교민들을 위해 보성녹차를 지원했다.이번에 지원한 보성녹차는 700여명의 우한 교민이 하루 3번씩 2주 이상 마실 수 있는 양이다.김철우 보성군수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좋은 식품으로 녹차가 소개되면서 녹차의 수도인 보성이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며 “격리기간 동안 우한 교민들이 보성차를 마시고 면역력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녹차의 카테킨과 테아
완전 종식 때까지 총력 다할 것예방물품 1차 8만 1247개 배부2차 32만 6966개 배부할 계획어린이집·경로당 등… 방역범위 확대[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원지인 중국 우한시에서 귀국한 교민 등 528명이 경찰 인재개발원에 머무르고 있는 충남 아산시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며 방역 고삐를 당기고 있다.24시간 방역태세에 돌입한 아산시보건소와 관련해 3일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방역과 예방활동을 펼치는 직원들에게 완전 종식 때까지 총력을 다해달라”며 “인력 운영 등 어려
충남도청서 공직자 대상 특강 진행[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세종과 충남은 역사·문화적으로 한뿌리”라고 강조하고 양 시·도가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광역 경제권 구현에 힘을 모을 것을 제안했다.이춘희 시장은 3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출범 배경과 과정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및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형 스마트시티 완성 등 세종시의 어제와 오늘을 설명했다.이어 이 시장은 균형발전
아산 현장대책본부서 첫 실국원장회의대응방안 및 주요 업무 등 논의“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열성을 다해 제 역할을 해 달라”[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3일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인 아산 경찰인재교육원 인근에 설치한 현장대책본부에서 첫 실국원장회의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과 도정 주요 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도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신종 코로나 대응을 비롯한 실국원별 주요 업무계획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신
아산 현장대책본부 찾아 근무자 등 격려… 치밀한 방역 대응 당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3일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인근에 마련된 도·도의회 현장대책본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치밀한 방역 대응을 주문했다.안건해소위 장승재 위원장(서산1)과 전익현 부위원장(서천1)을 비롯한 정광섭(태안2)·김대영(계룡)·김형도(논산2)·이계양(비례)·조승만(홍성1)·지정근(천안9) 위원은 이날 현장에서 감염병 대응 상황과 현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합적인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장 위원장은 “최근 임
양승조 충남도지사 주재아산현장대책본부서 개최축사입지 갈등 예방 협약지역경제에 각별한 관심[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지방정부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을 공유하면서 차단과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충남도는 3일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인 아산 경찰인재교육원 인근에 설치한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제13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를 개최했다.양승조 충남지사와 도내 시장·군수 1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도정 현안 논의, 협약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충청남도 도정
우한교포 중 확진자 발생 후 불안감 커져마스크·손세정제 구입할 수 없는 지경아산지역 관광객 50% 이상 감소 나타나국가차원에서 별도의 격리시설 마련해야[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이명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아산갑)이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우한교민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의 여파로 침체에 빠진 아산지역 경제상황을 점검했다. 이 후 아산시와 충청남도,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이명수 의원은 2일 아산지역 경제인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아산 전
1인 1실 격리 가능한 경찰인재개발원 낙점건강 취약계층에 마스크·손세정제 우선배부현장 시장실… 안전 문제·상권 피해 최소화마스크 착용·손씻기 등 개인 위생습관 중요[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3일 우한 교민이 임시 기거하고 있는 경찰 인재개발원 인근 초사동 현장 시장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관련한 읍면동장 회의를 열었다.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시장은 행정 일선에서 주민들을 만나는 17개 읍면동장에게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대응과 정확한 정보 전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오세현 시장은 “일부 언
긴밀한 협조체계… 방역에 소홀함 없어야지역경제가 침체하지 않도록 지혜 필요[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이 2일 우한교민이 입주한 경찰 인재개발원 인근에 마련한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철저한 시민안전과 감염병 확산방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김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대처상황과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한 대응방안 등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로부터 보고 받고 감염병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의 충격과 대책마련을 위해 집중 논의했다.2회에 걸쳐 경찰인재개발
오세현 아산시장 매일 현장에서 대책회의철저한 관리·방역… 어느 곳보다 안전지역경제 활성화… 공직자의 노력 중요[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일 오전 우한 교민들의 임시생활시설이 있는 경찰 인재개발원 인근 초사동 현장 시장실에서 일일 대책상황보고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다짐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우한 교민들은 경찰 인재개발원에 1인 1실로 완전히 격리된 채 생활하고 있다”면서 “이 주변은 철저한 관리와 방역이 이루어져 오히려 어느 곳보다 안전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순천향대·단국대 병원 병문안 전면 통제수백 명 모이는 다중집합행사 개최 부적절모든 수단을 동원해 철저히 대응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가 예정한 행사를 취소 또는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천안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수백 명이 참석하는 다중집합 행사를 개최하는 게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시는 8일 천안박물관, 홍대용과학관에서 개최할 예정인 정월 대보름 행사를 비롯해 2월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31일 중국 우한 교민들의 임시생활시설 부근, 아산시 온양 5동 초사2통 마을에 자신의 숙소와 현장집무실을 마련하고 기자회견을 할 때 발표한 내용이다. “국가적 위기 앞에 더 지혜롭고 성숙하게 힘을 모으는 충남도민,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달라”는 그의 호소가 가슴 뭉클하게 다가오는 대목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우리 정부는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임시생활시설을 선정해야만 했으며 관계부처 비상회의를 통해 총 8곳의 후보지를 놓고 국가시설, 수용가능성, 의료적 측면,
현장에서 도정 업무 처리·회의·접견 등 진행키로“임시생활시설로 코로나바이러스 지역 전파 가능성은 제로”“중국 우한 교민 귀가 때까지 아산 주민들과 함께 생활할 것”[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31일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의 임시생활시설인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 현장집무실과 숙소를 마련,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주민들과 함께 생활한다.양 지사는 이날 아산 초사2통 마을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국민과 도민들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이를 통해 양 지사는 집무실과 숙소 마련 사실
방역대책반이 격상되어 아산 임시생활시설 운영[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31일 오전 9시를 기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충청남도 방역대책반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재난안전본부 구성·운영은 국내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중국 우한 교민이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임시생활시설로 입소함에 따른 것으로, 이날 오전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결정했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양승조 지사가 본부장을, 김용찬 행정부지사가 차장을 맡고, 재난안전실장과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이 총괄조정관과 통제관을 각각 맡았다.실무